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악질붕업니다!
85기 강습이나 뒷풀이에 계속 참석하면서, 소개도 안드리는 것이 예의가 아닌듯하여! 백만년만에 이런 소개글 올려봅니다.
검색해보니, 라속 쫑알쫑알에 제가 마지막으로 글을 썼던게 09년도 뉴욕에 있을때였네요~ (그 글에 난지도공주 쌉이 댓글을 달아주셨던!! @_@)
1. 성별, 생년월일 : 남/6월 1일
2. 서식지 : 서울 구로/ 주로 서식하는 곳은 홍대 이태원 한남
3. 여가시간 이용법 : 음악 (살사/바차타/레게톤) 듣기, 영화, 혼자 커피마시며 책읽기, 걷기/운동
4. 내가 생각하는 내 매력포인트는? : 많은 사람들과 금방 친해지는 친화력 & 긍정적 마인드
5. 살사를 접하게된 계기와 느낌은? : 친누나인 17기 은영공주의 소개로 2004년 7월에 사건 25기로 시작.
6. 나의 이상형은? : 비슷한 가치관에 기반하여 대화가 통하고, 같은 취미를 즐기는 (or 그럴 의향이 있는) 사람. 겉모습은 뭐라 말하기가...이건 그냥 느낌.
7. 남들이 생각하는 나의 성격상은? : 긍정적이고 밝고 대화를 잘하는...등의 말을 많이 들어본 것 같습니다. (크게 별다른 생각없이 20문 20답 두번째 format을 선택한건데, 어려운 질문이 많네요. ㅜ.ㅠ)
8. 나의 술버릇은 : 말이 많아지다가 잔다.
9. 감명 깊게 본 영화는? : 가위손, 이터널 선샤인, 이프온리,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
10. 취미, 특기 : 여행을 정말 좋아하고, 뭔가 배우는 걸 좋아해요 작년엔 수영, 최근에는 복싱을 배우고 있네요. 상하이에서 일하면서 배웠던 중국어, 배낭여행할때 콜롬비아에서 배웠던 스페인어 (지금은 전 다 까먹고 지금은 Otto가 훨 잘함)
11. 닉네임 뜻 & 이유 : 악질붕어. 대학교 1학년 생일때 생겼던 별명. 라속 강습갔던 첫날 닉 빨리 정하라는 말씀에...어버버하다 그냥 저걸로...
12. 하는일(학생? 직장인?)과 분야는? :생명과학 박사/직장에서 전공관련 business 마케팅같은 업무
13. 삶의 만족도(%) : 90% 정도 되는듯. 85기 여러분들과 함께 하면서 더 올라간것 같아요~
14. 요즘 고민거리가있다면? : 내가 원하는 삶과 일이 어떤 것인가 라는..? 그리고 최근엔 춤느낌 다시 좀 살려보기...ㅜ.ㅠ
15. 지금 막 생각나는 사람은? : "건방진 베이직"을 하는 체카노? ㅋ
16. 나만의 인생관은 : 남의 눈 의식하지 말고 하고 싶은거 하며 살기!
17. 살사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도저히 생각할수도 없음. 살사로 제 30대가 바뀌고 인생이 바뀌었음.
18. 85기에게 하고 싶은 말 :
우선은 너무나 감사합니다. 85기 분들 덕분에...조상기수 (?!)인 제가...회춘이랄까요? 예전 동호회 활동할때의 추억도 떠올리며 너무 즐겁고, 지난 10년간의 춤인생도 돌아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각각의 다양한 이유로 춤을 시작하셨다고 생각됩니다. 이 살사가 여러분들께도 오랜만의 두근거림이든 좋은 사람들과의 모임이든 역시 각각의 의미에서 삶의 활력소가 되셨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오래 살아남으세요~! 살아남는 자가 진정한 위너~~~
편하게 대해주시는 85기 싸부님들, 아란비/난지도공주/레제/소니아/제누/원/이수/카밀라 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19. 메신저(네이트온), 패북이나 트윗 : 페북을 사용합니다~
20. 사진(아직초기라 사진 없이 글만 보면 누가누군지 몰라요 꼬옥~~ 올려주세요) :
아~ 덕분에 오랜만에 전에 춤출때 사진들 보니 정말 추억 '돋'네요! 간단한 사진설명...순서대로..
사건 25기 발표회 공연중 (악질붕어 & 데이즈)
발표회 후 절 살사의 길로 인도해준 친누나 17기 은영공주와...(special thanks to, 오른쪽 뒤에 24기 타미 형~ ㅋㅋ)
유일한 초초급 제자인 30기 발표회 후, 왼쪽 살짝 뒤에는 요새도 잘 보이는 30기 꿘도.
