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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연님들의 자작시]:┓ 메주의 강
메주스님 추천 0 조회 50 09.10.27 12:34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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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0.27 15:00

    첫댓글 고추장 메주는 또 다르군요, 전 그것도 몰랐네요. 스님 시를 통해 알았군요. 우주에 비유해서 노래를 해주시니 더욱 깊습니다. 인내하면서 살아가야지요. 항상 건강하시어요.

  • 작성자 09.10.27 22:23

    된장담을 메주는 곰팡이가 충분히 피도록 제조하고 고추장 메주는 곰팡이를 많이 내지 않습니다, 때문에 고추장 담을 메주는 작게 동그랗게 만들어 새끼줄에 꽤여 건조하기도 합니다.

  • 09.10.27 16:27

    정토원의 시향이 청주까지 피어오릅니다....석불의 묵언의 향기나, 시장 상인의 몸부림이 같은 것이라고요, 공부 잘 했습니다

  • 작성자 09.10.27 22:24

    네, 부처가 중생이요 중생이 바로 부처이니 석불 묵언의 향기나 시장 상인의 몸부림은 같은 것입니다.

  • 09.10.27 18:27

    생김새가 다르면 쓸모도 다양하겠습니다.이름하여 특성과 개성이.제비원 석불의 묵언도 상인의 몸부림도 향기가 같다는 말에 눈길이 머뭅니다.잘 계시지요?

  • 작성자 09.10.27 22:25

    네, 감사합니다, 중생의 고뇌가 부처의 열반입니다.

  • 09.10.27 18:41

    저도 "제비원 석불이 묵언하시는 향기와/ 골라 골라 외치는 상인의 몸부림이/ 가는 길은, 한 나무 한 가지 꽃 향"에, 한참 멈추어 서서 공부하고 갑니다.

  • 작성자 09.10.27 22:26

    감사합니다, ,,풀님의 영혼에 꽃피고 새들이 노래하라 손모아 드립니다.

  • 09.10.27 21:28

    된장 간장 고추장의 춤사위로 우리 입은 행복을 느끼고... 장이 삶의 환희를 말하고 있다는 말씀 깊이 음미해 봅니다.

  • 작성자 09.10.27 22:27

    감사합니다, 된장 고추장 고놈들 설법이 보통이 아니더이다. 문운 하세요.

  • 09.10.27 23:56

    메주가 八苦 다스리는 법을 몸으로 가르쳐줍니다. 갈등하지 않겠나이다.

  • 작성자 09.10.28 06:03

    그래요, 메주도 그냥 마르는것이 아니라 아픔을 인내하면 마름니다, 감사합니다.

  • 09.10.28 01:39

    된장, 간장, 고추장에 이런 진리가 들러 있어 맛이 나는군요.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09.10.28 06:04

    감사합니다, 우리의 음식에 우리의 희노애락이 흘러 넘치고 있어 그렇습니다.

  • 09.10.28 21:13

    저도 몰랐습니다.. 된장메주와 고추장메주가 다르다는 점을요.. 그냥 한 종류라고 생각했습니다

  • 작성자 09.10.28 20:51

    감사합니다, 청서듦님 된장 메주와 고추장 메주는 메주 덩이를 뭉이고 건조하고 띄우는 정도가 다름니다.

  • 09.10.28 09:41

    서울 우이동 도선사 오르는 길에 <天地同根 萬物一體>라는 구절이 돌에 새겨져 있습니다. 스님의 글을 읽으면서 이 구절을 다시 떠올려 봅니다.

  • 작성자 09.10.28 20:49

    감사합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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