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거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꽃밭 만들기 작업 시작.
올해는 특히 날이 가물어 더 힘들었어요.
모종 심기 전에 물 주고,
심고 나서 물 주고,
아침 저녁으로 물 주고...
카네이션.
카네이션은 노지 월동도 되고, 번식이 잘 되어 심었어요.
사계국화.
노지 월동 된다 하는데, 작년에는 실패했어요. 올해는 어떨지....
향달맞이꽃.
번식도 잘 되고 향기가 참 좋아요.
노란 달맞이꽃은 많은데 분홍은 색깔이 은은하니 예쁘기도 하고.
로벨리아.
노지 월동은 안 되니, 씨앗을 좀 받아볼까나.
씨앗 받기가 어려울 듯하지만 한번 도전해 보죠.
과꽃.
날이 더워 그런가 물을 많이 줬는데도 다 고개 숙였어요.
제발 일어나기를...
휴, 이제 끝!
남은 일은 틈틈이 풀 뽑아주기.
사실, 그게 더 힘든 일이긴 해요.ㅋ
자, 이제 6월부터 온갖 꽃이 피어날 테니 꽃 보러 오세요^^
첫댓글 전 애들에게 받은 카네이션을 화분갈이하고 기다려보는 중인데...
반반입니다.
카네이션은 잘 살 거예요. 큰 화분에 심을수록 좋지요.
로벨리아가 벌써 꽃을 피우네요.
저희는 아직 모종판에 있는데 언제 크려나 싶어요.
정성이 반
멎잔꽃밭 되세요 ...
완전 노동이지요.
향달맞이꽃은저희집 근처에서도 많이 봤던 꽃인데 여기서 이름 알아가네요^^
향기 맡아보세요. 아주 좋아요. 분홍달맞이꽃이라고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