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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년도 :1905년
연 고 지 : 부에노스 아이레스, 아르헨티나
구 단 주 : 마우리시오 마크리
홈 구 장 : Stadium Alberto J. Armando(정식명칙)
애칭 : 라봄보네라 (초콜릿상자라는뜻)
수용인원 :57395석
설 계 자 :Ingeniero Jose L. Delpini
-보카의 홈구장인 봄보네라는 관중석의 경사도가 크고 운동장과 가까운 거리때문에 팬들의 응원이 경기결과에 큰 영향을 끼친다.
①。우승기록
자국리그
1919 1920 1923 1924 1926 1930 1931 1934 1935 1940 1943 1944 1954 1962 1964 1965 1969
1970 1976 1981 1992 1998 1999 2000 2003 2005 26회
-1930년까지는 아마추어리그 1931~1966까지는 단일 프로 리그(봄에서 가을까지) 1967~1985상반기까지는 1년에 트로네오Met. 토르네오노Nac.로 나뉘어진 전후기리그. 1985하반기~1991상반기까지는 단일 프로 리그(여름에서 이듬해 초여름까지). 1992하반기~현재까지는 토르네오 아페르투라와 토르네오클라우수라로 나뉘어진 전후기리그-
내셔널 챔피언쉽(1967~1985까지 있었던 FA컵 성격의 대회)
1969,1970,1976
리베르타도레스컵(남미의챔피언스리그)
1977 1978 2000 2001 2003 5회
인터콘티넨탈컵(현재의 세계클럽선수권 인터콘티넨탈(홈&어웨이)-도요타컵(일본)-세계클럽선수권)
1977 2000 2003 3회
슈퍼코파(리베르타도레스 컵 우승팀들끼리 격돌했던 대회로 1988년부터 1997년까지 지속 되었으나 이후 폐지되었다.)
1989 1회
Sudamericana Cup (남미의 UEFA컵)
2004 2005 2회
Southamerican Recopa
1990 2005 2회
Master Cup
1992 1회
Nicolas Leoz Golden Cup
1993 1회
②。보카주니어스의 유니폼
③。보카주니어스 대표응원가
Boca Juniors; Boca Juniors, you great soccer champion - you who awaken love, enthusiasm and faith in our chests.
해석▶ 보카 주니어스 보카주니어스, 너는 위대한 축구 챔피언-너는 사랑과 열정 그리고 믿음을 우리의 가슴 속에 일깨운다.
Your blue and golden banner was unfurled in Europe as a triumphant emblem, wherever it was called on to fight.
해석▶ 너의 파랗고 황금빛의 깃발(보카 주니어스의 기를 말함)을 우리가 싸울 때마다 승리의 상징을 유럽에 휘날린다.
CHORUS: Boca is our victorious chant, for never is it afraid to fight ; Boca is enthusiasm and valor, Boca move forward to prevail.
해석▶ 후렴: 보카는 우리의 승리를 노래함으로 우리는 절대 싸움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보카는 열정과 용기 있어서, 보카는 승리를 향해 전진한다.
With your victorious emblem, in colors gold and blue, our vigorous youth waxes enthusiastic on the pitch..
해석▶ 너의 승리의 상징과 함께 황금빛 파란 깃발은 열정적인 경기장에서 우리를 강하고 젊게 한다.
Your colors electrify, triumphant Old Boca, and your battlefields cover you with glory.
해석▶ 흥분시키는 깃발은 오랫동안 보카를 승리하게 하고 전장에서 너를 영광으로 감싼다.
CHORUS: Boca is our victorious chant, for never is it afraid to fight ; Boca is enthusiasm and valor, Boca move forward to prevail.
해석▶ 후렴: 보카는 우리의 승리를 노래함으로 우리는 절대 싸움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보카는 열정과 용기 있어서, 보카는 승리를 향해 전진한다.
④。보카주니어스의 역사
⑤。보카주니어스의 현재스쿼드(2006년 8월 1일자)
※포지션해석
Delantero : 공격수 Volante : 수비형미드필더 Arquero : 골키퍼 Defensor : 수비수
Medioampista : 공격형미드필더
Volante와 Medioampista는 정확하게 잘 모르겠어요. 마라도나가 Volante라고 되어있어서
Coach
공백중,,, 바실레前감독이 아르헨티나국대 감독으로 갔습니다.
