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9월 17일 출석부 ( 풍경 소리)
윤슬하여 추천 3 조회 536 24.09.16 22:09 댓글 9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9.17 08:31

    저도 어젯밤 곤하고 곤하여 깊은 잠에 들어 푹 잘 자고 깼습니다.
    사료 푸대 원단 커튼으로 모돈 폐사율 0퍼센트를 달성한 우리 성, 겁나게 영리 총명 현명해불고요ㅎㅎ
    그래도 명색이 추석이라고 아주 조금은 바람결에서 선선함이 묻어나요.
    달이 뜬다~~ 영암 고을에 둥근 달이 뜬다~~~
    우리 귀한 성, 휘영청 밝은 달 아래 두 아드님 가족들과 복된 명절 맞으시기 바라며 출석합니다. ^^

  • 작성자 24.09.17 16:03


    ㅎㅎ
    사료푸대에다 시멘트 못 박아서
    해가리게 해 준 게
    무슨 영리한 머리라고

    혼자서
    감동을 잘해요

    달샘 지금이 가장 행복할 때에요
    내 새끼들 쭉ㅡ 둘러 앉아
    밥 먹는 모습 ㅎ

  • 24.09.17 08:53

    즐거운 추석 명절되시옵소서
    윤슬하여님
    돼지박사님이십니다.

  • 작성자 24.09.17 16:04


    화성에서 사는 사촌 시누이가
    왔다갔는데
    거긴 .젊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산다네요

    문득
    신미주님 생각이 났어요

  • 24.09.17 16:20

    @윤슬하여 인구가 100만 특례시라네요.
    내년부터

  • 24.09.17 09:10


    한여름 추석~ 처음입니다
    우리 모두 그렇게 느끼실듯~

    돼지를 살리는
    바람의 여신 하여님ㅎ
    예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무더위에 수고 많았으셨어요

    이번 주말부터는 가을? ㅎ

  • 작성자 24.09.17 16:06


    ㅎㅎㅎ
    하도 오져서
    자랑질 하게 되었어요

    오늘도
    만만치 않는 더워에
    엉성하게 쳐 놓은 사료 푸대는
    교체를 하고 들어왔네요

  • 24.09.17 09:24

    나의 머리로
    돼지 폐사율 제로를 이루어
    기부니 억수로 좋으신가 봅니다..
    편온한 쉼의 추석 맞으세요!

  • 작성자 24.09.17 16:08

    맞아요.맞아요
    어쩌다
    그런 생각을 해냈을까

    돼지입장이 되어고서야
    이루어낸 보물이에요 ㅎㅎ

  • 24.09.17 09:26

    올여름 가을이 와도 날씨가. 너무덥지요~~돼지들도. 얼마나. 더웠을까요~~

  • 작성자 24.09.17 16:10


    이번주만
    이번주만 하다
    기다린 것이
    딱 한 달이 넘어가네요

    예년 같으면
    8월15일만 지나면
    바람 끝이.션해 지거든요

  • 24.09.17 09:29

    곤하고 곤하여 청한 잠이
    핵꿀잠이기를 빕니다.

    얼마나 따갑게 내려쬐면 송충이 햇살 이라고...ㅜ
    바람의 여신 손길과
    새끼품은 어미의 모정 콜라보가
    벌컥벌컥 물을 들이켜게 했으니
    순풍순풍 순산하길 또 빕니다.

    울 순이님의 캬아악 소리가 예까지 들리길
    비나이다. 풍요로운 추석명절 되소서~

  • 작성자 24.09.17 16:12


    살갗이 때앗때앗 송충이에 쏘인 듯
    아파보긴 처음이라서요

    오늘까지 등목시키고
    커텐 보수하고
    손님 접대하고
    이러고 삽니다ㅎ

  • 24.09.17 09:42

    돼지를 살리는 바람의 여신 윤슬하여 님~~
    그윽한 풍경소리도 바람이
    지나가야 들을 수 있지요.
    돼지를 자식 돌보듯 돌보시니
    17년 동안이나 농장을 하시는 것 같아요.

    얼마 전 스케일링 받기위해
    치과에 갔다가 치료 받아야 할
    치아가 있다기에 치료를 받으면서
    윤슬하여 님 아드님 치과가 생각나더라고요.
    가까운 곳에 있다면 그곳에 가서 치료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린이집 대기 중이던 손주가 이제
    어린이 집에 다니게 되어서
    집에 내려와서 지내보니
    몸은 힘들었어도 손주랑
    같이 있는 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어서 낼 모레 또 손주한테 가려고요.

