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무슨 죄를 크게 지었는지
피어나서 허리 한번 펴지 못하고
하늘 한번 올려다보지 못하고 지는
일반 할미꽃에 비해 이 녀석들은
고개 빳빳하게 세우고 하늘도 보고
강도 보고 하는 동강 할미꽃입니다.
오늘은 어떤 사진을 올려 드릴까 하고
창고를 뒤적이다가 가장 먼저 눈에 띄어
그래 오늘은 너다 하고 모셔와 올립니다.
동강 할미꽃 찍는다고 멀고 먼 강원도 영월까지
10여 차례 다녀와서 만났던 귀한 녀석들입니다.
이 녀석들도 10여 년 전에 찍어온 녀석들이어서
신선함은 떨어질 수 있겠으나 아름다움은 같습니다.
나머지 동강 할미꽃은 다시 찾으면 보여 드리고
오늘은 이 사진으로 인사드리고 외출하려 합니다.
여유로운 일요일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산에, 산애..
첫댓글 영월에 10년간 살았지만
동강할미꽃은 직접 보지못했습니다
아마 삼옥리지나서 거운리가는 절벽에
피어있나봅니다
위에 올린 꽃은 뼝창마을 이라 불리는 영월읍 문산리로 압니다.
동강 레프팅 하시는 분들이 출발을 하는 것도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 지역 부민들이 일부러 심었다고 들은 듯 합니다. 하도 오래 되어서 가물 가물 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백운동은 어느 지역의 지명인 듯 합니다.
남성 휴게실에서 자주 뵙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산애 백운동은 원래 안산시 원곡동 이었지요
그런데 세월호 사건과 한동안 좋지않은 사건이
뉴스에 오르내리다 보니 백운동으로
개명을 했다고 합니다. 그히 아세요. ^^
@백운동
네, 그렇군요.
앞으로는 동을 개명하지 않게
그런 일이 다시는 생기지 말아야겠습니다..
동강 할미꽂
저도 예전에 갔다
시기를놓쳐 제대로 못담고
왔네요.
창고에 보관했던 녀석들이라도
꽂은 여전히 예쁘고
제몪을 하는군요.
동강 흐르는물줄기
참시원한데ㅠ
못가보네요.
잘보고감니다^^
영월의 동강에도
사진 포인트가 몇군데 있고
장소에 따라서 꽃들의 모양도 달랐던 기억이 납니다..
동강에서 만나신
동강할미꽃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는 국립수목원에
심어진 동강할미꽃을 본적은 있습니다
수목원에 있는것도 사실은 동강에서 옮겨 왔겠지요?
동강 할미꽃도
장소에 따라서 모양이 다르더군요.
오늘은 양평군 단월면 대명 비발디 근처에서
노루귀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고로쇠 축제장에 들렸다 왔습니다..
@백운동
동강 할미꽃을 다른 곳에
옮겨다 심은곳이 여러곳 있는걸로 압니다.
위에 있는 사진속의 할미꽃도 마을 주민들이 옮겨다 심은거라 들었습니다..
@산애 네 기랬었군요. 고로쇠가 올해는 눈이와서
채취를 못한곳도 있나 보더군요.
@백운동
축제장에서 보니
고로쇠를 파는 곳도 엄청 많고
사가는 사람도 많던데 과연 저게 모두
여기에서 채취한게 맞을까 하는 생긱은 들더군요..
질 좋은 토양에서,
주는 물 받아 먹고,
온도, 습도 맞춰 줘 가며 자란 화초들 보다,
저렇게 야생으로 크는 애기들이 훨 더 이쁩니당~~^.
네, 맞습니다.
온실에서 자란 꽃도 아름답지만
야생에서 자연과 함께사는 꽃이 더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