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사화(私和)하는 일만큼 세상에 다급한 일이 없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만한 일이 있는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너를 송사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송사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주고 재판관이 관예에게 내어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마태복음 5:22~26) 하심 같이,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할 때 가장 처음 공표하신 말씀이 바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마태복음 4:17)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 모든 사람들은 이웃들에게 저지른 죄를 자복하고 화해하는 일만큼 소중하고 다급한 건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죄를 밥먹듯이 저지르기 때문에 일상화 되어 죄가 죄(나쁜 것)인 줄도 모르고 살아갑니다. 즉 예수님의 그 같은 말씀이 생소하여 알아듣지 못하고 여전히 자신들에게 소중하고 다급한 것은 모든 이웃들을 굴종시킬 수 있는 육적인 부강만 갖추려 할 뿐, 하나님과 이웃 사람들(부모형제, 처자, 타인, 사회, 국가)에게 여태껏 잘못한 일을 회개한다는 것은 곧 저들에게 굴종하는 패배로 간주해 기피합니다.
회개란, 자신이 이웃들에게 해악을 끼친 일이 나쁜 짓이라는 것을 자각하였을 때에만 자진해 자기 잘못(죄)에 대한 죗값을 무르는 일입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수시로 이웃들에게 피혜를 끼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그럴 때마다 회개하여 이웃의 손해와 억울함을 해소해 주면, 그와 그 이웃 사이는 자동적으로 상생협력하며 상부상조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생공존 관계(친구)로 성화(聖化)되지만, 이웃들을 괴롭힌 일들을 회개하는 것은 그들의 노예로 자처하는 패배로 생각해 그 잘못을 끝까지 부인하며 숨기며 모른 체 하거나 정당화 시키려 합니다. 그러면 그와 그 이웃 사이는 영원히 험악한 짐승들의 약육강식 관계로 악화되어 다투게 됩니다.
사람이 회개할 땐 천하보다 존귀한 생명을 지닌 이웃들과 친구지간이 되지만, 자신의 잘못을 자진해 회개하는 일을 저들의 노예로 자처하는 패배로 취급해 회개치 않으면, 자신과 이웃들 사이는 영영히 약육강식하는 짐승들 사이로 굳어져 자신들의 조상인 하나님 아버지를 크게 욕하는 일이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누가복음 16:9) 하셨습니다. 즉 사람들로 하여금 싸우게끔 유혹하는 불의의 재물(권세와 명예와 목숨)로 원수가 되느니보다, 차라리 재물을 돌려주고 친구관계로 화해하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김일성 일가들 같은 악인들은 육적인 총검으로 자신들을 미워하는 원수가 공격할 수 없는 무릉도원(38선) 같은 요새를 만들어 거기에서 자신들만이 유아독존적인 행세를 취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예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참된 천국인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이웃 사람들을 자칫 잘못 대하여 해악을 끼치거나 억울하게 하였을 때에는 다급히 회개하여 추호라도 빚진 것이 없는 친밀한 친구관계를 유지합니다. 그래서 문재인 같은 악인들은 나라와 국민들을 속이고 괴롭힌 후, 그에 대한 죄책이 두려워 자신을 제압할 수 없도록 강력한 아방궁 철벽 요새를 만들기에 급급하지만, 참된 의인들은 온전한 회개를 이루어 이웃들과 절친한 친구가 되려합니다.