    윤슬하여 님 그 환한 미소가 한가위
    보름달처럼 기분좋게 느껴지고
    맘 편하게 느껴져서 주절주절
    사설을 늘어 놓았습니다.ㅎ
    푹 쉬시고요~!!

  • 작성자 24.09.17 16:14

    후후
    본문보다
    더 깊은 댓글 감사합니다

    손주랑 함께여서
    힘은 들겠지만
    정신적으론 휠링이 될 듯해요

    이베리아님
    감사합니다

  • 24.09.17 09:55

    바람이
    살짝 건드려 본다는 아름다운 표현의
    글 멋집니다

    추석명절날
    삶의방 출석 다녀갑니다^^

  • 작성자 24.09.17 16:18


    지 인님 다녀가셨군요
    한결 같은 마음으로
    카페 살피는 것도

    돼지를 돌아보는 마음과
    같으리라 봐요

    물론
    사람과 돼지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지만요 ㅎ

  • 24.09.17 10:21

    오랜만에 출석해 봅니다.
    돼지가 새끼를 잘 낳고 기운 차렸으면 좋겠네요.
    잘 돌보시니까 그리 되겠지요.
    추석 잘 보내시고 건강하십시오.

  • 작성자 24.09.17 16:21


    멀리
    손 전등을 보고도

    어머나!
    도깨비불이다ㆍ
    하면 친구들이
    다 도망쳤던 어린 날이 생각납니다.

    멋지고
    잘 생겼을
    도깨비불님
    만수무강 하세요 ㅎ

  • 24.09.17 10:28


    명절에 생각나는 사람이
    마음에 둔 가장 큰 사람이라는데
    내게는 순이 일쎄~~♡

    돼지나라도 챙기고
    차례 상도 보나 안보나
    살뜰히 차렸을 윤슬하여님

    건강히 잘 지내자

  • 작성자 24.09.17 16:25


    숙아!


    오랜
    침묵을 건네고도
    항상
    그 자리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 24.09.17 10:47

    무엇보다 돼지 폐사율 0%가. 반갑고 고마울수없습니다

    사람도 힘든데 돼지인들,

    생명의 소중함,
    돼지만세. 돼지엄마만세,

  • 작성자 24.09.17 16:27


    호반청솔님 반갑습니다ㆍ

    폐사율 0%도전했던 것은 아닌데
    그 만큼
    돼지 입장에 서서 관찰했다는
    증거겠지요 ㅎ

  • 24.09.17 10:47

    바람의 여신!..
    하여님이었군요
    몰랐소이다
    시원하다 생각하고
    바람만 맞았는데..ㅋㅋ

    하여님,
    즐 추석요!~~

  • 작성자 24.09.17 16:29


    ㅎㅎ
    정말 바람이 생명을 살린다는
    것을 올 여름에 깨달았습니다

    바람하면
    흔들림
    무너뜨림 것으로만 알았거든요

  • 24.09.17 12:22

    사람도 복사할수 있다면
    윤슬여사와 똑 닮은 사람 항개 맹글어 보내달라 하겠고만...ㅎ

    명절을 맞이한
    아내없는 남자
    엄마없는 아이
    명절답지가 못하네요

  • 작성자 24.09.17 16:32


    팩스 번호 대세요 ㅎㅎ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ㆍ어 오 니

    가을가을한
    고급스런 이드님 글이 그러워집니다ㆍ


  • 24.09.17 13:15

    폭염 더위에
    돼지를 잘 지켜 내신
    윤슬하여님
    자식처럼 잘 키우셔서
    돼지엄마란 별칭이 생긴줄로 압니다
    정성으로 부지런으로 사시는 분
    존경스럽습니다

  • 작성자 24.09.17 16:33


    리야님의 행복한 일상
    글로 잘 보고 있습니다

    항시
    행복하시길 빌어요

  • 24.09.17 13:29

    바람의 여신님.ㅎ
    사나흘 지나서도 출석체크 인정해주시겠다는 여유.
    오늘 밤 월출산에 떠오를 보름달 만큼
    밝고 넉넉한 윤슬님의 마음이 풍경소리로 여기까지 전해집니다.
    출석 합니다.달달 무슨 달|달동요|추석동요 - https://youtube.com/watch?v=LgSHJXVOnfA&feature=shared

