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 사는 대학생입니다.
그렇게 공부 안하고 농땡이 치다가 오늘 시험 망쳤답니다 ㅠ.
그래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기분은 우울하지 않더라고요.
집에 가는 도중 입니다.
신호에 멈췄는데 오른쪽 앞에 있는 차에 있는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남매가
저를 보더군요. 혼자 "좋을 때다..." 하며 생각했는데
남자애가 창문을 열더니 저한테 "안녕 아저씨~ 오토바이 어디서 샀어요?" 이러는 겁니다.
"센터에서 샀오~~" 그러고는 신호가 되자 웃으면서 저한테 손을 흔들어 줍니다.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았습니다.
순수한 눈빛으로
어떤 편견 없이 바이크를 타는 저의 모습을 봐준 그 아이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CF는 잘 안보지만 요즘 그런 cf가 있더라고요.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데 1분 몇초 밖에 안 걸린다는 거였나?
아무튼 저는
그 아이의 3초도 안돼는 그 미소가 오늘 하루 너무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거 같습니다.
첫댓글 상상이 가네여... 저에 입가에 미소가 머금어 지네여.....^^
싱긋 ^_^
endless myway님이 쓴 글 제목을 잘못봤습니다...`어린애의 소주가 주는 행복` ㅡㅡ;; 안마신지 오래되서 그른가?...
하하. 저도 지금 잘못 쓴줄 알았습니다 -_-;;
퍼갑니당.
의정부세요?~ 저도의정부 에서~~ 좀 먼 포천~~?ㅋㅋ 네오형~~바이크 센타 의정부점 생긴데요~~ 같이가요~
포천 어디세요? 친가집에 영종면 양문리라서 많이 왕래했는데 . 아! 그리고 바이크 센타가 뭔지??
포천 송우리쪽이요~~ 양문이면.. 훨씬가기전이네요^^ 의정부에도~~ 센타가생겻어요~~ 월래있지만 형들이만드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