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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0 삶의 길목에서
 
 
 
카페 게시글
◆삶의 길목에서 그제
프리아모스 추천 0 조회 109 24.10.14 21:4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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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5 06:30

    첫댓글 요즘 특히 도시 여자들은
    60대도 3ㅡ40대 같은 분들 많으셔요.

    주름살 제거 수술에
    필러와 보톡스로
    기본은 다 해결되고

    피부관리 얼마나 한다구요.

    빚 내서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우리 후배 여동생인데
    50대 중반에

    이혼하고 엄마집에 와서 살다가
    몰래 엄마집 잡혀서 대출 받아

    서울 강남에 가서
    성형에 주름살 제거 수술들 다 하고 미인 되어 돌아왔다고......
    재혼을 목적으로 투자하여
    70대 부자 노인과 재혼하여
    팔자 고쳤어요.

    집 잡힌 돈도 갚고.....

  • 작성자 24.10.15 13:07

    한때 아름다움에 대한 추상적 해석에
    몰입한 적이 있었지요.
    왜? 보는 이들의 시각이 제각각인가 말이지요.
    혹시 그 답을 벗님께서는 생각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제가 얻은 결론은 內美之上 이었습니다.
    갈무리된 아름다움, 바로 자연의 美 였지요.
    앞서 언급한 세 여성분들은 적어도 제게는
    이 자연의 美가 발출되는 분들이었습니다.
    그러니 아름다울 수 밖에요.
    벗님께서 얘기하신 여성분...
    적어도 제게 벗님의 벗인 저인데
    그걸 구별못하는 벗일까요.
    저는 여자 안믿습니다.
    그냥 재미나고 건강하게 유유자적하렵니다~^^

  • 24.10.15 10:10

    시술이나 수술이나 하지 않으면 50대 중반부터는 팍팍 늙어가다 60대 부터는 축축 자글자글이 입니다.
    요즘은 쫙쫙 당겨주고 없애주고 채워주고 나이를 가늠 할 수없지요.

    왕영은
    추잡하게 늙어 방송을 하길래 어휴~
    했더니 어느날
    30대 모습으로 돌아와 방송 합디다.
    팍삭 늙은 원미경이 리얼입니다.

    사우나에서 보면
    마르면 마른데로 축축 보기 싫고 뚱하면 뚱한데로 보기싫고
    그나마 적당히 살집 있는 할매가 보기 좋더라고요.

    제 지인 할비
    70중반을 넘었는데도
    여전히 여성애찬로가 이신대 님도 여자가 필요하신가 봅니다.
    도우미한테 돈 주지 말고 여친한명 만들지 그러세요?




  • 24.10.15 17:33

    나도 거울 보면서 가끔 갈등을 합니다.
    보톡스, 땅기는 것 뭐 그런 것들 한 번 해 볼까 ?
    그런데 무서워서 못 할 것 같고, 아직 .... 볼 만 한 것 같아서..
    주위의 친구들 팽팽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스럽게 곱게 늙어 가는 것이
    아름답게 보이더라고요.

    아모스님은 남 다른 내공이 있으니까, 희망을 가져 보세요.

    만두 부인은 단념하셨는가 봐요.

  • 작성자 24.10.15 19:41

    그녀 관심뚝한지 오래입니다.
    저 남의 여자 관심갖지 않기로 했잖아요.
    첨엔 남의 여자인줄 몰랐거든요.
    알고나니 흥미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위엣글 귀리님 답글을 달았는데
    금방 제재가 들어와서 지기님께 물었지요.
    그랬더니 다음측에서 그리한걸로 보인다 하시네요.
    하기사 일반인들에게는 기밀사항이겠지요.
    왜냐하면 제 선배가 모기업 총수 수행비서였었으니
    까요. 바로 백지수표 사건이랍니다 ㅎ
    진정한 미인은 우리네 어머님과 같은
    그런 포근함~!
    그런 아름다움이 늘 그리운
    가슴 한켠이 시려오는 가을이네요.
    이 좋은 가을에
    그 풍요로움과 함께
    아름다운 노후를 즐기시는
    그런 멋진 나날들이기를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 24.10.16 07:14

    이번 어떤 8순잔치 사진을 보니
    제목을 안보면 환갑잔치라고 해도 될 정도의
    아릿다운 분들이더라구요
    여러가지 관리기술이 늘어나니 그렇게 되고
    사람들이 잘먹고 하니 신진대사가 좋아졌을겁니다.
    또 하나 나보다 아랫사람은 언제봐도 어리게 보이는 것도 작용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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