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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빗속에 홀로 산에 오르며
그산 추천 1 조회 260 24.09.14 07:45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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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14 07:56

    첫댓글 나이 드시니 외롭고 고독한건 여자나 남자나 똑 같습니다

    춤에 한번 도전해보세요
    그곳은 나이 먹은 사람들에 천국 입니다

  • 작성자 24.09.14 07:5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몸치에 가깝고 홀로 다니는걸 좋아합니다
    행복한 추석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

  • 24.09.14 08:09

    한동안 추석명절때면 반려견과 동네 뒷산을
    다니기도했고, 학생때는 자취방에서 고독을
    음미하기도 했던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이제는 가족들이 있지만 그래도 고독이라는
    느낌은 마음속에 늘 잠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추석날 출근인데 그날 커피 한잔 마시며
    홀로 산에가는 남자들을 소재로 시(詩) 한수
    써봐야겠습니다.

  • 작성자 24.09.14 15:48

    적토마님 반갑습니다
    남자는 장가들고 나이가 들어도 늘 외로운것 같습니다
    이럴땐 혼자 산에 올라가면 아주 좋습니다
    추석날 근무하시며 멋진시 한수 써서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 24.09.14 08:26

    나는 읽기만해도 무섭구만
    다시는 그러지 마셔요ㅎ
    사고라도 나면 어쩌려고요

  • 작성자 24.09.14 15:51

    강마을님 반갑습니다
    비오는 저녁 홀로 깊은 산속을 걷다가
    낮선 사람을 만나면 반갑기보다는 섬뜩합니다.
    아마 그남자도 같은 기분이었을겁니다
    그래도 홀로 어둠속에 산행하는 묘미는
    떨칠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

  • 24.09.14 08:46

    찾아갈
    고향은 있지만
    오랫동안
    못가고 있습니다
    이젠
    가물가물 합니다

  • 작성자 24.09.14 15:53

    매방산님 반갑습니다
    고향이 소백산기슭이라고
    하셨던게 기억납니다
    타향생활을 하다보니 고향에
    찾아가기가 어려우신가 봅니다

  • 24.09.14 11:00

    저는 살살 걷습니다 무릎이 안좋아서 그래도 그렇게 걷고 나면 산님 말씀처럼 머리와 몸이 맑아집니다 그산님 행복한 추석 되세요~

  • 작성자 24.09.14 15:55

    운선작가님 반갑습니다
    몸이 찌뿌드드하거나 머리가 아프면
    가까운곳이라도 걷는게 몸건강 정신건강에
    좋은것 같습니다
    운선작가님도 행복한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 !

  • 24.09.14 12:13

    여자들은 왜 중년의 남자가
    혼자 산에 오르려는지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았다

    여긴
    관악산 가면 북적북적
    그만큼 몸과 맘 갈 곳 없는...

  • 작성자 24.09.14 16:02

    향적님 반갑습니다
    제 마눌을 비롯하여 여자들은
    나이든 남편이 왜 홀로 산에 오르는지
    모르는것 같습니다
    관악산도 홀로 산에 오르는 남자들이
    많은가 봅니다 ~~

  • 24.09.14 13:19

    여자들은 모르지
    남자가 왜 비가 오는 데 산을 오르내리는지.......

    노랫말 같습니다.
    광덕산 하면 우리 고향 천안쪽에 있어서 말만 들어도 친근감이 갑니다.

  • 작성자 24.09.14 16:06

    박시인님 반갑습니다
    여자들은 남편이 마눌을 집에 남겨두고
    홀로 산에 오르는 이유를 정말 모르는것 같습니다
    광덕산은 천안보다는 아산에서 맑은 계곡을 따라 오르는게
    운치도 있고 덜 가파릅니다

  • 24.09.14 14:18

    우중산행 이지만
    나름대로의 운취있는
    산행이었겠어요

    비를 맞으며 그산님은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전 한여름의 우중산행을
    좋아합니다
    산행중 몸이 뜨거운 가운데
    비를 맞으면 오히려 힐링이
    됩니다

