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까지나 사실인지 거짓인지 아직은 알수 없으나
약간의 언론플레이 때문에 히딩크 감독이 우리나라에서 감독생활을
원하고 있으나 축구협회의 권한이 말 그대로 진짜 축구협회로
될까 두려워 히딩크 감독을 쫓아내기 위한 언론플레이 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축구협회는 히딩크 감독에게 모든 권한을 행사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선수선발도 감독마음대로 할 수 있게 하였다고 합니다.
이 대목이 중요합니다. 히딩크 감독은 해외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감독을 맡아 달라는데 거절하는 냉정한 사람은 아니다'라고 대답했을
정도입니다. 또 8강에 올랐을때 히딩크 감독이 해외언론과 인터뷰때
'한국은 느리다'라는 식의 뉘앙스로 8강정도 올랐으면 재계약에 대한
여부를 물어봐야 하지 않느냐는 말을 했을정도입니다.
그동안 언론에서는 히딩크 감독과 협회측의 재계약여부를 무척이나
비중있게 다뤄온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히딩크감독의 그 한마디가
뼈대있고 협회의 아픈곳을 찌른게 아닌가 합니다.
그 소리를 들은 정몽준 회장이 바로 다음날 재계약 여부를 물으러
히딩크 감독과 이야기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은 저 아래 다 있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정말 화나는 것 하나 말씀드리죠.
이탈리아전이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연장까지가서 골든골로 이겼습니다.
그래서 국가대표팀의 인기가 하늘을 뚫고 있을때 축구협회에선
공을 150여개 정도 가져왔다고 합니다. 거기다 사인을 해서 사인볼을
만들으라고 했던 모양입니다. 그러나 황당한건 그 다음입니다.
그 사인볼을 팬들에게 주려는 것이 아니고 고위 관계자에게 선물용으로
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보기좋게도 사인 하는 장면은 KBS 일요스페셜을
보면 나옵니다. 이탈리아전이 있은후에 피곤할텐데 잠도 못자고
공에 사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래도 되는 겁니까?
여기까지는 제가 쓴 글이었습니다.
우리 phplove 도 알건 알아야 한다 생각했습니다.
아래의 글은 퍼온것이니 보시기 바랍니다. 무척깁니다.
이 글은 퍼온 글임을 밝힙니다.
우리의 히딩크 죽이기 음모설~ 님들~ 읽어 보시라. 우리는 또 속고 있다.
22506 번째로 KOREAN님이 2002-07-01 00:49:5에 글올림 493번 읽음
한국뉴스에 들어가보면
뭐 히딩크가 우리나라를 떠난다고 확실히 얘기한것처럼
당연히 나와있는데.. 그리고 뭐 유럽에서도 제의를 받고 어쩌고..
다들 잡는 분위기도 아니고.. 뭐.. 등등..
하지만.
오늘 3,4위전 끝나고 독일스튜디오에서 인터뷰한 것을 듣고
정말 놀랐습니다.
이건 소문에 의한것도 아니고..
직접, 친구들과 함께 라이브로 들은것이라서..
독일기자가 히딩크에게 월드컵끝나고 무엇을 할지..
미래의 계획에 대해 물었는데.. 독일말로 답하길,
"나는 지난 1년 반동안 한국팀과 정말 가까운 클럽처럼
함께 일했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계속 일하길 바랍니다." 라고..
여기서.. 마지막 문장.. "진심으로.." Ich moechte gerne...이 문장은..
독일어에서도.. '진심으로 무엇이 이루어지길 바랄때 쓰는 숙어' 거든요..
그러고 나서 인터뷰는 짤렸는데..
아나운서가..
"감독이 저렇게 나서서 그 팀을 다시 맡고 싶다고 말하는 경우는
처음봤습니다".. 하고 했어요.
이렇게 직접 귀로 확인하고 나니..
언론이 뭘 조작하는건지
뭐가뭔지
괜히 고맙다고 겉으로만 잔뜩해놓고
속은 그게 아닌지..
헷갈리기 시작하네요..
저희 과 게시판에 독일에서 유학중인 선배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당황스럽네요..
저도 히딩크가 스스로 떠나겠다고 한 줄 알고있었는 데..허허..
어떻게 된 일인지..정말 언론의 지저분한 조작극인지...정말 의문 스럽고 화가 납니다..
그리고 국민일보 보면 3,4위전 끝나고 히딩크가 했다는 인터뷰에서 한국 프로축구단을 맡을 의사가 있다고 했다는데 왜 국민일보 빼고는 아무데도 그 기사가 안났죠?? 정말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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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는 월드컵 시작하기 전부터 16강 들때까지...
인터뷰에서 줄곧..."나는 월드컵이 목표가 아니라...한국팀의 꾸준히 발전시키는 것이 나의 목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네덜란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는...기자가 향후 어느나라로 갈꺼냐는 질문에..."나는 어느 나라로 갈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는다...한국에 얼마나 더 있을지만 생각한다"라고...당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래서 히딩크는 어쩜...우리나라에 남을지도 모르겠구나...하고 약간의 희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정작 16강에들고...8강에 들고...4강에 들자...
히딩크가 한국 선수들과 축구팬들을 분명히 사랑하고 있음에도...
그리고...어디로 갈거이라는 입장 표명이 분명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히딩크가 떠나기로 했다는 추측이 나돌뿐이었습니다~~
16강에 들고 8강에 들고...
그리고 무엇보다...국민이 간절히 원하는데도...
축구협회측에서...재계약 얘기가 없자....
히딩측에서 먼저 재계약 얘기를 꺼냈다고 합니다~~
오라는 곳도 많고...실력이 없는것도 아닌데...
과연...히딩크감독이 그런 말을 먼저 꺼냈을때는 어떤 심정이었을까여??
