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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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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심심해서 만나봐도 재미성 이라고는. 제로?
리야 추천 0 조회 521 24.09.16 09:50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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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16 10:34

    첫댓글 인품의 향기의
    말씀의 글 누구나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을 겁니다

    누구에게든 편안한 사람과의 만남이
    최고 이지 싶어요

    선배님 한가위 달만큼 풍성하세요

  • 작성자 24.09.16 10:58


    글치요
    목석같은. 시니어님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본인들은 지극히 정상인거로 아는데
    많이 부족하지요
    사람의 얘기를 듣고 반응도 없고요
    얘기를 아예 안하고
    폰 만 딜다 보는
    무 매너 님들
    답답해 죽습니더

  • 24.09.16 11:03

    인생70 고래희 ~~
    날개도 꺾이고 체력도 줄고
    소심해지는 자아들인데!
    서로 위로해주고 덕담을
    해주는 센스가 중요합니다
    좋은 면만 봐주는 넉넉한
    인심이 좋습니다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ㅎㅎ

  • 작성자 24.09.16 11:10

    오셀로님
    반갑습니다
    추석전날 이네요
    같이 늙어 가니까.뭔들
    이해 못하겠습니까?
    근데 만나 나. 마나한
    반응조차 없는 눈빛과
    표정들이 살아있는 사람이 맞나?
    할 정도로 맹맹한 사람들이. 노년층이
    의외로.많습니다

  • 24.09.16 12:05

    @리야 60대 10% 70대 30%
    80대 50% 가 치매가
    진행중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마음건강을 위해서
    육체건강이 중요합니다

  • 24.09.16 12:32

    그중 한번쯤 모래속 옥구슬 있을지 ᆢ리야언니 멋진 친구분 만나실 행운이 있길 바랍니다
    노년될수록 말동무는절실 합니다 ᆢ
    추석 한가위 잘보내세요

  • 작성자 24.09.16 12:52

    에구
    기대하는거. 안 하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그란까 오히려. 맘이 편하네요

  • 24.09.16 13:23

    리아언니 맞아요 남편형제들 모여봐야 남자들은 핸폰만 보구 묵묵부답 며늘들은 이야기가 끝이 없구 그렇네요 내경우는 이야기를 만들어서 하는편인데 남지들은 그런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 작성자 24.09.16 13:33

    마자요
    남자들이 공감하는 능력이 마니 떨어져요
    찐 맛이 없지요
    그래도 여성들이
    카바를 그런대로 해주고 사는거 같아요

  • 24.09.16 14:10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 . ^^반갑습니다 그런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닐 겁니다 추석명절 잘 보내세요

  • 작성자 24.09.16 14:15

    에구
    그런가요?
    무표정한 얼굴로
    대답도 제대로 못하는데
    만나서 답답 하기만 하죠

  • 24.09.16 14:31

    리야선배님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4.09.16 14:38

    드가님
    반갑습니다
    가족과 함께
    추석연휴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 24.09.16 15:24

    노래방 했던 사람이 그러는데요.
    여자들은 둘이 와도 잘놀다 가는데
    남자들은 열명이 와도 제대로 못놀아
    도우미를 불러서 놀다 간데요.
    저도 아들 둘이라 세남자들 틈에서
    저혼자 조잘 댔지만 지금은 며느리들이랑
    같이 조잘대니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저는 사실 말 많은 남자들보다는
    과묵한 남자들이 더 낫던데요.ㅋ

  • 작성자 24.09.16 15:35

    글키도 하네요
    과묵 한게 더 좋치요
    하지만 멀뚱히
    묵비권 행사시엔
    어울리지도 못하고요
    한번도 자신이 답답 하다는걸
    모르고 있거든요

  • 24.09.16 19:04


    저도 과묵형 좋아합니다
    근데 나이들어가는 내남자
    점점 조잘형이 되네요 ㅎㅎ

  • 24.09.16 19:37

    젊어서 조잘대던 사람은 나이 들면서는
    더 조잘대고 잔소리에다 물어보는것도
    많아서 대답 하는것도 힘들다 하더군요.ㅋ

  • 24.09.16 17:39

    공감가는 글입니다,
    저도 모임이나 산행 가더라도 가급적 남들하고는 말을 안섞는 편입니다
    말만 일행이지,,,,결국은 혼자 입니다.^^

  • 24.09.16 19:05


    맞습니다
    같은 방향을 향해 있다는거지
    혼자인거죠 ㅎㅎ
    섭이님 해피한가위 되셔요~~🌕🌕

  • 24.09.16 19:08

    @정 아 앗~~~정아님 오셨네요, 방가워요
    정아님도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셔요.^^

  • 작성자 24.09.17 10:57

    결국은 혼자 가 마자요
    하지만. 그래도
    늘그막에는 늙은 또래끼리. 말 동무 라도 할라카이
    여엉. 무 매너 라서요

  • 24.09.17 11:16

    @리야 말이 통할수 있는 소수의 사람끼리라도 사이좋게 지내면 되지 싶어요
    리야님~~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셔요.^^

  • 24.09.16 23:28

    ㅎㅎ나이드니 성질만 급해지고
    오래 견디는걸 못하겠더군요 집이 제일 편해요 ㅎㅎ

  • 작성자 24.09.17 13:18

    글터라고요
    나가 봐야 더
    답답 할 때가 있어요

    잘못 해놓고선
    입댄다고 도로 삐지는
    경우 없는 짓거리도 예사로 해요

  • 24.09.17 01:06

    사람마다 나름이겠지만
    노후에 이성 친구 잘 만나 행복이 얼굴에 씌여있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그런 사람 몇 명 안 될 껍니다.
    그냥 맘 편하게 홀로 가자구요.

    어차피 인간은 외로운 존재라니깐요.

  • 작성자 24.09.17 10:56

    존 사람 만나서
    얼굴이 피인 사람도 더러 봅니다
    복 골 복.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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