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하고 컬러플한 색감이 돋보이는 원룸
인테리어
종일 칼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를 끌어내려 그런지
눈으로라도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는 인테리어가 생각이 나서
다채롭게 화사하고 컬러플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포인트가 되어 활력을
주어
눈길을 머물게 하는 원룸 인테리어 공간으로 준비하게
됐어요.^^;;
원룸으로 거실과 침실을 함께 쓰는 공간에 블루를 포인트로
여러가지 컬러를 사용하여 더 센스있게 보이고 조화롭게
보이는 인테리어 즐감하며
잠시나마 추위를 녹이는 시간 되세요~ ♪
기본적으로 베이직한 화이트 공간에 컬러플한 패브릭과 소품들은
활기찬 느낌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집안을 꾸밀 때 컬러 매치를 조금만 신경 쓴다면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공간에 포인트 효과를 확실히 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심플한 테이블과 소파로 꾸며져 있어도, 이렇게 꽃을 넣어두니, 화사해 보이죠.
가구를 어떻게 배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컬러가 있는 인테리어 소품을 놓는 것도 중요한듯해요.
집안 분위기를 바꿔야 할 때나, 공간에 온기를 더하고 포근함을 주기에 충분한 것으로
부드럽고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소재로 파일이 풍성한 러그만큼 좋은 것도 없지요.
테이블 밑에, 책을 올려두고, 그 위에 인테리어 소품을 올려둔 것도,
우리가 시도하지 않는 굿아이디어 센스로 보여지네요.^^
겨울철엔 소파위에 블랭킷 하나 놓아두는 센스를 발휘한다면
블랭킷 하나만으로도 따뜻한 포인트가 되어 근사한 인테리어 공간으로
완성된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거에요~^^
심플한 화이트 쇼파지만,
이렇게 다양하게 쿠션을 배치하는 것도 마음에 드는데 어떠세요?
침대 옆에는 소품과 스탠드를 올려 놓는 사이드 테이블을 두게 되는데
테이블 위에 꽃을 꽂아 장식을 하니 화사한 분위기가 연출이 되어
아늑해 보이면서도 침구와 잘 어울려 더욱 편안함이 느껴져요.
벽에 걸려있는 빨간 원피스며, 금색 하이힐이 눈에 확 뜨이는 듯 해요.
헤드보드가 없이, 하얀 벽면이 깔끔해 보여요.
밋밋해 보인다 싶으면, 저렇게 액자를 이용하는 방법도 좋은 듯 해요. ^^
빈티지해 보이는 티비며, 민트색상의 수납장, 노오란 잡지걸이까지,
색상을 통일하지않고, 이렇게 과감한 색상을 사용하는 방법도 괜찮은 듯 싶어요.
머리속으로 상상하고 있었던 원룸을 떠올리게 하는 전형적인 공간이에요.
때문에 블루를 포인트로 준 원룸 인테리어에 더 눈길이 갔어요.^^;;
인테리어에서 컬러는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느낌으로
밝고 경쾌한 느낌의 멋스러운 인테리어를 생각하고 계셨다면
오늘 보여드린 공간이 안성맞춤으로 좋아하는 컬러를 적절히 믹스해
개성있는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보셔도 좋으실 것 같아요. ^^
*
예전에 어느책인지 인터넷 서핑에서인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발견했던 문구가 생각이 나네요.
인생은 B2D다.
B는 Birth 태어남이고 D는
Death 죽음인데
인생은 태어났다가 죽는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는거죠.
그런데 그 말보다 더 마음에 와 닿고 잊혀지지 않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B와 D사이에 C가 있는데
C는 Choice 선택, 또는 Chance 기회가 될 수도 있다네요.
오늘도 선택한 일에 최선을 다하며
좋은 기회를 잡는 운 좋은 하루 만들어 보아요~
우리
모두~♡
첫댓글 참...액자가 너무 맘에 드네요...너무 잘 어울리는게 좋네요 ㅎ
포인트로 한 두가지 색상으로 통일감을 주는 식의 인테리어 방식, 너무 틀에 박힌 공식처럼 되어버려서 때로는 좀 식상한데 이렇게 다양한 색상을 써도 참 예쁘네요. 잡지책도 다 보고나면 항상 골칫거리였는데 저렇게 가지런히 쌓아두니까 나름 멋스럽네요.
와우~ 한공간에 침대와 거실이 볼때마다 느낌이 달라보이고 색감도 예쁘고 가구와 쿠션이 넘 같고싶네요~
원룸이라고 해서 꼭 깔끔해야 된다는 상식을 깬거 같아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1.11 14:13
멋져요.
색감의 도전은 항상 신선합니다..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담요가 멋진 소품으로 이용된게 인상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