하지만...축구협회에서는 아무말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네덜란드 기자에게...자신의 입장을 밝혔다고...하더군여~~
"자신은 명예도 가져봤고...돈도 벌만큼 벌었다고 생각한다....더이상 돈과 명예에는 욕심이 없다"라고....
그래서...자신이 사랑하는 한국 선수들과 같이 하고 싶다고...
나는 히딩크감독, 자신이 떠나고 싶다면야 어쩔 수 없는 일이고...
가장 영광스러운 자리에 있을때...떠나는 것이 아름다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히딩크감독은 나중에 욕을 먹더라고...
명예를 갖지 못하더라도...한국에 남길 바란다고 했다더군요...ㅠ.ㅠ
그런데...축구협회측은...자신들이 영향력이 작아지는 것이 두려워...
히딩크가 떠나기를 바래...오늘까지도...히딩크에게 재계약 문제는 꺼내지도 않았다고 하더라구여~~
히딩크가 오기전까지는...감독은 고작 선수3명정도만 추천할 수 있는 정도였는데...히딩크는 자신이 지도할 선수는 자신이 뽑았고...(물론 당연한 거지만여...)...축구협회에서 밀던 이동국도 방출시켰고...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는데...방해가 된다고...
국민들이 한국축구를 보면 희망을 갖고...즐거워하며...
국가 대표팀의 실력이 몰라보게 향상되었고...
더 나아가서는...세계가 한국에 주목할 만큼...국위선양했는데...
정말 100명의 외교관보다 더 많은 역할을 했는데도...
축.구.협.회.는 자신들의 아주 적은...이익만을 생각해서...
히딩크를 내쫓는 것입니다~~
한국 축구팬 여러분!!!
마치 히딩크 감독...본인이 떠나고 싶어하는 것처럼 이렇게 국민들을 우롱하고...국민을 기만하는 축구협회를 지켜보기만 해야할까요??
정말 축구를 사랑한다면...축구팬의 위력을 보여줄때라고 생각합니다~~
서명하는 곳입니다...
우리가 서명 운동을 해서...붉은악마의 힘을 다시한번 보여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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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이 내용들의 추리가 사실이 아니길 바라면서,
히딩크 감독이 더러운 정치판과 관료들,언론의 희생양이 되질 않기를 바라면서
노파심에 올립니다.
이글을 읽고 나름대로 일리가 있는 것 같아 글을 띄워봅니다.
정말 우리 나라 함심합니다.
이렇게 국민들은 영명하고 성실한데.....
위대가리들이라니.....
정말......
한심스럽습니다.
저도 히딩크 감독님을 사랑하는 맘으로 과연 남아야할지 남지 말아야할 지 고민 고민 하는 한 국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글을 읽고 공감하시는 분들은 여기 저기 퍼다주시길 바랍니다.
근데 이상한 것은 그동안 국가 대표선발이나 감독,코치선발에 있어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조중연 축협전무이사가 나타나 축하케?을 자르는 등.. 마치 자신이 주인공인양 그날 현장을 주도했다는 후문이 돌고 있다. 그리고 다음날 인터뷰에서 차두리와 이천수가 인터뷰를 가지고 4강전에 선발 확정이 된 듯한 발언을 했고, 그 수순대로 스타 팅 멤버로 나왔다... 히딩크의 인터뷰에서도 약간의 선발 변경의 여운 은 있었지만, 이처럼 획기적(?)으로 바뀔 지는 아무도 몰랐다.. 언론 역시 이천수, 차두리의 출전은 기정사실양 보도했고, 결과도 그러했다.
4강전이 치뤄지던 날,.... 이전 경기까지 보여줬던 히딩크의 벤치액션은 온데 간데없고, 젊잖은 시골영감처럼 제 3자인냥 숙연히 경기를 지켜 보고 있었다.. 오히려 그동안 가만히 있었던 박항서코치가 선수를 지휘 하는 것처럼 보였다.. 이전에는 전혀 없던 모습이였다.. 이런현상에 대해 벌써 말이 분분하다고 한다. 과연 우리가 모르는 흑막이 있는 걸 까? 벌써 축협에서는 히딩크감독을 쫓아 내려한다는 말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8강이 끝난 이후 끝이지않는 이상기류들은 4강전 석패와 함께 의문점이 증폭되고 있는 실정이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8강전전까지만해도 혈기 넘쳤던 히딩크의 모습은 그 이후 온데간데 없고 숙연한 모습까지 느껴지는 그의 모습에서 과연 저 사람 이 한국축구를 4강에 올려 놓은 감독이 맞을까라는 의문까지 든다..
3. 히딩크 감독은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다??
축협이 히딩크감독의 연임을 원치않는다는 말이 돌고 있다.
나도 이부분에서는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스포츠 신문을 인터넷상에서 아침점심저녁으로 검색했는데.같은 주제를 다루면서도 말은 다 달랐다는 것이다. 특히 히딩크감독의 거취문제에서는 더욱심각하다. 어느신문은 네덜란드로 돌안간다니 어느신문은 히딩크감독이 잉글랜드 클럽팀에서의 제안을 신중히생각한다니 스폐인리그에 관심이 있어 스폐인을 좋게 보는 발언을 하고 또 기자회견에서도 스폐인에 대해서는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니. 기후 좋은 스폐인에 별장이 있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오늘 신문엔 축협에서 백지수표를 내밀었지만 히딩크감독이 거절했다는 자세한 보도까지 나왔다.
여기까지만 보면 다들 히딩크감독이 또 다른 도전을 위해 떠라려는가. 좋을때 떠나는것이 맞다는 언론의 판단이 정확한 것이였나할것이다.
하지만 기자회견에서 히딩크의 재임문제에 대해서 많이 빠진것이 있다 .
본인이 컴실력이 딸려서 그기사를 링크시키지 못해 지송타.
요약하자면.
