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70이된여자는
황창연신부님이 하는 이야깁니다
"신부님, 내가 평생 이 인간 때문에 고생했다"는 거예요
아멘!~ 소리에 다시 웃음들이 터집니다..ㅋㅋ
통쾌해서?.. 그런지.. 웃으시는 모습들이
시원하고~ 해맑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자식 셋 키웠는데..
고맙다는 말 한마디, 남편이 그 잘난 반지
목걸이 한번 사준 적이 없다는 거예요
속에서 울화통이 터지더래요
나의 고생을 알아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더래요
갈비 먹고 싶을 때, 와서 갈비 사주는 넘 한 넘도
없다는 거예요
신부님 왈,
갈비가 먹고 싶을 때는, 먹고 싶다는 걸 자기만이
안다(알수있다).
자기가 사먹으라! 누구 돈으로?
자기 돈으로..ㅋㅋ
(맞는 말입니다)
다른 shorts 에는 "거지 근성을 버려라"로
돼있더군요
자기가 자기를 대접할 줄 아는 그런 삶을 사세요!
그런 뜻입니다 소몽小夢
첫댓글 나이 들수록 뭘.. 바래지말자..
내 재미로. 애들 키우고
살림 살았었죠
바라는거 자체가 디기 웃기는 거지요
노후에는
가만 있어도
자녀들이 사주더군요
알아서.. 사주면..
최고지요
그러나 말을 해야 알아듣는 자식이나
남편?
에게는 귀띔 정도는 해야...
하지않을까요?
속 터지지 말고..^^
@소몽 옆구리. 쑤셔 대접 받는거는.
아무 의미가 없지요
@리야 그래서 황신부는 자기가 자기 돈으로..
사먹으라고, 먹고 싶을 땐..
^^당연히 맞는 이야깁니다..ㅎ
그럼요 뭘 바래요
내팔 내흔들기죠
주면 좋고
안줘도 내가 한다~!!
네~^^
맞아요
나를 사랑해줘야
대접도 받습니다..
먹고싶은거나 하고픈것 있으면
질러보아요,,
때로는 옆구리 찔러서
남편에게 받아 내기도 합니다,,ㅎㅎ
늘~
건행하셔요
파이팅~~
때로는 옆구리 찌름도 필요합니다~ㅎ
황창연 신부님과 법륜 스님의 강연을 보고 있노라면,쉽게 살고 싶어집니다.
쉽지 않는 일이니까 그렇게 살라고 강연을 하겠지요 ㅎ
강연을 들으면.. 쉬워보입니다~ㅎ
요즘은 어버이날이나 생일외에는 부모들도, 자식들이 사주기나 바라지 않고
이번엔 내가 사마
라며 카드 꺼내는 세대로 바뀌고있는 중이랍니다.
상속보다는 품격있게늙자 입니다
네~ 그렇게 멋지게 사셔야죠
암요~~
네 그래요.
가정이 입니다. 현실적으로 어려움 많아요
네~
70이 되면 먹고 싶은거 가고 싶은 거 뭐 뭐 라고 욕심 나는게 줄어 들지 않나요
줄어들면 좋지만
늘어나는 사람은.. 문제이겠네요..ㅋ~
큰딸은 효도 다 했어요.
이쁜 손녀를 저한데
안겨으니~~
그럼에도 본인이 키워보니
엄마의 고생을 아는지
더 잘 하네요.^^
^^따블로.. 복받으시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