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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음식 돼지족발
이태근(중국) 추천 2 조회 2,157 12.12.26 23:58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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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27 00:40

    첫댓글 색갈 곱고 정말 만나 보여요. 외국에 있으면 왜그런지 한국음식이 더 먹고 싶어요. 그래서 나도 가끔 족발을 해 먹습니다. 저는 식혀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내서 얇게 썰어 먹는 답니다.

  • 12.12.27 07:15

    독일서도 족발요리가 있다지요?
    독일 족발 맛은 어떤가요?

  • 작성자 12.12.27 10:54

    침이 고여 식기도 전에 잘랐더니 모양은 예쁘지 않지만 야드야들한 식감은 좋았습니다...두개 남은 것은 내일 먹을려고 냉장고에 두었습니다...
    내일은 예쁘게 담아 보여드릴께요

  • 12.12.27 11:38

    요즘 날씨엔 하루,이틀 지났다고 해서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그 곳도 꽤나 추울거 아녜요.
    특히 삶은 고기 종류는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온 건 이상하게 냉장고 냄새가 나던데요.
    걍 실온에 두시고 면보를 물에 적셔서 짠 다음 덮어두면 더 맛있을 것 같군요, ㅎ

  • 12.12.27 15:01

    여기는 이 번주까지 영상이고요, 담주 말부터 밤에 영하로 떨어질것 같아요. 여기도 족발요리가 있는데 소스에 갋은 수준으로 가끔 먹을만 합니다. 하지만 좀 느끼해요. 간장에 졸인게 아니라... 전 냉장고에 커피를 커피필터에 넣어 두어 냄새방지를 하지만 병수님 말씀대로 냉장고 냄새는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ㅎㅎ 족발이 보드랍고 맛나보여서 나중에 나도 뜨거울때 먹어볼께요,

  • 12.12.27 01:07

    이국땅에서 울 고유음식을 잘도 해서 드시는군요!
    님의 한국사랑이 어느 정돈지 가히 짐작이 갑니다.
    한 잔만 받겠습니다. ㅎ

  • 12.12.27 01:00

    지가 사는 동네가 약수동인데,
    30년 전까지만 해도 약수동 족발이 유명했었지요.
    그 후론 약수동의 족발집들이 하나 둘 없어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그 유명한 장충체육관 주위로 장충동 족발이 유명세를 떨치고 있답니다.

  • 12.12.27 01:01

    참고로,
    족발 써는 방법은 인터넷 검색을 해 보시면,
    앞다리와 뒷다리 별로 상세하게 보실 수 있답니다.

  • 12.12.27 01:06

    혹, 족발을 직접 삶아드실 땐.
    발목쟁이만 사지 마시고, 무릎까지 사시되(장족이라고 함),
    뒷다리 보단 앞다리가 맛있으니 앞다리 구입을 권합니다.

  • 작성자 12.12.27 10:58

    한국인의 입맛이 제일 바꾸기 힘들다고 합니다...
    처음에 중국와서는 거의 중국 음식이 입에 맞지않아 고생 했는데 10년 지나서는 다 잘먹습니다
    하지만 족발 만큼은 중국맛에 안맞아 가끔 고생스러워도 직접합니다
    저도 앞다리를 좋아하고요...중국인들은 다리를 분리해서 팝니다...이유는 가격이 부위별로 다르기 때문이죠...발목이 좀더 비쌉니다

  • 12.12.27 02:50

    한번도 직접 해본적 없는데 이번에 해봐야 겠네요. 왠지 어렵게 느껴지지 않아요 ㅎㅎ 맛있어 보이구요....

  • 작성자 12.12.27 11:01

    네... 시간과 품이 들긴 하지만 직접 만들면 유해한 것은 넣지 않고 만들고 위생적이기도 하고요...
    양념은 돼지냄새 잡는 것만 하시면 취향대로 하셔도 괜찬습니다...생강과 고추씨는 기본이구요 전처리로 한번 삶아내면 잡냄새없이 맛있게 됩니다

  • 12.12.27 05:53

    양념을 뭐뭐 넣으셨어요? 잘만드셨습니다~~

  • 작성자 12.12.27 11:02

    양념은 위에 있구요...돼지냄새 잡는 것만 하시면 취향대로 하셔도 괜찬습니다...생강과 고추씨는 기본이구요 전처리로 한번 삶아내면 잡냄새없이 맛있게 됩니다

  • 12.12.27 07:23

    저도 해볼겁니다 꼭!! ^^

  • 작성자 12.12.27 11:03

    기대하겠습니다...꼭 만드신후 올려주세요...콜라겐이 많아서 여자에게 정말 좋은 음식이랍니다

  • 12.12.27 08:42

    갑자기 전주에 유명했던 족발집이 생각나네요! 요즘방식으로 나온것이 아니고 전통식 작은 족발로 만든것인데 요즘도 하는지 모르것네요.

  • 작성자 12.12.27 11:05

    어떤것이 전통방식인지는 알수 없지만 저는 예전에 부모님께서 하시는 모습을 보고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동네마다 집집마다 약간씩 다르겠지만 몸에 좋은 음식이니 많이 드세요

  • 12.12.27 10:15

    저도 도전한번 해볼라구욤.ㅎㅎ

  • 작성자 12.12.27 11:06

    네 직접 만드시면 새로운 맛과 재미가 있습니다...
    요즘은 마트에 가면 깨끗하게 손질되어 파니까 집에서도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 12.12.27 20:46

    아휴~
    이태근님~~
    반칙이예요.
    벌칙으로 주문 받으셔야되요.ㅎㅎㅎ
    저도 장족발보다 요 미니족발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아셨어요?
    미니족 주문이요~
    빨랑 DHL로 보내셔요.새우젓도 두 팩 넣어서요.
    책임지셔요.저 족발 먹을때 까지 굶고 기다릴거예요.ㅎㅎㅎ

  • 12.12.27 19:03

    콜라겐이 듬뿍 돼지족발 맛있겠습니다. ^^

  • 작성자 12.12.28 15:34

    뜨거울 땐 쫀득한 식감...식었을땐 쫄깃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 12.12.28 16:38

    넘 ~~맛나 보여서 퍼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2.12.28 22:03

    맛있게 드세요...

  • 12.12.28 19:13

    대충 얼만큼 넣는지 알려주심 알될까요^^.. 적당히 라는 말 너무 어려워요^^

  • 작성자 12.12.28 22:02

    계피 20센티 한개,통후추 50알,팔각4개,대파2뿌리,마늘2통,양파 1개,생강 큰것 한뿌리,건고추 잘게 잘라서 4개,진간장 한컵,물엿 약간,설탕 약간, 등등...
    위의 양념을 정확하게 어떻게 넣을 수 있을지는 저도 궁금해요...큰것 작은 것 중간것 ...한두번 해보면 취향에 맞는 양념으로 맛있게 만들수 있으니 잡냄새만 제거 하세요...
    레시피가 조금씩 달라도 먹는데 지장 없습니다...답이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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