히딩크는 우리 선수들에게 만족스럽고 한국이란나라와 국민에게 매우 큰 호감을 느낀다고 했다. 여러동지들도 히딩크가 초기에 비해 선수들과 국민들에게 정을 많이 보인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솔직히 초반에는 언론이고 국민이고 못미덥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폴란드전부터 국민들이 믿고 보내던 그 벅찬성원을 어느 감독이 싫어하고 감동치 않겠는가. 또 이탈리아전이 끝나고는 한국선수들에게 이정도까지 기대하지않아는데 정말 감격스럽고 자랑스럽다. 응원을 보내준 국민들에게 감사하고 한국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그리고 축협쪽에서 연임을 원한다면 깊이 고려할 수있다라고 까지한다.
그리고 그때 부터 슬며서 히딩크 감독의 연임 문제에 대해서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일간에서는 기자들이 연임 문제에 대해 축협관계자들에게 이렇게 애기 했다 한다.
기자: 이제 8강이다. 히딩크 감독에게 연임문제를 논의할때가 되지 않았나?
축협관계자: 축협에세는 히딩크감독을 잡기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고 정몽준회장도 매번 히딩크감독을 만나 연임을 설득하고 있다.
여기까지는 좋다.
하지만 4강이 끝날때 까지 이렇다할 말은없고 코치가 얘기했다는 네덜란드 감독설만 나돌고 있다.
항간에는 히딩크감독이 4강이 패하고 마지막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보인 것은 져서가 아니라 이제 선수들과 정많은 한국과이 인연이 다했다는 생각에 슬퍼서 울었다는 말도 있다. 그럼 이얘기는 히딩크감독이 연임에대해 축협과 자세한 말이나 계약이 없었다는 것이 된다. 정몽준회장이 그렇게 설득한다는데도?
앞서 축협이 히딩크감독에게 백지 수표를 주었지만 거절했다는 말을 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말말고 히딩크감독에게 자세한 조건을 제시한 신문기사나 말들어본 동지있는가? 아마 없을것이다 내가 월드컵기간동안 신문기사라는 기사는 다봤어도 못봤다. 오직 국민들만 동상을 세우자니 공원을 만드니 히딩크 도로를 만드니 한국축구발전을 위해 총감독자리를 줘야한다니 했을 뿐이다.
축협은 묵묵히 설득중이라는 말만나오고.
아마 인터넷상에 돌고 있는 대한축구협회의 음모설을 못본사람은 없을것이다. 요지는 이거다 .히딩크감독은 세계아무도 상상치못한 일을 헤냈다. 나역시도 아직믿기지 않으니
그업적을 이제 축구협회가 차지하려니 히딩크가 걸린다. 히딩크 다른데 보네고 언론조작해서 그공 우리가 먹자. 그리고 그냥 보내면 국민들이 가만안있을거니 아시안게임까지 맏아달라고 해서 차츰열기가 식게한다음 적당히 보내자. 대충이란 얘기다.
한네티즌은 거기에 대해 이런 말은 했다. 아시안 게임까지 있으라는 말은 그때쯤 다른 나라에서 이미 감독들 다구했을 거구 그럼 어쩔 수 없이 울나라 있지 않겠나라고
바보같은 소리. 히딩크가 무슨 천치일줄아시나. 일간 외신들은 히딩크를 보고 여우라했다. 그런사람이 어쩔수 없이 남는 짓을 하겠는가. 중요한것은 내가 본 히딩크는 돈과 명예에 그리 구애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이미 세계최고리그라는 잉글랜드에서도 최고의 클럽팀을 맏아본사람이다.물론 결과는 좋지않았지만....
그리고 그는 네덜란드에서도 충분히 영웅이였다.
그런 그가 돈과 명예때문에 다른곳으로 간다는건 내생각엔 말이 안된다. 누군가의 분석처럼 히딩크는 자신이 맡은 대표팀이 이미 두번째 결승문턱에서 좌절됐다. 그렇다면 많은 가능성을 가진 . 자신이 처음부터 키우다시피한 한국팀을 가지고 월드컵우승이란 대권(?)에 도전에 보고 싶지않겠는가.?
우리나라처럼 전폭적인 응원과 지원을해주는 나라가 세계몇개국이나 되겠나. 아마 여태까지 보내준 응원과 지원이라면 히딩크는 여기서 축구를 마감할생각도 할것이다
아직 본인이 더 자세한 내막을 모르니 히딩크 감독의 연임문제는 여기서 접겠다... 하지만 인터넷에 돌고 있는 그말이 사실이라면 정말 난 한국에서 대가리 짓한다는 놈들 다죽이고 싶을것이다. 경멸하고 저주할것이다.
4. 과거 히딩크 타임지 인터뷰중에
타임 : 월드컵 이후의 계획은 어떻습니까? 알기로는 많은 유럽클럽에서 당신에게 감독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고 지금도 접촉해 오고 있다고 하는데 만약 한국이 계약연장을 요구하면 응할 계획이십니까?
히딩크 : 예전에도 말했지만 월드컵 이후는 그때가서 생각해도 충분합니다. 아직 결과도 나오지 않았는데 미래를 보는건 가벼운 행동인것 같군요.
우선 월드컵에만 전념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게 다른 스카웃 제의가 들어온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마음에 드는 팀이 없습니다.
좀더 분명하게 말하자면 한국선수들에게 배운 독특한 정서같은 것이 절 사로잡았습니다. 성적이 좋으면 물론 한국사람들은 제게 연장을 요구해 오겠지요. 가지 말라고 하는데 뿌리칠만큼 전 냉혹한 사람이 아닙니다.(잠시 웃음)
또한 이거 한가지 만큼은 분명히 말할수 있습니다. 월드컵이 끝나고 한국사람들은 최소 일주일정도는 계약을 연장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거둔 놀라운 성적에 대한 축하파티를 해야 할테니까 말이죠. 이문제는 협회사람들에게 요청하고 싶군요.
