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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어머니의 집
시골바다 추천 1 조회 296 24.09.14 19:5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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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14 20:00

    첫댓글 누구나
    거처가야 하는
    노인들에 이야기
    사시는날 까지
    온가족 모두 행복하세요

  • 작성자 24.09.15 08:40

    어머니의 고통을
    바라 보아야 하는 마음이 너무 아프지요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명절 보내십시오

  • 24.09.14 21:42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제 부모님을 끝까지 집에서
    모시기는 힘든 세상입니다
    우리세대도 대부분 요양원이나 병원에서
    생을 마감하게 될겁니다

  • 작성자 24.09.15 08:41

    슬픈 현실앞에 고개를 숙이며 삽니다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명절 보내십시오

  • 24.09.14 22:26

    글이 참 좋습니다
    착한아들이시네요

    저는 막내라서 언제나 울엄마에게 아무따나 말했어요 울엄마 좋아하는 굽네치킨 날개와 찹쌀모찌
    싸가지고 면회가던 우리집 아래 금강요양원

    술한잔 마시고 돌아오던 어떤 날
    울엄마가 누워계시던 어두운 2층창가를 바라다보며 울던 기억이 납니다

    늘 유언처럼 그러셨어요
    아푸지말고 엄마걱정일랑말고 에미랑 좋은데 놀러다니거라

    요즘은 머리가 어지러워 놀러 못다녀요
    아~ 글쓰는데 눈물난다
    나는 이런 스타일 진짜 싫어하는데^^

  • 작성자 24.09.15 08:45

    어떤 기억을 넣고 있느냐에 따라
    감성이 좌우되지요
    그런데 슬픈 기억은 지워지질 않고
    굿 세게 따라 다니지요
    좋은기억만 하고싶은데
    감사드립니다 몸부림님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명절 보내십시오

  • 24.09.14 23:55

    글을 읽으니 어머니 생각도 나고,
    글 솜씨가 정말 좋은 것 같아서 어느새 댓글을 씁니다.
    ♪♬ 앞산 노을 질 때까지 호밋자루 벗을 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 ♪~
    이 노래가 생각나는 멋진 글 잘 읽고 갑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4.09.15 08:49

    냉정한 현실 속에
    어머니가 바라보는 자식은 늘 미안함이지요~
    그래도 어머니가 계신 행복만 한 게 없지요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명절 보내십시오

  • 24.09.15 07:52

    나하고 똑 같은 경우네요,,,
    전화를 하면 귀가 어두우셔서
    잘 듣지를 못하시고 큰 소리를 내야하니
    전화하는 장소도 잘 선택해야 합니다,,,
    보청기를 해드리려고 해도 관리가 문제라서
    해드릴수도 없고요,,,
    그저 안타깝기만 하고...

  • 작성자 24.09.15 08:59

    바라만 보며
    도움을 드릴 수 없음에 안가워요
    휠체어에서 그져 바라만 보시는 어머니가 가여워요
    어머니의 현실은 너무 냉혹하네요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명절 보내십시오~

  • 24.09.15 10:19

    전.. 오래전에 작고하신 어머니 생각만 하면 깊은 회한만 남습니다.

    너무 불효만 해서요.

    시골바다님 너무 슬퍼 마세요.

    어머니께서 다 알고 계실거에요.

    글을 읽다보니 마음이 아픔니다.

    힘내세요. ㅠ

  • 작성자 24.09.15 12:56

    불어오는 바람을 무슨 수로 막나요
    슬픈 현실은 어쩔 수 없네요
    감사드려요 홀리님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명절 보내세요~~

  • 24.09.15 11:14

    현실은 어쩔수 없는 거라요
    부부가
    생업에 종사 하는데
    노환인 부모님을
    모실 수가 없지요
    그저 애틋하게 지켜 볼 뿐이지요

  • 작성자 24.09.15 12:58

    전에는 코로나19로 면회까지 금지하였었는데
    그래도 지금은 면회가 수월하니
    그나마 다행이지요
    감사드려요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십시오~~

  • 24.09.15 22:53

    가슴이 아프네요 어머니 그리운 어머니 어찌 해드릴 수없어 더욱 그립고 미안한 어머니~ 바다님 마음 다 알지요
    모르는 사람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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