Field Assistence
Ruben Diaz y Jorge Ribolzi
Physical Coaches
Carlos Dibos y Marcelo Avaro (ayudante)
Paramedics
Jose Maria VEIGA y Jorge BATISTA
Physiotherapist
Ruben ARAGUAS y Leonardo BETCHAKIAN
Massagist
Carlos CAPPELLA y Carlos Hugo CAPPELLA
Wardrobe Assistans
Roberto PRADO y Gustavo LOUSTAU
⑥。현재 소속선수 중 주목할 선수(주관적)
Rodrigo Palacio
Date of Birth: 05/02/1982 (23)-Bahia Blanca.
Height: 1.75m.
Weight: 66kg.
Position: Striker.
반필드에서 올해 보카로 영입된 호드리고 팔라시오는 이제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수 중에 한명이 되었습니다. 언론은 그를 '보석'이라 부르고 있으며, 23살의 그가 보카의 주전이 되기 위해 물리친 선수들은 길레르모 바로스 셀로토나 마르셀로 델가도 같은 스타들입니다. 이미 2005년 3월 26일 볼리비아전에서 국대 데뷔를 했던 그는 2006독일월드컵의 멤버로 뽑혔고 코트디부아르전에서 후반 18분 크레스포와 교체되어 2006독일월드컵에서 27분 출장하였습니다.
Daniel Bilos
Date of Birth: 03/09/1980 (25)-Buenos Aires.
Height: 1.94m.
Weight: 86kg.
Position: Striker.
지난시즌 반필드가 클라우수라(리그) 2위에 리베르타도레스컵 4강의 업적을 달성한 데에는 비로스의 공헌이 컸습니다. 생긴 것처럼 헤딩에 엄청난 강점을 가진 비로스는 보카로 온 이후로 이름값이 훨씬 커져 버렸습니다.
Federico Insua
Date of Birth: 03/01/1980 (25)-Buenos Aires.
Height: 1.79m.
Weight: 76kg.
Position: Midfield.
인디펜디엔테의 플레이메이커 인수아의 명성은 매니아들이라면 이미 들었을 것입니다. 인수아는 이제 보카의 선수이며, 이번 아페르투라 최고의 미드필더 중의 한명입니다. 언론은 이미 그를 두고 '격이 다른' 선수로 분류하고 있을 만큼, 기술과 드리블, 리더쉽과 골을 만들어내는 능력에 있어서 월드클래스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25살의 젊은 나이에 스페인 리그 경험과 국가대표 경력을 가졌습니다.
Neri Cardozo
Date of Birth: 08/08/1986 (19)-Mendoza.
Height: 1.72m.
Weight: 62kg.
Position: Midfield.
카르도조는 보카 중원의 핵심선수입니다. 넓은 시야와 골결정력으로 인해 이미 유럽팀들의 레이더에 걸려들었지만 우선은 보카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소년선수권에서 아르헨티나 우승을 거들었던 카르도조가 성인 대표팀의 쟁쟁한 미드필드에도 합류할 가능성은 아마도 몇년 후가 되겠지만, 그 가능성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Fernando Gago
Date of Birth: 10/04/1986 (19)-Buenos Aires.
Height: 1.78m.
Weight: 65kg.
Position: Midfield.
보카 유스팀이 길러낸 가고는 성인 대표팀 데뷔와 동시에 주전자리까지 차지했을 만큼 대단히 창의적인 미드필더입니다. 벌써부터 그는 후안 로만 리켈메와 페르난도 레돈도와 비교될 정도로 초대형 유망주입니다. 가고의 가장 놀라운 능력은 창의력에 더하여 나이를 믿기 어려운 인터셉트 능력입니다. 상대의 패스를 가로챈 뒤 순식간에 중장거리 패스로 공수의 흐름을 바꾸는 능력은 이미 환상적인 수준입니다. 두번째로 놀라운 능력은 아르헨티나 언론으로부터 최고 수준으로 칭찬받는 패스의 정확성입니다. 청소년대표팀의 우승에 기여했던 가고가 리켈메, 아이마르 이후의 성인대표팀 에이스가 될 가능성은 매우 큽니다.
또한, 레알마드리와 첼시의 이적제안을 받은적이 있으며 디오고 시메오네가 아구에로와 함께 가고를 아르헨티나의 두 재능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아마도 보카주니어스 현재 최고의 재능이 아닐까 감히 말해보고 싶습니다.^^
Jose Calvo
Date of Birth: 15/07/1981 (24)-Buenos Aires.