우린 해낼것이고 분명 새로운 역사를 쓸것입니다. 하지만 성적이 안좋으면? 그땐 쫓겨나겠죠.
5. 단편적으로 들려오는 기자들의 말들을 종합하면.
히딩크는 남기 원한다.
또 핌 페이백 코치하며 일행들 모두 더 있기 원한다.
왜냐하면 그동안 한국이 대해준것처럼
그렇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나라는 많지가
않고, 선수관리가 너무 보람되기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축구협회는 무슨 이유인지 망설이고 있다.
그리고, 국민들에게 욕을 먹지 않기위해서,
마치 히딩크 자신이 가기를 원하는것 처럼
계속 신문에 거짓말을 띄우고 있는것이다.
겨우, 현재까지 아인트호벤 하나팀만
접촉했는데, 잉글랜드가 어떠니 스페인이 어떠니
하면서, 마치 외국에 갈것처럼
분위기를 잡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황당한 것이지...
이정도면,
히딩크도 떠나라는 소리처럼 듣지 않을까 ?
그러니, 그 이유가 궁금해진다.
왜 히딩크가 떠나기를 원하느것 처럼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인지......
구체적 조건제시없이 그냥 아시안겜까지만 맡아달라.고 하는 것은 우
회적으로 떠나라는 뜻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히딩크 그런 대접받고 남아있고 싶지 않을 것이다.
히딩크는 성적 좋아도 유임을 요청하면 거절않을 거라 누차 외국인터
뷰에서 밝혀왔다.
6. 수요일자 신문기사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히딩크 감독의 유임을 요청해 놓은 상태. 히딩크 감독은 스페인과의 8강전이 끝난 직후 협회 관계자에게 “한국축구협회는 왜 이리 느리냐. 지금 시점이면 연임 여부를 물어봐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먼저 협회의 의사를 떠봤다고 한다.
이에 정몽준 축구협회장은 지난 23일 선수단 격려차 들렀던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에서 히딩크 감독에게 계약 연장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회장의 제안에는 구체적인 조건이 포함돼 있지 않아 히딩크 감독의 반응도 신통치 않은 상황이다.
-또한 강력한 히딩크의 후계자인 핌베어백 코치도 외국으로 간다는
헛소문을 일부러 퍼트린다고도 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요즘 축구협회가 히딩크 그냥 보내려고
미리 언론에 히딩크 떠난다는 식의 말들을 많이흘려 사전 언론플레이한다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7. 축구협회,외국인 스태프에 임금 늑장지급
‘외국인은 푸대접?’
대한축구협회가 외국인 스태프의 월급을 상습적으로 늦게 지급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외국인 스태프는 한국이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루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숨은 일꾼들. 아프신 고트비 비디오분석가를 비롯해 레이몬드 피지컬트레이너,필립 아노 물리치료사,빌코 마사지사 등 ‘용병 스태프’들은 대표팀의 과학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정작 이들은 고생한 만큼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축구협회는 히딩크 감독을 비롯한 핌 베어백 코치,얀 룰프스 기술분석관 등 대외적으로 잘 알려진 스태프에 대해선 매월 1일 꼬박꼬박 월급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고트비의 경우 매달 말에 월급을 지급받지만 매번 다음 날로 연체되는 경우가 허다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레이몬드,아노,빌코 등 뒤늦게 대표팀에 합류했던 ‘더치 스태프’들 역시 정식계약이 아닌 구두상으로 임금 계약이 돼 있어 월드컵 업무 폭주로 축구협회에서 일일이 챙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음지’에서 일하는 외국인 스태프들이 상대적인 빈곤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문제는 이런 점이 대표팀의 전력에 악영향을 끼쳤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다.
월드컵이 진행되는 동안,일부 외국인 스태프들은 계속해서 대표팀과 동행 중인 축구협회 관계자에게 “월급이 늦게 지급되고 있다”면서 불만을 터뜨렸다고 한다. 물리 치료사들의 불평이 늘어갈수록 대표팀 부상선수 관리에 허점이 생겼을 수도 있다는 게 대표팀 관계자의 우려. 특히 네덜란드 축구협회 직원인 레이몬드의 경우 히딩크 감독의 각별한 부탁으로 한국 대표팀에 파견 온 상황인 만큼 국제적인 망신을 당할 수도 있다. 축구협회는 축구 행정도 과연 ‘월드컵 4강’인지 되돌아 봐야 한다.
8. 과연 외국 클럽들은 언론들의 말처럼 벌써 히딩크와 계약을 했는가?
네덜란드 PSV아인트호벤 구단의 홍보 책임자이자 거스 히딩크 감독의 '매우 가까운 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한 페드로 살라자르 휴이트씨는 "히딩크 감독은 아인트호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26일 아인트호벤 시의 구단 전용 경기장에서 만난 휴이트씨는 "우리는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다. 히딩크 감독은 네덜란드인이고 우리팀을 잘 알고 있으며 무엇보다 최고의 감독이다"며 탐을 냈다.
히딩크 감독은 87∼90년 아인트호벤 팀 감독을 지냈으며 트레이너(83∼86)와 선수(70∼72)로 뛴 기간까지 합치면 꼬박 10년을 아인트호벤 팀에 몸담았다. 아인트호벤 경기장의 카페에는 그의 감독 시절 사진이 붙어있는 등 군데군데 히딩크 감독의 자취가 배어있었다.
-아인트호벤측에서 히딩크 감독에게 전화했는가.
"그가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했으므로 기다리고 있다. (월드컵이) 끝나는 대로 그가 전화를 걸어올 것으로 생각한다. 그의 대답이 '예스'냐, '노'냐는 모른다. 지금은 세계의 모든 팀이 그를 탐낸다."
-친구라면서 개인적으로 부탁하지 않는가.