악인들은 이웃 사람 자체보다 그들의 소유물을 더 소중히 여겨 갈취하고, 의인들은 이웃의 재물보다 그 사람 자체를 더욱 소중히 여겨 친구 삼습니다. 그래서 악인들이 생각는 천국은 철벽 요새를 갖춘 풍요한 무릉도원이며, 의인들이 생각는 천국은 이웃들과 영언히 친구관계가 되는 일입니다. 사단은 하나님 자체(말씀, 천국)보다 하나님의 소유물인 전지전능한 능력과 이적기사와 부귀영화 권세만 탐하여 가지려 하기 때문에, 오늘날 그의 종된 뭇 인간들도 하나님(성경말씀)과 이웃 사람들의 간곡한 사정(事情)보다 저들의 소유물인 유약한 자녀들과 재물과 권세와 명예만 탐해 가지려 합니다. 즉 이웃에게 잘못한 일을 용서받아 절친한 친구가 되려 하지 않고, 이웃들의 소유물들만 속여 취하고 또 무력과 권세를 강화시켜 저들의 보복만 가로막으려 합니다.
동북아 한반도의 남쪽 대한민국에는 인류 역사상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불효불충한 역적 떼들인 종북 반역 세력들이 국민의 자격을 악용해 나라의 대통령과 국민들을 마구 짓밟아 희롱합니다. 그런데다 탐관오리들 같은 기존의 정치인들도 그에 동조하여 대부분 꿀먹은 벙어리 노릇만 할 뿐, 이순신 장군의 후예답게 열두 척의 낡은 전선(戰船)이라도 끌고 나가 저들을 섬멸하고자 하는 애국충정의 일은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된 것은, 하늘의 공직자들인 이 땅의 신앙인들이 하나님과 이웃 사람들과 절친한 친구가 되는 일을 신앙의 주된 목적으로 삼지 않고, 여전히 이스라엘 자손들처럼 하나님께 선택받은 자들로 자처하여 이웃들 위에 군림하려 하였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온 국민이 김일성 일가들의 만행에 대해 분노할 줄은 알아도, 김일성 일가들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는 북한 주민들을 구출하여 자신들처럼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이웃들을 만들려는 애정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 특히 지금의 종북 반역 세력들은 김일성 일가들을 존중하여 어떠한 거짓과 모략술수를 사용하든 대한민국 국민들을 속여 자신들도 난공불락의 무릉도원의 요새를 갖추어 김일성 일가들처럼 자자손손 부귀영화를 세습시키고자 힘습니다. 그리고 자국 대통령인 박근혜와 윤석렬을 탄핵시켜 내 쫓은 반역죄를 회개하려 하지 않습니다.
사람으로서의 성공은, 오직 이웃들과 원수관계로 살게 하는 마귀의 삶을 청산하고, 참된 성도들과 같이 온전한 회개를 이루어 이웃들과 절친한 생명의 친구관계를 회복하는 일입니다. 그런데도 저들은 김일성 일가들의 악행만 본받아 권력과 재물을 풍성히 쌓아 모든 이웃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종들이 되도록 만든 후 그들로부터 경배받는 가짜 신(하나님)이 되고자 합니다. 생각과 습성이 김일성 일가들과 동등한데 어찌 종북 반역 간첩들이 하나님의 징벌을 면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저들이 거짓과 모략과 술수가 뛰어나 대한민국의 정권을 접수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기독인들이 예수님의 교훈을 버리고 김일성 일가들의 습성을 닮고자 한 것이 그만 자승자박이 되어 저들의 종 노릇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가장 먼저 하나님의 자녀들인 그리스도인들부터 온전한 회개를 이루어 여러 계층의 이웃 사람들과 생명의 친구관계를 회복하는 일에 치중하십시오. 그리하면 온 나라의 국민들도 참된 성도들을 본받아 이웃사람 자체보다도 이웃 사람의 소유물들을 더욱 사랑한 탐욕스러운 짐승의 생각과 습성을 심히 부끄러워해 버리고, 의로운 새 사람들이 되어서 이웃들과 하나(친구)될 수 있습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그들에게 실행하고자 하는 모든 재앙들을 취소해 버리시고 복 위에 복을 더하사 만물과 열강국들로 하여금 저들을 평안히 공궤하도록 하고, 또 저들로 하여금 대한민국 국민들의 언행과 미풍양속을 본받아 세상의 실세가 되신 예수님께 인정받는 참된 사람들이 되려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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