Height: 1.75m.
Weight: 72kg.
Position: Side Back.
칼보는 우측 플레이를 선호하지만, 좌우측 윙백을 둘 다 완벽히 소화해 내는 선수입니다. 오프 시즌에 AT마드리드로 갈뻔했지만 막판에 결렬되었습니다. 정확한 패스를 소유했으며, 공격과 수비에 걸쳐, 또한 좌우측면에 걸쳐 모두 재능이 있기 때문에 후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⑦。보카주니어스홈피의 레전드투표
홈피를 조사하던 중 흥미로운 투표를 찾았습니다 ^^
보카주니어스의 레전드의 순위를 뽑더군요 2006년 7/30일 기준입니다.
※년도는 보카에서만 뛴 기간 경기/골도 보카에서만의 기록입니다.
1위 오스카 코르도바 GK 1997-2001 [137004표]
2001년 세계골키퍼순위 2위였던,,, 사진을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보카홈피에 있었던 그림자로 대체 ;;
2위 마라도나 (Volante) 1981/1995-1997 70경기에서 35골 [107632표]
3위 리켈메 (Volante) 1996-2002 194경기 44골 [71372표]
4위 Benitez (Volante) 1973-1983 305경기 40골 [68732표]
5위 MARZOLINI Silvio (Defensor) 1966-1972 366경기 9골 [61312표]
6위 MELeNDEZ Julio Guillermo (Defensor) 1968-1972 136경기 0골 [51032표]
7위 팔레르모 (Delantero) 1997-2000 70경기 79골 [41087표]
8위 MaRCICO Jose Alberto (Volante) 1992-1995 126경기 13골 [29235표]
9위 ROJAS Angel Clemente (Volante) 1963-1971 188경기 67골 [24543표]
10위 VARALLO Francisco (Delantero) 1931-1939 210경기 181골 [17229표]
11위 바티스투타 (Delantero) 1990-1991 34경기 13골 [16771표]
⑧。슈퍼 클라시코
정치나 종교보다 현실에서 더 중요시되는 것은 아마도 돈일지도 모른다. 돈이야말로 현 사회에서 계급을 나누는 기준이 되고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에 어찌보면 당연하다. 그렇기에 가진자와 못 가진자의 대결은 그만큼 격렬할 수 밖에 없다. 그 대표적인 더비 경기가 바로 슈퍼 클라시코(Super clasico)이다.
슈퍼 클라시코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연고로 하는 보카 주니어스와 리베르 플라테의 더비 경기를 지칭하는 말이다. 사실 그들의 더비는 엘 클라시코로 불렸는데 아마도 클래식 더비(레알 vs 바르샤)와 비교해 더 격렬하다는 의미로 앞에 'Super'를 붙인 듯 싶다. 물론 클래식 더비(레알 vs 바르샤) 앞에 'Super'를 붙이기도 한다.
하류층을 상징하는 보카 주니어스와 상류층을 상징하는 리베르 플라테의 슈퍼 클래식 더비도 역시 처음부터 격렬한 경기는 아니었다. 리베르 플라테나 보카 주니어스는 모두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이탈리아 하층 이민자들이 거주하면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발전의 모태가 된 항구 도시인 보카 지역에서 시작했는데 그 당시 그들의 대결은 부를 상징하는 계급간의 대결도 아니었다.
계급간의 대결로 격해지기 시작한 것은 리베르 플라테가 1938년 팀을 도시의 부유한 지역으로 옮기면서 그들이 부유한 계층을 상징하기 시작한 시기부터. 즉, 그 시기부터 하류층과 상류층의 혈전이 시작된 것으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축구의 폭력적인 단면을 가장 잘 보여주는 슈퍼 클래식 더비는 말 그대로 전쟁터와 같다. 절대 타협하기를 거부하는 서포터들은 경기를 보러가는 길에서, 경기장에서 그리고 경기 후 계속적으로 마찰을 일으킨다. 사상자가 나오는 경우는 비일비재하기에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다.
사실 보카 주니어스의 서포터들에게 있어서 보카 주니어스 외의 클럽은 리베르 플라테 밖에 없다. 이는 리베르 플라테에게도 통하는 말이다. 그들은 항상 서로를 비교하면서 자신들의 우위를 강조한다. 만약 컵대회나 리그에서 보카나 리베르가 우승을 한다면 그들의 인터뷰엔 꼭 서로에 대한 우월감과 조롱 그리고 멸시가 존재한다. 즉, 남미인들 특유의 다혈질적인 성격과 골이 깊은 라이벌 의식 그리고 그러한 전통들의 하모니가 바로 슈퍼 클래식 더비인 것이다.