"친구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는다. 그를 위해서도, 한국팀을 위해서도 지금은 그가 경기에 집중하도록 방해하지 않고 있다. 3, 4위전도 한국에는 중요한 게임이다"
-이젠 많은 돈을 줘야 할텐데….
"알다시피 요즘 선수들은 많은 돈을 받는다. 좋은 감독을 데려오기 위해서도 충분한 돈이 필요하다. 그러나 지금은 그게 얼마인지 모른다. 그가 '예스'라고 말하면 '그(돈) 문제'를 얘기할 것이다."
-그가 한국에 더 머물기를 바란다면.
"너무 좋은 결과를 얻었으므로 한국을 떠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친구로서 느끼는 것은 그가 계속 한국에 머물기로 결정한다면 그것은 돈 때문이거나 축구 때문이 아니다. 개인적인 행복 때문일 것이다."
-아인트호벤 시민들도 그를 기다리는가.
"물론이다. 그는 4년 가까이 아인트호벤 팀 감독을 지내면서 두 번의 유러피안 컵 우승과 한번의 네덜란드 챔피언을 이룬 매우 성공적인 감독이었다.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고 아직도 그를 못 잊는 사람이 많다."
-한국에서의 히딩크 감독의 성공 비결은 뭐라고 생각하나.
"한마디로 그는 축구를 어떻게 하는지를 아는 흔치 않은 감독이다. 선수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이 뛰어나고 동기 유발을 잘 한다. 그는 감독일 뿐 아니라 뛰어난 경영자다. 오늘날의 축구는 단순한 축구가 아니라 경영이다."
-친구로서 히딩크 감독은 어떤가.
"그는 스페인에서 감독 생활을 했고 나는 칠레 출신이므로 우리는 스페인어로 얘기한다. 정말 재미있는 친구다. 농담을 잘 하고 놀 줄 안다. 그는 삶을 즐길 줄 아는 진짜 네덜란드인이다. "
-그가 한국에 가기로 결정했을 때 얘기를 나누었나.
"(한국에 간다는 얘기를 듣고) 놀라기는 했지만 많이 놀라지는 않았다. 그가 도전을 좋아한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다. 당시 그는 자신감에 넘쳤으며 '한국에서 내 방식대로 할 수 있다면 뭔가를 해낼 수 있다'고 말했었다."
-한국팀의 월드컵 경기를 본 느낌은.
"4년전 네덜란드에 5대 0으로 진 팀이 아니다. 지금의 한국팀은 모든 팀을 이길 수 있는 저력을 갖고 있다. 더구나 젊은 팀이어서 앞으로 더 큰 성공을 거둘 것이다."
-아인트호벤팀과 붙는다면.
"내게는 너무 어려운 질문이다. 한국팀은 히딩크의 영향 때문인지 강한 압박을 무기로 삼는 네덜란드 스타일의 축구를 한다. 우리는 유럽 챔피언도 여러 차례 지냈고 경험 많은 선수도 많지만 한국팀과 붙어서 좋은 결과를 내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9. 어떤 네티즌의 종합적 요약과 축구협회의 의심가는 부분.
이상하다....
왠지 축구 협회에서 히딩크를 붙잡으려 하지 않는다....
어제까지는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
왜냐면....그가 스스로 떠나갈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근데.....여러 기사와 게시판들을 검색하면서......뭔가 이상하게 흐른다는 느낌이 든다.....
히딩크의 속마음이 왜곡돼어 전달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축구협회의 언론플레이에 우리가 모두 속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조중연은 히딩크가 눈에 가시일 것이다.....
정몽준은 이제 히딩크가 사실 필요없다....
안그런가? 대선때까지만 있어주면 돼는것 아닌가?
그러니까..아시안 게임때까지만 있어달라고 하지 않나?
이런 명장한테 몇개월만 더 있고 나가라~~?
어이가 없다....그건 꺼지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계약조건조차 제시하려들지 않는다......
기사를 통해 히딩크의 말을 되새겨보자....
히딩크 왈...외신기자들에게...
" 한국 축구협회는 너무 느리다......이미 8강 때 연임 여부를 물어봐야 하는것 아니냐? " - 스포츠 투데이 -
A신문: 네덜란드 1부 리그 감독직, 월드컵 이전에 이미 계약.
(난 이때 히딩크가 이미 맘이 유럽쪽으로 떠난것으로 믿었다...그의 오른팔의 이런 결정은 히딩크의 내심을 엿 볼수 있다고 생각했으니까...)
B신문: 당초 네덜란드 감독직 계약은 사실이 아닌 듯....
(아닌 듯..이라는 추측성 기사가 수상하다.....누군가 루머를 뿌렸었다는 생각이 든다....)
C신문 : 네덜란드 유소년팀 계약한 듯......
(히딩크의 거취는 스스로 밝힌적이 없다.........
다만 펨 베어벡 코치의 정황으로 히딩크의 맘을 엿보았으나.....신문마다 기사 내용이 틀리다...
이건...정확한 사실의 기사가 아니다...분명.....어떤 루머에 의한 기사일꺼란 생각이 든다....)
히딩크는......그 와중에 HBS 신문과 인터뷰 후에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왜일까.....
난 그게 좀 이상했다....
결승을 못 가서? 그 명장이 눈물을 흘려? 애초 기대했던 강팀도 아닌데?.....
그럼...16강이 목표였던 팀이 결승을 못가서 ?
아니면....대표선수들에 대한 사랑 때문에? 이제 그들과의 인연이 끝났다는 그런것 때문에?
그렇다......
히딩크는 주변정황(정몽준과 조중연이사 축구협회의 분위기)을 본능적으로 감지한 듯하다......이들(축구협회)이 나의 유임에 적극적이지 않다라는......
이제 이 선수들과 어쩌면 이대로 끝날 수 있다는 본능적 비애...................
그런거 같다..........
