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오후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쏟아진 가운데 이런 장면이 네티즌에 포착돼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폭우속 근무하는 경찰의 모습 위챗 뜨겁게 달구다
어제 갑작스레 내린 소나기로 연길시 일부 도로구간은 침수현상이 발생하였다.
당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정리에 나서 학생들의 하교길 안전을 지키는 등 폭우속 근무중인 교통경찰의 모습이 연길시민들의 위챗을 뜨겁게 달구었다.
시민들의 출행안전을 위해 폭우속 근무중인 교통경찰
연길대교아래 물이 고이면서 일부 자가용 차량이 물에 잠겨 시동이 꺼지자 이 도로구간에서 근무중인 교통경찰이 허리를 넘는 물속에 들어가 침수된 차량을 밀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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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공지보기▶연길시조양소학교 문앞 도로가 침수되자 근무중인 교통경찰이 학생들을 안아 물에 잠긴 도로를 안전하게 건너주고 있다.
---어제 내린 소나기로 연길 평균 강수량 전 주 최대량 기록
기자가 주 기상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6월 27일 8시부터 20시까지 우리 주에는 분포가 불균형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렸고 돈화, 안도, 룡정, 연길, 화룡에는 우박이 쏟아졌는바 연길, 룡정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바람이 불었는데 최대풍속은 18.3m/s에 달했다. 이밖에 전 주 평균 강수량은 9.3 밀리메터에 달했는바 연길시 평균 강수량이 32.8밀리메터에 달해 최대량을 기록했다.
한편 주 기상부문은 앞으로 10일간 우리 주는 기온이 비교적 높고 강수량이 비교적 많은 날씨가 이어지게 될것이라고 내다봤다. 6월 28일과 29일 우리 주는 계속하여 소나기 및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고 7월 2일부터 5일까지 분포가 불균형한 소나기 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게 되며 국부지역은 단시간 집중강우, 천둥, 바람, 우박 등 강대류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출처: 연변교통문예방송, 연길뉴스넷, 연변정보항
편역: 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