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 마니 파드메 훔.
선악과를 아담과 하와가 먹고 선과 악을 알게 되었다해서 추출 할 수 있는 지혜는...
앎(Knowledge, recognition)이 사실은 신의 전위물이라는 것과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느끼고, 싫어하고, 좋아하고, 당황하고, 슬퍼하고 이런 감정 조차도 선악과 안에 포함되어 있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신의 전유물을 인간이 알게 되고 체화했다는 뜻이다. 그럼 에덴 동산의 뱀은 도대체 왜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를 먹게 하였을까? 만약 선악과를 먹지 않았다면 인간은 앎과 마음이 없다. 따라서 지금과 같은 문명 또한 존재 할 수 없다.
통제하려 한다는 것과 그에 대해 거부하려 하는 정신이 서로 부딪치며 싸우고 있다.
신은 통제를 상징 악마는 자유... 이에 따라 통제는 율법과 법을 자유는 문화의 창조, 쾌락주의, 의식의 확장, 창조, 붕괴 등등...
사람 성향도 그렇게 양극단의 통제와 자유, 흑과 백의 비율에 따라 결정되는 건지도 모른다. 아주 심플하게 말이다. 예를 들면 백이 90 흑이 10이면 경찰이나 공무원 같은 인재상이다. 반대러 흑이 90 백이 10이라면 예술가쪽이 적합하다.
시스템의 구축... 마음과 뇌의 연결 그리고 성향의 탄생... 흑과백... 통제와 자유... 신과 악마... 당신은 흑과백의 지평선 어디쯤 위치해 있는것처럼 느껴지나?
그리고 만약에 그 모든 선악과에 대한 시나리오가 야훼와 뱀에게 지시내린 인물... 그러니까 진정한 신이 존재한다면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기독교의 성경은 인식의 한계를 한정 짓는 툴이다. 그리고 난 전에도 야훼가 진정한 신이 아닐거라고 추측했었다.
진짜 신은 이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