히딩크는 이미 뭔가를 눈치채가는것 같다.......
월드컵 이후에 축구협회가 자신을 유임시키지는 않을거 같다는..그런 것을...느끼는 듯 싶다.......
예전에......히딩크가 어느 외신 기자들과의 인터뷰 내용이 기억난다........
" 가지 말라고 하는데 뿌리칠만큼 전 냉혹한 사람이 아닙니다.(잠시 웃음) "
무엇이 과연 사실일까.......
분명한 것은 히딩크가 떠나고 싶어하지는 않는것 같다라는 것이다......
[돈? 그에겐 이미 돈이 그리 중요한게 아니다.................]
P.S. 현재 축구협회 게시판이 잠겨서 있답니다...
11. 수상한 축구협회.
싸인볼 게이트를 기억하십니까? 이탈리아전 이후에 한국 선수들 인기가 올라갈 것이라는 생각에 축협의 고위 관계자(누군지는 모름...기자들만 알고있슴)는 선수들에게 저녁시간에 축구공에 싸인을 하라고 시켰다...최소 150개 이상의 공을 갖다 주면서
근데 정작 이 싸인볼은 팬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 고위관계자가 선물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는것...이러한 단편적인 사건을 봐도 축협에는 뭔가 뒷끝이 구리는 구석이 있다.
물론 정몽준의 능력을 인정한다. 그리고 만일 그사람이 깨끗하다면...대선에서 한번도 투표해본 적없는 내가 아침일찍 달려가서 한표 찍어줄 것이다. 그러나...축협이 히딩크에 대한 논란이 일고 난 뒤 게시판 폐쇄등의 조작을 보면 분명 정몽준이나 그 수하가 히딩크를 보내기 위한 연막전을 치고있음을 알수 있다. 이런것이 없다면 굳이 게시판을 폐쇄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실제로 히딩크는 줄곧 유임되기를 주장해온 사람이다. 그리고 언론만이..즉 비 직접적인 소식망이 히딩크가 떠나갈 것이라고 소문을 낸 것이 현실이다.히딩크는 어떤 식으로든 떠나겠다고 말한적이 없다. 뒤에서 등을 떠밀지 않는 이상...
이성적으로 생각을 해봐도...히딩크만큼이나 나자신도 돈보다는 내자신의 노력과 그에 따른 성취의 욕심이 강한 사람이다. 그런 성향의 사람은 돈보다는 자신의 성취감이 자신을 지배한다. 거기에다가 한국선수들의 순수하고 강렬한 축구에 대한 열정, 자신을 아버지처럼 여기고 히딩크의 예상보다 뛰어넘는 성장력강한 선수들...수많은 한국사람들의 히딩크 사랑...생각해보라...이만한 정신적 영광을 그 누가 마다하겠는가? 돈은 가져갈 수 없다...죽을 때 돈은 무용지물이다. 하지만 내가 정신적으로 이루어온 것은 죽을때도 뿌듯함으로 가져갈 수 있다.
이것만 생각해봐도 히딩크가 그렇게 쉽게 우리선수를 포기할 인물이 아니다.
사실 축협은 지금 적자의 상황에 처해있다. 공석사태와 8강 이상 올라갈 수 없을 것이라는 섣부른 추측에 엄청난 포상금을 선포한 상황에 4강까지 진출한 우리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주게 되면 FIFA 가 제공하는 포상금으로는 선수들 포상금 주기에도 모자란다. 거기에다가 정몽준 회장이 축협에 투자한 어마한 돈이 그냥 명예라는 한마디만 남긴체 적자로 남게 되는 것이다. 더 위험한 것은 이 상승세의 분위기라면 축협은 히딩크를 유임시키기 위해 어마한 금전적인 제안을 해야하는 처지에 놓여있다. 진정한 정신의 스포츠는 선수와 감독이 하지만...금전적인 계산을 하는 것은 운영위원회...바로 축협이다.
그렇다면 답은 뻔하다. 결코 물러나겠다고 말한 적이 없는 히딩크를 그냥 둔다면 분명 축협은 물론이고 정몽준도 엄청난 적자에 시달리게 된다. 그런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최대 히딩크 영입시와 동일한 액수를 제안하여 부담이 덜가는 다른 외국 감독을 고용하거나 국내 감독을 고용하는 수 밖에 없다.
이런 추론을 해봐도 결론은 뻔하다. 축협이 아무리 뒷다마를 깐다 할 지라도 똑똑한 우리 붉은 악마의 명철한 사고를 이길 수는 없다. 이미 간파 되었다. 우리는 막아야 한다. 축협과 언론의 제 2 감독 죽이기는 이미 시작되었다. 예전에는 힘이 없었지만 이젠 우리는 힘이 있다. 최소 사이버상에서도...그리고 오프에서도 우리는 막아야 한다. 히딩크의 유임을 이루어 내어야 한다. 축협이 적자날 것이 뻔하다면 차라리 솔직히 말하라. 최소 800만 이상의 붉은 악마가 10000원씩만 걷어도 80,000,000,000원...즉 800억원이 된다. 이돈으로 히딩크의 4년치 연봉은 주고도 남는다.
우리는 막아야 한다.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 사수해야 한다. 우리 선수들이 유럽강호의 공격을 막아내었듯이...이운제가 스페인의 승부차기를 막아내었듯이 우리는 언론과 축협의 감독 죽이기 공격으로 부터 히딩크를 막아내여 2006년의 독일 월드컵에서 안정된 16강 행을 성취하여야만 한다.
제 의견에 동의하신다면 알고 계신 사이트에 모두 뿌려주십시오. 그리고 서명운동에 동참하십시오. 2006년의 피참한 패배를 보고싶지 않으시다면...
Charlie Choe
11. 언론이 말해온 것과 상반되는 히딩크의 진실들.
