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제목 : 마지막 레벨업
(책 표지를 함께 올려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동화책, 그림책 등 말머리를 달아주세요.)
* 지은이 :윤영주
* 출판사 : 창비
* 내용 소개 / 읽은 느낌 / 추천 이유 :
'마지막 레벨 업'의 로그라인
현실에서는 범호에게 삥뜯기는 아이였던 선우가 VR게임에서 원지를 만나서, 진짜 세상의 소중함을 배우는 이야기.
마지막 레벨업의 끝이 무엇인지. 상상해보시며 읽어주세요. 아름답고도 찬란한 이야기였습니다. 구석 구석 윤영주 작가의 문장과 디테일한 내면묘사, 대사들이 가슴에 맺히는 느낌이었네요. 질문하고 생각할 시간을 주고 차근 차근 답해주고. 저를 밀고 당겨주셨습니다.
그냥 ...습관적으로 읽던 저를 좀 흔들어준 작품이었습니다.
읽으면서 저는 이영도 작가님의 작품을 읽지 않았는데 그냥 그 분의 '피를 마시는 새' '눈물을 마시는 새'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헌데 마지막 페이지 ' 작가의 말'을 읽어보니 윤영주 작가님이 이영도 작가님의 팬이었네요.
윤영주 작가님의 세계 잘 다녀왔습니다.
(서평단일뿐 개인적으로 전혀 모릅니다. 너무 칭찬해서 오해하실까봐 :: 알고싶네요 어떤 분이신지. 다음 작품도 기다리겠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읽고 싶게 만드는 책 소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