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20:8~28 울며 거기서 여호와앞에 앉아서 그 날이 저물도록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고
8 모든 백성이 일제히 일어나 이르되 우리가 한 사람도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지 말며 한 사람도 자기 집으로 들어가지 말고
9 우리가 이제 기브아 사람에게 이렇게 행하리니 곧 제비를 뽑아서 그들을 치되
10 우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백 명에 열 명, 천 명에 백 명, 만 명에 천 명을 뽑아 그 백성을 위하여 양식을 준비하고 그들에게 베냐민의 기브아에 가서 그 무리가 이스라엘 중에서 망령된 일을 행한 대로 징계하게 하리라 하니라
11 이와 같이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하나 같이 합심하여 그 성읍을 치려고 모였더라
12 이스라에 지파들이 베냐민 온 지파에 사람들을 보내어 두루 다니며 이르기를 너희 중에서 생긴 이 악행이 어찌 됨이냐
13 그런즉 이제 기브아 사람들 곧 그 불량배들을 우리에게 넘겨 주어서 우리가 그들을 죽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거하여 버리게 하라 하나 베냐민 자손이 그들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14 도리어 성읍들로부터 기브아에 모이고 나가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고자 하니라
15 그 때에 그 성읍들로부터 나온 베냐민 자손의 수는 칼을 빼는 자가 모두 이만 육천 명이요 그 외에 기브아 주민 중 택한 자가 칠백 명인데
16 이 모든 백성 중에서 택한 칠십 명은 다 왼손잡이라 물매로 돌을 던지면 조금도 틀림이 없는 자들이더라
17 베나민 자손 외에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칼을 빼는 자의 수는 사십만 명이니 다 전사라
18 이스라엘 자손이 일어나 벧엘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여쭈어 이르되 우리 중에 누가 먼저 올라가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유다가 먼저 갈지니라 하시니라
19 이스라엘 자손이 아침에 일어나 기브아를 대하여 진을 치니라
20 이스라엘 사람이 나가 베냐민과 싸우려고 전열을 갖추고 기브아에서 그들과 싸우고자 하매
21 베나민 자손이 기브아에서 나와서 당일에 이스라엘 사람 이만 이천 명을 땅에 엎드려뜨렸으나
22 이스라엘 사람들이 스스로 용기를 내어 첫날 전열을 갖추었던 곳에서 다시 전열을 갖추니라
23 이스라엘 자손이 올라가 여호와 앞에서 저물도록 울며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다시 나아가서 내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올라가서 치라 하시니라
24 그 이튿날에 이스라엘 자손이 베냐민 자손을 치러 나아가매
25 베냐민도 그 이튿날에 기브아에서 그들을 치러 나와서 다시 이스라엘 자손 만 팔천 명을 땅에 엎드려뜨렸으니 다 칼을 빼는 자였더라
26 이에 온 이스라엘 자손 모든 백성이 올라가 벧엘에 이르러 울며 거기서 여호와앞에 앉아서 그 날이 저물도록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고
27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물으니라 그 때에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거기 있고
28 아론의 손자인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그 앞에 모시고 섰더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쭈기를 우리가 다시 나아가 내 형제 베나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말리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일은 내가 그룰 내 손에 넘겨 주리라 하시는지라
미스바에 모인 이스라엘의 백성들이 모두 함께 베냐민 지파에 대한 민족적 심판에 대해 만장일치로 찬성하고 아무도 자신들의 집으로 돌아가지 말고, 제비를 뽑아 어느 한 지파가 베냐민 지파의 기브아 성읍을 공격하되, 거기에 모인 장정들 40만명중에 1/10인 4만명을 선발하여 그들을 위한 군량미를 준비하여 기브아 성읍이 행한 악하고 망령된 일에 대해 철저하게 징벌하자고 결의하였고, 이스라엘 온 백성들이 이를 위해 함께 모였으며, 이스라엘 온 지파들이 베냐민을 공격하기 전에 사신들을 베냐민 온 지파에 두루 보내어 이러한 악행이 일어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고, 그 악행의 주동자들인 불량배들을 이스라엘 총회에 넘겨주면 그들을 죽임으로 이스라엘 가운데 그러한 죄악을 완전하게 제거하도록 해달라고 하지만 베냐민 자손들은 이를 거부하고, 오히려 기브아 성읍에 장정들을 집결시켜 이스라엘 군대들과 전쟁을 하고자, 베냐민의 모든 성읍들로부터 장정들이 기브아로 모여들었는데, 그들 가운데 70명은 물맷돌 던지기와 활쏘기에 능한 왼손잡이 용사들이었으며, 그들을 포함해 베냐민의 군사는 26,700명으로 이스라엘 군대 40만명과 비교하여 너무도 적은 숫자에 불과했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법궤가 있는 실로에 가서 어느 지파가 전쟁의 선봉에 설것인지를 묻자 하나님께서는 전에도 그렇게 하셨듯이 유다 지파를 선봉에 내세우라고 하셨고, 이스라엘 군대가 다음 날 아침 일찍 기브아 성읍을 공격하기 위해 진영을 갖추어, 전투를 벌였는데, 기브아 성읍에 있던 베냐민 군대에게 패배하여 22,000 명이 전사하였고, 이에 다시 이스라엘 군대가 전열을 재정비하고, 하나님께 밤이 될때까지 진심어린 회개가 아닌 서러움의 눈물을 흘리며 울면서 하나님께 베냐민과 전쟁을 해야 할 것인지를 묻자 하나님께서는 이미 하나님의 뜻과 관계없이 동족과의 전쟁을 시작하여 계속하여 싸우려는 저들의 마음을 아시고 또 다시 패배할 싸움을 싸우라고 하셨고, 그 다음날 이스라엘 자손이 베냐민 자손을 공격하였지만, 이번에도 패배하여 이스라엘 군대 18,000명이 전사하였고, 이에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로에 이르러 울며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자신들이 하나님께 철저하게 묻지 않고 동족과의 전쟁을 벌인것에 대해 온전히 회개하고 각성하면서, 하나님께 베냐민과의 전쟁을 또 다시 해야하느냐고 다시 묻자 하나님께서는 이번에는 승리할 것이므로 그들과 전쟁을 하라고 허락하셨고 그 당시 실로에 언약궤가 모셔진 성막이 있었고 아론의 손자이면서 엘르아살의 아들인 비느하스가 그곳에서 제사장으로 섬겼음을 보며, 어떤 일에 대해 내 생각과 뜻에 따라 철저한 준비와 계획과 전략을 통해 나아갈지라도 그 과정 가운데 하나님께 온전히 묻고 기도하는 일이 빠졌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며 하나님의 뜻과 생각보다 앞서는 교만함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철저하게 우리가 나아갈 길에 대해 묻고 기도하며 응답받고서 난 뒤에 행하는 자가 되고 우리들의 잘못을 지적하는 자들의 소리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우리에게 잘못이 있는지 돌아보지 않고 그저 우리 스스로의 자존심이나 우월감에 사로잡혀 우리 안에 있는 서로의 잘못에 대해 눈을 감아주며 오히려 그 잘못을 지적하는 자들을 향해 대적하는 어리석고 교만한 자가 되지 않고 우리의 잘못을 지적하는 자들의 말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이 숨어 있는지 주의깊게 그 말들을 되새기며 우리의 잘못을 깨닫게 되면 철저하게 회개하고 돌이키는 자가 되며 우리의 회개가, 우리의 예배가, 우리의 기도가 과연 하나님 앞에 진실되고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참된 회개, 참된 예배, 참된 기도인지 돌아보며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요엘 2:13) 참된 예배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