일반적으로 언론에 알려진 '히딩크감독은 월드컵이 끝나면, 유럽의 명문클럽으로 갈 것이다'라는 것이 히딩크의 의사가 아니라,
히딩크를 부담스러워하는 축구협회의 언론플레이라는 여러 정황증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히딩크의 외신과의 인터뷰내용들이 속속 인터넷을 통하여 알려지면서, 히딩크는 우회적으로 대표팀 감독 연임을 시사하는 발언들을 네티즌은 주목하고 있는 것같습니다.
사실 외국클럽 이적설은 히딩크가 16강이 확정되고, 국민들의 인기가 폭발하면서 스포츠찌라시들에 의해 대대적으로 알려졌고, 찌라시언론들은 그 예의 추측기사 '히딩크의 심중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마치 히딩크 스스로 원해서 한국을 떠난다는 식의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알려진 정황증거들은 히딩크는 오히려 다음 월드컵까지 대표팀 감독을 맡고 싶어하는 것같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히려 축구협회는 히딩크에게 계약연장에 대한 어떤 액션도 취하지 않고 있고, 오로지 아시안게임까지만 계약을 연장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면서, 어쩌면 히딩크의 자존심을 뭉게는 행위를 보여왔다는 것입니다.
사실 아시안게임까지만이라고 선을 그은 것은 정몽준의 대선출마 포석에 의한 조치라는 것이 일반적인 정설이고, 결국 축구협회를 사도구화하려는 정몽준의 의지를 엿보는 대목으로까지 보여집니다. 그런지는 몰라도 이러한 사실들이 알려진 직후에 축협의 게시판이 다운되면서 축협은 더더욱 의심을 받고 있는 것같습니다.
히딩크 타임지 인터뷰중에...
타임 : 월드컵 이후의 계획은 어떻습니까? 알기로는 많은 유럽클럽에서 당신에게 감독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고 지금도 접촉해 오고 있다고 하는데 만약 한국이 계약연장을 요구하면 응할 계획이십니까?
히딩크 : 예전에도 말했지만 월드컵 이후는 그때가서 생각해도 충분합니다. 아직 결과도 나오지 않았는데 미래를 보는건 가벼운 행동인것 같군요. 우선 월드컵에만 전념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게 다른 스카웃 제의가 들어온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마음에 드는 팀이 없습니다. 좀더 분명하게 말하자면 한국선수들에게 배운 독특한 정서같은 것이 절 사로잡았습니다. 성적이 좋으면 물론 한국사람들은 제게 연장을 요구해 오겠지요.
가지 말라고 하는데 뿌리칠만큼 전 냉혹한 사람이 아닙니다.(잠시 웃음)
또한 이거 한가지 만큼은 분명히 말할수 있습니다. 월드컵이 끝나고 한국사람들은 최소 일주일정도는 계약을 연장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거둔 놀라운 성적에 대한 축하파티를 해야 할테니까 말이죠. 이문제는 협회사람들에게 요청하고 싶군요. 우린 해낼것이고 분명 새로운 역사를 쓸것입니다. 하지만 성적이 안좋으면? 그땐 쫓겨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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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감독님을,잡아둘 매력이 한국축구에,과연 있는
언론플레이가 비릿할 수있다는 것을 잠시 잊고 있었다.
그 동한 행했던 작퇴도 잊고 있었다.
경기의 승으로 모든 것에 관대해진 것 때문이리라.
선수들 만큼이나 순수함을 지닌 히딩크 감독이 과연
그의 발목을 잡는 국민들을 외면할 용기가 있을까?
항상 의문이었다.
진작 언론에선 히딩크감독님의 본의 대답이아니라
기자의 생각을 그대로 올려놓은 거짓오보일 뿐이라는 것이라
신빙성도 없는 내용을 사실인듯 버젓이 요금과 함께 팔아치우는
사기꾼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닌듯하다.
히딩크감독님의 지난 1년8개월간만 감독하기위해
가망도 안보이는 한국축구대표팀을 맏으며 그 귀한 시간을
소비했겠는가 ? 나름대로의 희망과 모험심이 있었으리라..
그리고 좋은 경기 뒤라면 1년 8개월후도 기대하고 있었으리라
그리고 미완작을 완성하고픈 욕심이 지금은 있으리라.
그런데 왜 축협과 언론은 그를 떠나보내려 안간 힘을 쓰는가?
솔직히 선수선발에 있어> 성격, 신력 팀과의조화 등 ..
명장 히딩크감독만의 선수고르는 기준이 있을 것이다.
그 귄한이 있었기에 그간 제 신력을 갖추고서도
선발이 안된 선수들을 기용하며..조화로운 팀으로
최강의 팀으로 발전하는 기본이 되었으리라 본다.
개인적으로 난 감독의 권한이 커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앞에서 말한 것 때문이다.
히딩크감독님이 떠난 우리축구는 빛 좋은 개살구로 떨어지고 말 것이다.
난 미술학도 출신으로써 이점에 있어서 한마디 거들 수 있겠다,
한참 입시를 위해 미술학원을 다녔다
이때 제일 중요한 것이 강사의 실력이다.
그리고 충분히 나의 색깔을 배워야 했다
하지만 나의 색깔이 보일 때쯤이면 강사가 바뀌었다..
그래서 난 내 색깔찾기에 많은 갈등이 있었다.
관현악 오케스트라의 지희자와도 같은 존재인 축구감독은
그 만의 조율방법으로 준비된 골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선수들의 눈빛과 행동하나를 보아도 말이 필요없는
커뮤니케이션이 전달되는 그들이 될려면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 걸까?
이후에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은 진정한 멀티플레이어로 현재 자신의 위치와
포지션(2,3차포지션)과 동료와의 거리, 상대팀 선수의 발의방향,
상대팀분석 등 많은 것을 빨리 예측하여
머뭇거림없이 깨끗하고 깔끔한 진행과 통쾌한 골인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여기까지 우린
이직도 멀었다 패스도 서툴고 골인 성공률도 저조하다. 우린 알아야한다.
