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정집 울타리에서 판매되고 있는 헌옷들

[신윤철선교사]

재활용 헌옷

한국의 계절은 봄이라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낮에는 조금 더운 느낌을 받는 시기이지만 

이곳 필리핀은 한여름에 해당되는 건기이고

아침이나 저녁에도 푹푹찌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경우는 습해도 좋으니 비가 왔으면 하는 시기입니다.

가장 더운 시기라 필리핀의 학교는 방학중입니다.

도시 변두리 가정집 울타리에서 판매되고 있는 헌옷들입니다.

헌옷 같은데 자세히 보니 새옷도 있었습니다.

제가 보는 시각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서 선물을 받았거나 이월 상품을 받아서 파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필리핀 옷 종류가 다양하지 않습니다.

무더운 여름만 있기 때문에 반팔과 반바지 얇은 옷이 주류를 이룹니다.

높은지역에서는 긴팔옷과 두꺼운 옷도 필요하지만

필리핀 전체지역에 비교하면 낮은 퍼센트입니다. 

도시 지역은 전문적으로 헌옷을 판매하는 곳도 있지만

변두리 지역은 재활용 차원에서 가정집에서 팔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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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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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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