⑨。아르헨티나리그 소개
아르헨티나 1부리그는 Argentine Premier Division라고 합니다.
■ 아르헨티나 리그의 특징
아르헨티나 리그는 상당히 방대한 규모로 구성되어 있고하니 1부리그인 프리미어 A리그만을 놓고 설명 드리겠습니다. 아르헨티나 프리미어 1부 리그는 1931년에 아르헨티나 전 지역을 대상으로 출범했습니다. 그전에는 아마추어리그 였답니다.
1967년부터터 1985년 사이에는 수도인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시작으로 한 클럽 대항전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91~92 시즌부터 비로써 현재의 시스템인 아페르투라(전기리그), 클라우수라(후기리그)로 나뉘어 리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시스템은 아페르투라와 클라우수라의 챔피언을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통합챔피언은 선정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남미의 클럽대항전인 리베르타도레스컵이나 남미 경제공동체 4국가인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칠레가 모여 벌이는 메르코수르컵 출전권의 경우는 어떻게 부여를 하느야 대한 문제가 발생하겠지요? 간단합니다.
아페르투라와 클라우수라의 통합 챔피언을 가리지 않는 대신 양대 리그의 통합성적을 산출하여, 상위 클럽이 진출하게 됩니다. 리베르타도레스컵 대회에는 4개팀 정도가 메르코수르컵의 경우 약 6개 정도 팀이 출전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또한 아르헨티나의 1,2부 리그간 탈락과 승격제도는 최근 3개 시즌의 누적성적의 결산치로 결정지어 집니다. 고로, 한 시즌의 부진으로 강팀이 탈락하는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누적 포인트 하위 19,20 위팀은 자동탈락 당하며 17,18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뤄야 합니다.
플레이오프 시스템도 매우 재밌고 상당히 치밀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선 2부리그의 상위 2개팀이 경기를 벌여 승리팀은 1부로 진출하고 패한 팀은 1부 리그 18위팀과 경기를 벌이게 됩니다.여기서 이긴 팀은 역시 1부 리그로 승격이 이뤄집니다.
그리고, 2부리그 3~6위 팀끼리 플레이오프를 벌이는데 최종승자는 1부 리그로 승격이 이뤄지고 2위 팀이 17위 팀과 격돌하여 승리팀이 1부리그로 승격됩니다.
이런식으로 최대 4개팀까지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 리그의 실력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저는 남미지역에서는 단연 최고의 수준으로 꼽고 싶으며, 유럽의 어느리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빅리그 아니라고 하찮게 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르헨티나 리그의 수준이 결코 쳐지지 않는다는 것을 저는 강조하고 싶습니다.
우선, 최강의 클럽인 보카 주니어스, 리버 플레이트, 산 로렌조, 벨레스 사르스필드(유소년팀에 김귀현선수가 있습니다), 인디펜디엔테정도의 클럽은 빅리그의 슈퍼클럽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큼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유럽의 리그에 비해 조명을 덜 받으며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는 즉각 유럽으로 진출되어지기 때문에 부각을 받지는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장 도요타컵등의 국제전에서 그들의 보이는 실력을 보게 된다면 그것은 정말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물론 도요타컵의 경기내용이 그 나라 리그전반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는 없겠지만, 중립 지역에서 벌어지는 단판승부라는 공정성에 해본다면, 대략의 실력을 파악할 수 있는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터 아르헨티나 팀이 도요타컵에서 벌인 경기내용을 정리해 드리자면
2001년도에는 보카 주니오르스가 바이에른 뮌헨에게 1대 0으로 패배했고,
2000년도에는 보카 주니오르스가 레알 마드리드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1996년도에는 리베르 플라테가 유벤투스에게 1대 0으로 패배했고,
1994년도에는 벨레즈 사르스필드가 AC 밀란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런 자료들을 통틀어 살펴보면 도요타컵 최다 우승국가는 바로 다름아닌 아르헨티나이며, 1960년부터 2001년 사이에 우승 8회에 준우승 6회를 기록했습니다.
이 정도면 남미는 물론이요, 세계에서도 인정받을만한 리그라는 것이 성립되는 셈입니다.
