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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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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참 고마운 사람
그산 추천 0 조회 238 24.09.20 06:27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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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9.20 06:30

    첫댓글 https://youtu.be/oQW9lY1ZAJA?si=JI2UxI-9brQpvX4A

    임영웅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 24.09.20 06:40

    멋진 추석여행 하셨습니다
    영월 동강 너무 아름답습니다
    가곡
    동강은 흐르는데
    들어 보시면 시 라서
    너무 좋습니다
    보리밥. 비빔밥
    먹고 싶어 침이 고이네요
    소중한 사람이 곁에 있다는건
    축복입니다

  • 작성자 24.09.20 13:48

    넵 감사합니다
    가곡 동강은 흐르는데 찾아서 들어봅니다
    가사도 곡도 참 좋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던 시간이 영월에서 산 10년인것 같습니다
    늘 제곁에 있기에 당연한줄 알았는데 정말 소중한 사람입니다

  • 24.09.20 06:53

    곳곳이 추억이 서린곳
    영월 정선 태백 많이도
    다녔는데
    옆에서 웃고 애기하고 같이 먹어주고 ᆢ
    참좋은 인연입니다

    짦은 인연이였지만 울집도
    참좋은인연였답니다

    행복 하세요 고마운 사랑이랑 ᆢ

  • 작성자 24.09.20 13:51

    넵 감사합니다
    예전에 태백에 사셨다는 말씀이 기억납니다
    저희회사 관할이 영월 평창 정선이었고
    태백은 이웃이라 가끔 갔었습니다
    지금은 탄광도 다없어지고 많이 깨끗해진것 같습니다

  • 24.09.20 07:43

    영월 장릉 옆 보리밥집.
    혼자서도. 그사람과도.아버지와도 다녔던 곳인데.....
    동강도.....
    다시 다녀와봐야 하것 같네요.
    아버지 계시는 동안에.....

  • 작성자 24.09.20 13:57

    반갑습니다
    아버님과 영월입구 선돌과 장릉 보리밥집도 가셨었군요
    장릉보리밥집 지금은 전국적 명소가 되어 많이 찾아오시는것 같습니다
    올가을에 장릉보리밥집에서 점심드시고 바로옆 보덕사에 가서 약수한컵마시고
    청령포와 어라연 구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 24.09.20 08:52

    옛생각이 납니다^^
    잘보았습니다..~

  • 작성자 24.09.20 13:59

    반갑습니다
    영월에 대한 추억이 있으시군요
    저는 신입사원때 영월로 첫발령나서 10년을 살다가
    지금은 충남에서 삽니다

  • 24.09.20 09:13

    아내는 정말 고마운 사람이다.
    부부간의 찐 사랑이 보입니다.

  • 작성자 24.09.20 14:00

    박시인님 감사합니다
    박시인님이야말로 아내분과
    알콩달콩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사시는것 같습니다

  • 24.09.20 09:37

    명절 연휴를 추억 가득한 그리운 곳들을 오붓하게 다녀오셨군요.
    저는 교통체증이 염려되어 나설 엄두를 못내는데 즐거이 잘 다녀오신듯 합니다.^^
    저역시 옆에 같이하는 사람을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4.09.20 14:05

    넵 감사합니다
    연휴내내 둘이서 여기저기 참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서울에선 빠져나오기가 힘드시지만 저는 충남이라 여기저기
    교통체증을 피해 돌아다닐수 있었습니다
    저도 평생을 함께 하는 아내야 말로 제일 고맙고 잘해줘야 할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

  • 24.09.20 09:39

    단백한.나물밥
    먹어본지도 오래됬네요

  • 작성자 24.09.20 14:08

    반갑습니다
    고국에 오셨으니 영월 장릉보리밥집과
    정선 여량의 옥산장 곤드레밥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 24.09.20 10:10

    오히려 아내분이 좋은 낭군님 만나서
    더 건강해진듯 싶습니다
    두분이 천생연분 인듯~

    고씨동굴, 어라연 전에 다녔던 곳이라
    익숙한 이름에 반갑네요

    아내와 남편은..
    친구이자 연인이자 같은곳을
    바라보는 동반자입니다

    오랫도록 행복하세요
    그리고 건강하세요~

  • 작성자 24.09.20 14:14

    칼라플님 반갑습니다
    두분이야 말로 늘 함께 릿지산행하고
    알콩달콩 사시는 천생연분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영월에서 신혼을 보냈기에
    늘 그곳에 가고 싶어합니다
    평생을 함께 사는 부부는 정말 기막힌 인연이고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야 할 사람이라 봅니다
    칼라플님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 24.09.20 16:55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입니다
    학교에서 친해진 오빠야께서 늘 학생들과 점심을 먹는
    제가 오빠도 와서 한 술 뜨라 했더니 이젠 한 학기 내내 저희들과
    밥을 먹습니다 그 부인께서 저에게 영감 챙겨줘서 고맙다고
    추석 전에 주웠다는 밤을 한 되나 보냈어요 삶았더니 얼마나 알이 굵고
    실하던지 저는 몇 개 안 먹고 정성스럽게 껍질 벗겨서 딸내미 먹으라
    보냈더니 딸이 엄마는 이 거 벗기기 얼마나 힘든데 늘 삶은 밤 벗겨 준다고
    고마워 합니다 사는 게 그렇지요 서로 서로 피붙이 챙기고 고마뭐 하고
    그러면서 살다 가는 거지요

  • 작성자 24.09.20 17:16

    운선작가님 반갑습니다
    함께 공부하는 만학도 남자분께서 홀로 점심드시다가
    작가님이 챙기셔서 모두 함께 먹는다는 말씀이네요
    그부인께서 보내준 밤이 토실토실 참 맛있었을것 같습니다
    저희도 18일 영월 어라연에서 토실토실한 밤을 줏어와
    집뒷산에서 줏은 밤에 보태서 삶아먹으려고 합니다
    가슴따뜻해지는 말씀 감사드리며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 24.09.20 19:38

    주위에서 보기쉽지않은 부부모습입니다.
    아니 그산님처럼 드러내지 않아서 그렇지 많은 부부들이 나이가 들어가며 서로의 고마움을 더 느끼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고마워 하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감동입니다.

  • 작성자 24.09.21 10:39

    커쇼님 감사합니다
    아마 대부분의 부부가 비슷할겁니다
    저는 여행을 좋아해 늘 아내와 같이 다니고 있지요
    결국 끝까지 함께 하는 사람은 부부라고 봅니다
    비오는 토요일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 24.09.20 20:14

    네 부부의 일상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4.09.21 10:40

    네 자연이다님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 24.09.21 05:33

    그산 님, 참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입니다.
    함께 여행하고 즐겁게 사시는 것
    같습니다.
    제 남편은 색소폰과 탁구를 즐기는데
    전 언제부턴가 밖에 나가는 게 싫어지네요.
    올 가을에는 남편과 함께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와야겠습니다.
    아름다운 동강의 사진도
    잘 감상했습니다.

  • 작성자 24.09.21 10:45

    이베리아님 반갑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홀로 여행하기 좋아했습니다
    결혼하고나서부터는 늘 함께 차로 돌아다녔지요
    남편께서 좋은 취미를 가지고 계시네요
    저는 등산이나 여행 음악감상 등을 제외하곤
    별다른 취미가 없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비로소 가을이 시작될겁니다
    두분이서 함께 가까운 고궁이나 사찰부터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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