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과 제리
어느 날 맹구가 톰과 제리라는 만화영화를 보고 있게 되었다.
맹구 어머니는 맹구가 만화영화를 제대로 보고 있나 싶어 물어보게 된다.
"맹구야, 저기 도망가는 쥐 이름이 뭐지?"
그랬게 물어보니, 맹구는 어머니에게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자신있게 말한다.
"제리!!!"
맹구 어머니는 귀엽고 똘똘한 아들이 자랑스러워 흐믓했다.
마침, 옆집 진주 어머니가 놀러오게 되었다.
아들을 자랑하고 싶은 맹구 어머니는 이때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화면 속에 나오는 고양이를 가리키며 맹구에게 물었다.
"맹구야, 고양이 이름이 뭐야?"
의기양양해 있었던 맹구가 크게 소리쳤다.
"톰과!!!!"
첫댓글 맞네?! 참 잘했어요 ㅋㅋㅋㅋㅋ
ㅎ
ㅎㅎㅎ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