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리릴리즈를 며칠 앞둔 지금,
어떤 포맷을 즐기고 계신가요?
리미티드는 곧 미친듯이 할 예정이고,
스탠다드는 의미없고,
모던은 덱이 없고,
아마도 커맨더가 제일 만만하지 않을까 싶지만 커맨더도 없으신 분들은
대체 어떻게 이 시기를 나고 계신가요?
엘더드래곤에서는 코리안 하이랜더를 소개합니다.
(사실 다른 샵에서 이미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M12~M15 코어세트
이니스트라드 블럭 (이니스트라드, 어둠의 강림, 아바신의 귀환)
라브니카로의 귀환 블럭 (라브니카로의 귀환, 충돌의 관문, 용의 미로)
테로스 블럭 (테로스, 신들의 피조물, 닉스로 가는 길)
타르커 블럭 추가 예정
코리안 모던과 마찬가지로 위에 나온 확장판이나 코어세트에 속한 카드들을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그런데 덱에는 기본대지를 제외한 카드들이 모두 최대 1장씩만 들어가야 합니다.
사이드 15장도 마찬가지입니다. 통틀어 1장이 최대입니다.
지금 엘더드래곤에서는 10명에 가까운 플레이어들이 덱을 만들었거나 구상중에 있습니다.
(벌써 이벤트도 재밌게 두번이나 돌렸어요.)
강력한 카드들을 마나커브 맞춰서 집어넣고 하다보면 대충 미드레인지가 되는데,
어그로 덱이나 컨트롤덱도 충분히 만들어 지더라구요.
보로스 어그로, 오르조브 어그로, 각종 미드레인지(3색 섞으면 다 나와요),
정크 리애니, 토큰즈, 블루 기반 컨트롤덱, 밀덱 등 많은 덱들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정크 리애니를 만들었어요 ^^)
제가 저번에 매저씨 에피소드에서 디씨 보드게임 갤러리에 들어가본 후
초보들의 고충을 공감한 부분이 있어서 고민해보다가
코리안 하이랜더를 고안해보았습니다.
샵주분들은 코모던과 커맨더 사이의 포지션으로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어떨가 싶네요.
초보자 플레이어 그룹이 4~6명만 된다면 한번 만들어서 게임해보시면
재미 있으실 거예요. 덱 만드는 재미도 무척 쏠쏠하구요 ^^
이벤트 수가 쌓이고 덱이 안정화되면
덱 게시판에 덱리스트 올려보겠습니다. ^^
첫댓글 이런 포맷 좋아한다능
해보니까 제법 재밌더라구요.
본가가 울산인데....본가 한번씩 내려가게 되면 꼭 들릴께요~ ㅎ 울산에 매직샵이라니... 신정고 옆에 있던게 사라진게 엊그제 같은데..
꼭 놀러오세요~ ^^
헐 울산 분이라니! 신정고 옆에 지하 저도 자주 갔었는데.ㅋㅋㅋ
@박현명 헛! ㅎㅎㅎㅎㅎㅎㅎㅎ
@박현명 허허 한번씩 마주쳤을지도 ㅋㅋ 저도 신정고 지하 매직클럽 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스탠다드와 커맨더의 중간 느낌이랄까요?
커맨더 덱짜는 것만 좋아하고
플레이에는 전혀 취미가 없는 저에게는
컨스 느낌이 나는 하이랜더가 더 맞더라구요.
@sinaz 저도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간 이디에치 덱이
몇달 째 빛도 못보고 방치중입니다. ㅠㅠ
울산 얘기 나올때마다 울산에 거주하시는 작은아버지가 생각나는데 사촌동생을 꼬셔야하나 .. 하고 고민 하고 있..
스탠다드가 의미없다는게 뭔뜻인지...
알아서 고난의 행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쉬는동안 피씨겜도 좀하는거고..
매직을 안했더니 다른걸 질러서 돈없는건 똑같은거 같네요..
그냥 스탠이랑 드랩 해야겠어요.
근처에서 저런 포맷으로 하는곳이 있으면 한번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