  • 작성자 24.09.17 16:36


    멋쟁이 커쇼님
    월출산에 달이 떠 오르면
    한 풍경하지요

    인연이 닿아 보길 기다려봅니다

  • 24.09.17 13:47

    한참 잘나가던때 비하면 조용한 추석아침을 지냈네요~~
    베게 25개가 있어야 하룻밤을 잘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앞으로 몇년이나 같이 모여 차례상을 차릴지?
    그나마 손님 모두 떠나니 그때가 좋은때 였구나 싶네요~~

  • 작성자 24.09.17 16:38


    아ㅡ그러셨죠

    언제인가 댓글에서
    대가족 속에서
    장손며느리셔서 애 많이 쓰신분이구나
    감지를 했어요

    평강하십시요

  • 24.09.17 14:00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아시라요~^^

  • 작성자 24.09.17 16:39

    그대 가슴 처마 끝에
    풍경 하나 달아 드리겠습니다 ㅎㅎ

  • 24.09.17 16:10

    돼지엄마의 사랑이 안가는곳이 없네요
    한들한들 가을바람이 그리운 요즘
    상큼한 가을이 오기나 할건지
    의심스럽네요
    이제 추석 노동 마무리로 아이스 아메 두잔째
    드링킹 중 이네요

    윤슬 하여 님
    풍요로운 추석 연휴 되셔요
    ♡♡♡

  • 작성자 24.09.17 17:13


    추석 마무리로
    아이스 아메로 두 잔 째라니
    부럽부럽 ㅎㅎ

    커피 한 잔 마시고
    싶은데
    잠을 못자니

    저도
    저녁을 일찍 마무리하고
    드뎌
    추석 끝

    리즈향님 남은 시간도
    행복합시다ㆍ



  • 24.09.17 18:07

    바람이 고사목사이를
    지나 내 마음도 헤집네요
    식중독 후 골골하는
    체력이 딸려 향적봉 정상 200미터 남기고 퍼질러 앉았습니다
    돼지띠답게 바닥이지만
    깨끗하게 손비질해서~~
    참 낭만이 가득한 하여님은
    늘 참깨같은 시를 지으며
    풍경 그 자체로 잘 사시는듯~^^

  • 작성자 24.09.17 18:43


    향적봉 겨울에 케이블카 타고
    쬐금 걸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손주가 우선 하신 것같아
    안도합니다

    늘 평화님
    늘 평온하십시요

  • 24.09.17 21:37

    늦은 인사 합니다
    아들 며느리 손녀랑
    행복한 시간 보내실줄 압니다
    수고하셨구요
    우리 건강하고 행복합시다
    저도 동생식구들 보내고
    부모님과 이찬원 보고있네요

  • 작성자 24.09.17 22:08



    이젤님!
    얼마나 피곤 했던지
    그만
    이찬원보다가 잠이 들었나봐요
    불 끄고
    다시 자야겠어요

    부모님과 함께 사는 자식도
    태어날 때 정해진 듯요

    좋을 때나
    궂을 때나 함께 했던 시간들 전부가
    떠나고 난 후엔
    모두가 그리움이란
    선물로 남기고 가시더라구요

    건강합시다
    오래 보게


  • 24.09.18 00:20

    사나흘 뒤에와도
    결석체크 안하겠다고
    하루지난 출석합니다 헤헤~
    K며느리들 다 종종일때
    느긋한 며느리
    명절도 나이롱이면서
    출석은 꼴뜽~~!!!
    나를 일으켜 세워주는
    바람은 없으려나요? ㅎ

  • 작성자 24.09.18 11:44


    ㅎㅎ정아님의 한가로운
    명절을 축하하며
    해남 왔다가
    하늘과 배추밭 강아지풀 예뻐서
    보냅니다

  • 24.09.18 12:00

    @윤슬하여 저는 강원도 동강하늘요
    요즘 하늘 너~~무 예뻐서 보고 또 봅니다

  • 작성자 24.09.18 14:24


    후후
    확실히 육지와 강의 하늘이
    다르네요

    넘 시원해요
    정아님
    즐거운 여행 되세요

  • 24.09.19 16:56

    늦은 출석 합니다.
    저는 죽은 물고기 살리는 바람보다
    더위먹은 돼지를 살리는 윤슬하여님이 더 위대하게
    보입니다.

  • 작성자 24.09.19 20:58


    7월17일 부터
    9월 19일까지
    딱 두 달 동안 돼지랑 한 낮을
    같이 보냈는데

    내일은 비온다니
    이제 휴가입니다ㆍ

    비온 뒤님 뵌지도
    한 해가 훌쩍 지났는가 싶어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