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런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몇자올려봅니다.
처음엔 그저 등산후에 자고일어나면 발바닥이 약간통증이 있길래 별 대수롭지않게 여겼다가
어느 날 엔가는 등산후 에 아침에 발바닥통증이 너무 심해서 병원에 입원까지 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이게 침치료와 병원을 오가면서 치료를 받아도 그때뿐이고 많이걸으면 또 덧나고를 반복 하더라구요.
그래서 좋은 방법이 없나 찾다가 우연히 스포츠테이프 요법을 알게 되었는데 말 그대로 등산전에
발바닥에 테이프를 붙이는 방법인 데요.
제가 여러 가지 치료방법을 써보고 신발도 바꿔보고 했지만 테이프(약국에서파는 반창고넓은것도됨)
붙이는요법보다 학실한 방법은 었었습니다.
더 이상 족저근막염으로 고생 하지 마시거 이 방법 을 선택해보세요.
글이길어졌네요
첫댓글 화이팅!
놀며 .쉬며.힐링 탐방을
아푸지 말고 즐기는 산행
테이핑 요법은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니지만 본 운동에 도움은 됩니다.
운동을 때는 테이핑을 하여 근육의 신장과 수축에 도움을 받아 통증없이 운동을 하지만, 평상시에는 압통점이 발생한 부위의 맛사지와 스트레칭,강화를 하여 완벽한 근육의 회복이 되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라이온(바람과라이온) 병원에서 알려주었는지 모르지만 , 족저근막염은 말 그대로 근막에 염증(마찰성)이 발생하여 압통점이 발생합니다.쉽게 말하면 막과 근육이 원할히 미끄러지면서 움직여야 하는데 그 부위가 뭉쳐 버린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근육에 발생한 통증은 쉽게 발생하고 쉽게 없어지지만, 근막이나 건,인대 ,관절(슬관절 포함) 등에 발생한 통증은 발생도 쉽게 되지 않지만 발생하면 쉽게 치료가 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년식이 있는 분들은 당연히 더 오래 가지요. 그래서 안 낫는다는 생각이 들고 완전한 회복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움직이다 보니 재발도 잘 됩니다.
족저근막염 재활은 주로 박카스 병을 발바닥으로 누르면서 밀기를 살살 하면서 특히 아픈 부위를 찾으면 그 부위를 지긋이 눌렀다 뗐다를 반복 해주시고 그 다음 발가락으로 수건잡기 아니면 벽에 발가락 밀기등을 3주~4주 이상 꾸준히 한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재활은 운동할때 좋아지는 것이 아니고 운동 후 쉬면서 세포 분열을 잘 하여 회복을 얼마나 잘 하는냐에 달렸습니다. 완치를 바랍니다.
내 경험에서 배운 것.
1, 살을 뺀다
2, 걷기를 줄인다
3, 가급적 포장 길을 피한다
4, 신발은 쿠션이 많은걸로
5, 발 맛사지
6, 자기 전에 파스
그래서 인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거의 통증이 없음.
제 개인적 경험이지만 크게 틀릴것 같진 않으니 참조들 하세요.
돌까마귀는 등산화는 목이 길고 5mm 큰것을 신고 양말은 두꺼운것 두 켤래 겹쳐 신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