    우중산행 참 잘하셨어요
    선선한 가을날의 우중산행은
    피하셔요
    잘못하면 몸살납니다

    오늘 관악산 흰뫼릿지 선약이
    있었는데 많은비 예보로

    집에서 쉼 ~~합니다

    쉬면서 간만에 식빵도
    만들고 콩나물밥도 해서
    먹었습니다

    풍요로운 한가위 맞이허셔요

  • 작성자 24.09.14 16:12

    칼라풀님 반갑습니다
    올라갈때는 저길 어떻게 올라갈까 하는 생각뿐이지요
    그래서 무념무상 마음이 정화됩니다
    내려올땐 계곡물소리들으며 옛생각도 하고 걷다보면
    어느새 다내려오지요. 관악산 릿지가려다 비예보로
    집에서 쉬며 맛있는 요리도 만드셨군요
    저는 오랜만에 광덕산에 홀로 올랐다가 톼근하는 마나님 태우고
    장보고 집에 돌아왔자요
    칼라풀님도 멋진 남편분하고 행복한 추석되세요^^!

  • 24.09.14 17:07

    그산님..특별한 산행을 하셨습니다.
    사실 인적없는 곳에서 사람을 만나면 긴장이 되죠.
    우군인지 적군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인간 세상..

    위험해 보이지만
    나름 소기의 목적 달성했으니 잘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9.14 17:25

    가을이오면님 반갑습니다
    저는 시간이 나면 홀로 산행을 잘다닙니다
    비는오고 날은 저무는데 깊은 산중에서 사람을 만나면
    경계를 하게 됩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우중 산행을 했는데
    산에 오르니 날이 활짝 개었고 하산시에는 밤도 많이 줍고
    예전에 함께 산행했던 산우생각도 났습니다
    긴머리소녀 올려드립니다

    https://youtu.be/m_ZC-kmGMD8?si=enHbstbc6R1PYA_p

  • 24.09.14 18:08

    제 고향이야기에 반갑습니다~~
    우중에 나홀로 산행 전 두려운 생각만 듭니다만 즐기셨다니 다행이네요~~
    작년에는 고향뒷산에서 산밤도 많이 주웠는데 올해엔 때맞춰 갈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 작성자 24.09.14 18:18

    넵 반갑습니다
    광덕산은 차령산맥의 주봉으로 산세가 웅장하고 골이깊어
    숲도 울창하고 계곡물도 항상 풍부합니다
    저희집뒤 월봉산도 밤나무가 많아 아주머니들이 분주하게 줏어담아 가더군요
    동네 야산은 거의 다 따갔을테고 높은산은 지금이 제일 많이 열렸을겁니다

  • 24.09.14 19:53

    산에 좋은 향기 , 냄새 ~~여기 까지 오네요

  • 작성자 24.09.14 21:34

    네 산에 가면 시원한 바람과
    향긋한 냄새가 느껴집니다^^

  • 24.09.15 08:46

    비오는 날 우중산행을 해 보았지만
    홀로 산행은 아직입니다
    그 것도 운치있을 거 같네요

    추석명절 잘 쇠시길 빕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

  • 작성자 24.09.15 09:16

    넵 감사합니다
    어제도 광덕산에 홀로 올라갔다가 내려왔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면 하산후 술자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홀로 잘다닙니다 청솔선배님도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 24.09.16 02:25

    그산님의 담력 또한 든든합니다, 하하
    안부인께서 걱정하심은 당연지사(當然之事)고요.

    돌이켜 보면 이세상에 그래도 걱정해주는 사람은
    바로 옆지기 아니겠습니까...
    허니, 미우나 고우나 역시나 짝꿍이 제일 입지요.

    오늘 집에 가실떄 안부인께서 즐겨하는 맛난 거래도
    사가지고 점수 좀 따는 하루 되시라고
    첫번쨰 추천(推薦) 드립니다., ^&^

  • 작성자 24.09.16 07:39

    삼족오님 반갑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아내가 제일 고맙고 사랑스런 사람입니다
    지난주 부모님 산소 미리 성묘다녀오고
    추석연휴를 맞아 어제는 안면도 오늘은 선운사 내일은 강원도
    아내와 여행다닙니다. 좋은 말씀감사드리며 행복한 추석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

  • 24.09.16 16:46

    명절이면 더 외로워 지시는 분들이 있지요
    허전할때
    산행이 주는 즐거움이 커겠지요
    인제는 우중에는. 산행 하시지 마셔요
    산길이. 미끄럽잔아요

  • 작성자 24.09.16 16:59

    넵 감사합니다
    홀로 산에 다니기를 워낙 좋아합니다
    어제는 아내와 안면도에
    오늘은 선운사에 다녀왔고
    내일은 어디갈까 생각중입니다
    남은 추석연휴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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