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을 좇는 자만이 만민을 하나되게 할 수 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피조물의 대표가 되는 인간들은 뗄레야 뗄 수 없는 부자지간의 종속 관계입니다.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에베소서 4:6) 하심 같이, 마귀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하나님과 원수 관계로 악화되기 전까지는 하나님과 사람들이 하나로 통일되었습니다. 그러한 친분 관계가 마귀의 이간책에 의해 원수 관계로 악화되자 하나님이,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에베소서 1:10)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자신의 피값으로 사람들의 죗값을 치르게 되자 다시 하나님과 사람들이 하나로 통일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이후에 발생되는 인간들의 모든 불화와 분쟁은 오직 예수님의 언행 안에서만 하나될 수 있습니다.
"살아 있는 사람은 자기 죄로 벌을 받나니 어찌 원망하랴"(예레미야애가 3:39) 하심 같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 심은 대로 거두기 때문에 살아 생전에 받는 모든 고통과 재앙들은 오직 자신과 이웃들이 하나님께 저지른 죄과에서 비롯된 것일 뿐, 그 어느 것 하나 자연 발생적으로 주어지는 숙명적인 재앙은 없습니다. 마귀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뵈올 수 없게 만든 후 오랜 세월 동안 하나님을 잊게 하였고, 그런 후에 또다시 만물과 인간들이 자연발생적으로 탄생되었다는 설을 만들어 사람들의 주된 상식이 되게 하였습니다. 이로 말미암은 죗값으로 인해 온 인류는 천태만상의 인위적 자연적 고통과 재앙을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온 세계의 골칫거리인 김일성 일가들의 난동 또한 그들만의 뜻과 능력에 의해 자연발생적으로 발생된 일이 아닙니다. 전 세계인이 하나님께 저지르고 있는 악행에 대한 죗값이 멸망이라는 것을 사단이 알고 김일성 일가들을 통해 행세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세상 교회들이 믿는 구원론이라는 몸통으로부터 수많은 이단자들이 무수히 태어나 교회를 혼잡케 하듯, 전 세계인들의 몸통인 진화론이라는 종교로부터도 온 세계인들의 문제아 김일성 일가들이 태어나 그 같은 악행을 겁없이 자행하고 있습니다. 지구촌에서 발생되는 모든 재앙의 몸통들은 모두다 그들이 원숭이의 후손들임을 자처하고 개·돼지 짓을 하는 유물론의 사상(죄악)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들을 자기의 피로 씻어 하나님과 하나되게 하려고 사단이 지금껏 가르친 악한 교훈들을 파괴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단의 습성에 오래도록 인이 박힌 자들이 하나님을 미워하여 하나님의 뜻만 일방적으로 좇는 예수님을 미워해 죽였습니다. 그래도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된 권세로 맞서 저들을 진멸치 않고, 사람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제 일순위로 순종하는 것이 도리라는 것을 몸소 실행해 보이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분분입니다. 예수님이 만일 자신의 억울하고 원통한 일만 생각해 보복하였더라면, 하나님과 사람 사이는 영원히 하나될 수 없는 원수 상태로 세상의 종말을 맞게 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원수된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죄악을 깨닫게 해 하나님께 항복(회개)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때문에 예수님은 하나님께 대해 사람들이 항복할 수 있는 창구(窓口) 노릇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사람이 하나될 수 있는 통일의 관문이 예수님에게 있듯, 남북한을 하나되게 할 수 있는 통일의 주도권 또한 하나님이 남한 사람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러나 남한의 많은 그리스도인들 중 어느 한 사람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북한 주민들의 항복을 접수할만한 믿음이 없었습니다. 그들 대부분이 거의 다 김일성 수준의 구원파 신앙인들이 되었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북한 주민들의 항복을 접수할 수 있는 의의 믿음을 지닌 자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과 사람들이 하나 될 수 있는 것은, 각기 서로의 뜻과 주장을 조금씩 양보하고 절충해 합의점을 도출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 자신의 뜻이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교만하고 흉악한 것임을 예수님의 언행을 통해 깨닫고 자신들의 뜻과 주장을 하나님 앞에 무조건 포기하였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는 원래 종속지간으로서의 부부(夫婦)지간이며 부자(父子)지간이며 사제(師弟)지간이며 군신(君臣)지간이며 친구지간이기 때문에 서로의 뜻과 주장을 조금씩 양보하고 절충해 합의점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통일(하나)될 성질의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 대한 자녀된 사람의 태도가 오직 믿음으로 순종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아야만 하나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반도의 남북통일 또한 남과 북이 서로 각기 뜻하고 주장하는 바를 조금씩 양보하고 절충해 합의점을 도출하는 상거래 따위로 통일(하나)될 성질의 것이 아니라, 반드시 양자 중 어느 하나가 하나님의 뜻과 기대치에 합당한 것으로 주(主)가 된 다음에 그 주된 것에 어긋나 반역한 쪽이 항복(회개)하여야만 비로소 참된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남북한은 원래 예수님 안에서 한 민족 한 핏줄의 동포입니다. 이런 동포(형제)지간의 원칙과 분수와 도리를 먼저 저버리고 원수시해 배반(공격)한 쪽이, 예수님의 뜻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사람으로서의 본분과 도리를 지킨 쪽에 나아가 자신들의 죄악을 뉘우쳐 회개하고 항복하는 것이 통일입니다.
그런데 남북한의 거민들은 지금까지 상대방의 항복을 받아낼 수 있는 의, 곧 하나님 아버지께 대한 자녀된 사람으로서 본분과 도리를 갖추려 하지 않고, 제 각각 "경제적으로 부유하니 나에게 항복하라! 또는 핵무기를 가졌으니 나에게 항복하라!"고 주장합니다. 다시 말해 양쪽 모두를 주관하고 계신 하나님의 뜻과 기대치에는 이르려 하지 않고, 저마다 황금 만능주의를 주장하고 주먹 제일주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분수와 도리를 갖추지 않고 졸부 같고 조폭 같은 자들이 되어 서로 한반도의 주인 행세하려 하니 하나님이 어찌 저들 중 어느 누구를 주인(머리) 삼아 통일 국가가 되도록 허락하겠습니까? 예수님의 언행 속에는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는 유일한 길과 방법이 기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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