아직도 우리선수들의 부족한 부분을 매울 수 있는 사람은
히딩크감독님 뿐이라는 것을,그의 철학과 훈련방법, 선수선발기준 등...
만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부한다.
그래서 희딩크감독 붙잡기에 우린 다시한번 생각해야한다.
▶ honeypie님이 쓰신글입니다 ◀
>
>
> 93년 서태지와 아이들을 기억하는가?
>
>'발해를 꿈꾸며' '교실이데아'수록된 3집앨범발표
>
>그리고 이어진 '서태지 죽이기'
>
>KBS까지 나서서 서태지죽이기에 나선것 모두들 아시겠지
>
>'교실이데아'를 꺼꾸로 들으면 '피가모자라' 이딴 소리나온다고
>
>악마의 메시지라고 떠들어대며 완전히 악마취급했던 사건 말이다.
>
>그후 일본으로 등떼밀려서 본의아닌 해외진출을 하게된후..몇년 배회하다가
>
>다시 국내 컴백 발표한 4집 앨범중...교실이데아만큼 강렬한
>
>메시지를 가진 노래가 있었던가? 없다..
>
>당시 정부측. 혹은 기득권층에서는
>
>'왜 바꾸지 않고 남이 바꾸길 바랄까'라는 선동적인 가사에 겁먹었다
>
>말 그대로 하면 '들고 일어나 집결하라 그리고 쟁취하라'라는 의미다
>
>더이상 당하고 살지 말자는 의미지. 그리고 '발해를 꿈꾸며'
>
>북한이 주적인 철저한 반공국가에서 북한을 같은 동포로 껴안자라는 내용의 가사
>
>지금도 북한에 쌀 좀 보내자 그러면 머리띠두르고 반대하는넘들이 넘치는 나란데
>
>그 당시에 그런 주장을 했으니 가만히 놔둘리 없지.
>
>서태지가 가진 영향력을 그때 막강했으니까.
>
>서태지죽이기는 어느정도 성공했고 다행히도(?) 기득권층이
>
>두려워한 극단적인 변화는 없었다.
>
>지금 제기되고 있는 '히딩크 죽이기'의 시나리오.
>
>역시 간과할수 없다.
>
>언론에서조차 떠들고 있는 히딩크의 성공비결중 하나
>
>"학연,지연의 철저한 배제"
>
>학연 지연끊고 능력대로 평가하자고? 그럼 대학교수들중 모가지
>
>날라갈 넘들 많다
>
>정치권? 말할것도 없다 그넘들은 원래 서울대 아니면 기자될
>
>자격도 없다고 하는넘들 아니냐?
>
>재계? 그넘들에게 학연,지연과의 단절은...재벌해체밖에 없다
>
>재벌은 철저한 족벌체계거든.
>
>그리고 언론 이넘들 역시 학연, 지연으로 밥 벌어먹고 사는 넘들이다.
>
>서울대출신 정치인들이 많다는 이유로 기자들을 서울대위주로
>
>뽑는넘들이니까.
>
>그래야 학연 내세워서 취재하기 쉽다나.
>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
>이런 대한민국에서 이런거 다 집어치우고 오로지 능력으로 승부
>
>하자는 넘이 전국민적인 성원 뒤에 업고 깃발들고 나선다면
>
>(물론 히딩크가 직접 나선다는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봐라
>
>지금 이사회에서 불고 있는 히딩크배우기 붐을!!) 극단적인 표현
>
>으로 체제전복까지 일으킬만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어질것이다.
>
>이걸 기득권쥐고 있는넘들이 그냥 보고 있겠어?
>
>히딩크왈 " 난 남으라고 하는걸 뿌리치고 갈만큼 냉혹한 사람아니다"
>
>이거..남겠다는 의사다(오바라 하지마라 너 같으면 체면이 있지 대놓고 나 붙잡아 주슈 그러겠냐?)
>
>그리고 또 뼈있는 말을 했다
>
>"남부유럽,즉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로의 여행계획을 취소하
>
>겠다 비겁한 나라로의 여행은 하지 않겠다." 이 말.
>
>즉 스페인의 프로리그, 이탈리아의 세리아 이런 나라의 감독으로는
>
>가지 않겠다는 의사표시다(가끔 히딩크는 스페인으로 가길 희망한다는 발언을 했었다)
>
>즉, 울나라에서 4강감독으로서의 예우를 해준다면 남겠다는 의사표시이다.
>
>근데 울나라 축협, 그리고 정몽준의 태도는 어떠한가
>
>뭐 아시안게임때까지만 남아달라고? 그게 월드컵 4강감독한테 할소리인가?
>
>4강 자축연때 히딩크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조중연인가 하는 넘이 와서
>
>케잌자르고 했다는데 뭔가 냄새가 나지 않냐?
>
>행간에 떠도는 독일전 이천수, 차두리 선발기용의 의문점, 독일전시 코치석에서
>
>작전지시하는 히딩크의 모습이 8강전 16강전 예선전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팔장끼고
>
>시무룩하게 서 있었던 점. 그리고 집요하게 신문지상을 달구고 있는 히딩크 이적설..
>
>스포츠찌라시만 보고 있으면 벌써 히딩크는 다른나라 감독 계약하고 간것 같다.
>
>본인이 월드컵 끝나고 얘기하자고 그만큼 얘기 했는데 왜!!! 본인의사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
>추측성기사로 벌써부터 히딩크 유임은 물건너갔다는 식의 바람을 잡는가?
>
>정녕 언론과 정치판과 기득권층에서 젤루 두려운 적은...히딩크인가?
>
>정말 진실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
>왜 우리는 진짜 영웅을 알아보고 대접하지는 못하고.....죽이기만을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