남미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인디피엔덴테가 7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는 등, 1960년부터
2001년 사이에 아르헨티나의 클럽들은 무려 26회의 결승진출을 비롯 19회의 우승을 기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구체적 결과를 보여드리는 것은 아르헨티나 리그에 대한 제 사견이 아닌 공식적인 기록들을 통해 진정한 그들의 실력을 가늠하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현재 뛰고 있는 선수들도 그렇지만, 오늘의 아르헨티나의 득점왕은 곧장 내일의 유럽빅리거로 이적하는등 선수들의 유럽진출이 신속히 진행되므로 결국
아르헨티나의 국가대표선수들은 모두 자국리그에서 기량을 닦은 선수들로 생각하시면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팬들의 열기를 말씀드리자면
잉글랜드 훌리건과 쌍벽을 이루는 것이 아르헨티나의 훌리건들로서 상대방 원정경기를 갈때에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가야 할 정도이며, 실제로 경기장에서 총격사고가 발생한 사례도 있을만큼 경기분위기는 호전적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보카 주니오르스 유니폼을 입고 리버 플레이트 팬들이 집단 거주하는
지역에 들어서면 그 순간부터 어른, 아이 할것 없이 야유를 보내고 잡히는 물건을 집어던진다는 말이 있을 만큼 자기 클럽에 대한 애착은 광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고 이들의 폭력성을 부각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이들은 평상시 충실히 생업에 종사하다가 주말이 되면 극렬팬으로 돌변하는 사람들이니까요.
즐기지 않는 축구는 인정하지 않는 여유를 가진 사람들이 바로 아르헨티나 축구 팬들입니다. 어떻게 보면 웃기죠? 우리는 흔히 고가도로 아래에
주차장을 만들지만 그들은 축구장을 만듭니다.
그리고, 실제로 아르헨티나에서는 자국 리그를 티비를 통해 생중계하는 경우는 큰 경기나 자기팀의 원정경기가 아니면 많지 않습니다. 의아하게 생각되실 수도 있겠지만, 자기 팀 경기는 직접 경기장 가서 보라는것이 그네들의 사고입니다. 외려 유럽리그의 녹화, 생중계가 더 잦다고 볼 수 있을만큼 그들은 직접 가서 보는 것을 즐깁니다.
그리고, 주말에 축구경기가 일제히 종료되면 대담프로가 열려 그날의 경기를 총평하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격론이 오가고 싸움도 심심치 않게 일어날만큼 평가자체에 엄청난 비중을 할애한다고 하더군요.
끝으로 같은 편을 응원하는 써포터스끼리도 오리지널 논쟁이 붙어 서로 총질을 하는 경우도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기장에는 감시카메라 시스템이 고도로 발달되어 있다고 합니다.
어느 자리에서 폭죽이 던져지고 누가 총을 난사했는지를 쉽게 식별하기 위함이랍니다.
이 정도면 아르헨티나 리그에 대한 대략의 설명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보카주니어스의 . . .
TV채널 : BOCA TV
잡 지 : SOY DE BOCA
주 소 : Marcelo T. de Alvear 636 - p. 1■ - C1058AAH - Buenos Aires - Argentina
T E L : 5238-3800 FAX 5238-3810
-보카주니어스는 프로팀으로 배구팀과 농구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마추어팀으로는 풋살,농구,배구,역도,유도,가라데,태권도,레슬링 등의 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출처:보카주니어스 공식홈페이지,
네이버검색,
프리미어넷,
싸커라인 .
ps.일단 스크롤의압박(?) 죄송하구요 (__)
필요한 것만 할려고 했는데 해보니 이렇게 많이 되버렸네요..
보카는 다른팀에 비해 정보수집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보카영문싸이트에 가서 해석하느라 영어 공부도 많이 됫구요 ㅎㅎ
무분별한 컨트롤cv는 하지않았습니다. 오타수정&쉬운설명&그외수정을 거쳤습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불펌은 미워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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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씨가 쫌 작아서 보기 힘들어요
글자 크기를 수정하였습니다. 저희집이 보기-텍스트크기가 매우크게로 되있더군요 ㅡㅡ;
리버 플레이트가 지댄데
마라도나가 2위라니..
코르도바?? 누구??
퍼감 ㅎㅎㅎㅎ
다는안퍼가구요 우승기록까지만 퍼갔서요 ^^
아르헨티나의 축구열정 ㅋ
퍼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