뉴욕에서 2009년도 할로윈 파티. 함께 찍은 여자분도 라속 초기 기수 출신이신 분! ^^ (special thanks to 페루에서 바지공수해 협찬해준 체카노)
2006년도 코리아 살사 콩그레스에서 오정은 선생님의 공연팀 맘보 꼬리엔떼 소속으로 축하공연 후 살세라 팀원들과 재미로 설정샷. 지금도 라속에서도 강습중인 백호&몽의 몽쌤을 포함한 이 멤버들과 함께 공연했던 것이 정말 영광이었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1.02 23:5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1.03 17:39
첫댓글 건방진 베이직 뭥미 ㅜㅠ 완전 열심히 쌉들만 따라하고 있는데....흙흙
내 나중에 건방진 베이직 잡아주리다~ ㅋㅋ 겸손할 필요 없어~ 베이직 열심히 밟아~
ㅋㅋㅋ 형 사진... 대범해 지셨는데?
여긴 춤추는 곳이자나~ ㅋ
와우 멋진 사진들이네요 ~~ 앞으로 잘 ~~~ 부탁드립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미나님! (아이폰으로 치니 '마나님'으로 자동변경..ㅋ) 저도 잘 부탁드려요~^^
건방진 베이직 ㅋㅋㅋ 저도 따라하게 된다는 ㅎㅎ 선배님 저희 잘부탁드려요 ^^ 조언 많이해주셔서 감솨합니다. ^_____^
쪼쟈님은 귀연 베이직으로~? ㅎㅎ 저야말로 감사드리고 잘부탁드려욧~냐할~ ^^
오오 맘보 꼬리엔떼셨군요 ㅋㅋ 의자왕컨셉은 저때부터 ㅎㅎ
맘꼬 아시는군요~ 의자왕 컨셉..맞아요 ㅋㅋㅋ
ㅎㅎㅎ덕분에 라속에서 살사 시작하게 되서 요새 유일한 삶의낙이 되어버렸어요!!
좋은 취미 알려줘서 무한땡큐!!^^
이태원 오면 연락해여~~!
굿굿굿! 열심히 하시는 모습 좋아요~ 역시 다녀오신 경험으로 라틴삘 가득~! >_<
우와 형님 너무 멋지심~! 느낌있는 살사전수해주시길 원해요~!
에이제이님, 반장으로 수고 많으세요~ 느낌은...저도 찾은 담에~^^;; 즐겁게 추자구요~
와~ 진짜 멋지시네요~~ 잘 부탁 드려요~^^
감사합니다! 진이님도 앞으로 춤추시며 더더더 멋진사진 많이 남기실거에요~ 잘 부탁드립니다~^^
와우 마지막 사진.. 의자왕 멋지군요~~ 눈빛이 매력적이심` ㅎㅎ
이수쌉 감사합니다! 저때는 살짝 눈빛이 살아 있었던거 같기도 한데 지금은 영~ ㅎㅎ
헐퀴 대단하신 분이 ㅎㄷㄷㄷㄷ 조상님이 다시 오셨내요
환영합니다 기수 세탁 축하드리구요 ㅎㅎㅎㅎ
ㅋㅋㅋ 네, 반갑습니다 대희님~ 조상님..ㅜ.ㅠ ㅎㅎ 기수 세탁을...제가 어찌 감히! 그냥 세미85로 만족하겠습니다~ 정모에서 한곡~^^
사진이..... 오빠 아닌 것 같은디요 ㅎㅎㅎ 오랫만^^
호오~이거 제가 아는 케이님 맞는거죠? 정말 오랜만이네요~ 71기셨구나~ㅋ 반가워요~ 저 전에 뵈었을때랑 좀 달라보일지도..? ㅋㅋㅋ 조만간 뵈요~
자주 뵙는 그분 ㅋ. 방갑습니다 ^^
그..그..그러네요, 라우드님. ㅎㅎ 반갑습니다~즐거운 살사 되세용~!
아~기수 세탁하셨군요~ 마지막 사진 느낌 쏴라있네여~ㅎㅎ
와, 라봉님이시다~~~ㅋ 지난주 토욜에 반가웠슴다~ 기수 세탁까지 바라진 못하구요, ㅋㅋ 그냥 세미85로 만족하려구요. 앞으로 자주뵙고 춤도~~~;)
역시 고수의포스가 느껴지는군요ㅎㅎ 잘부탁드려요~~
싸부~~~~~~~ (^o^)b
언제적 사진이야?? ㅋ 뒷모습이 난가?? 쿨럭..... 저 때로 돌아가고 싶다 ^^
기수세탁 옳지 않아~~~ 뒷방늙은이 같이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