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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게시판 유럽 마케도니아 공화국: 그리스의 민족말살정책
임종목 추천 1 조회 879 09.07.13 00:13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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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13 04:53

    첫댓글 우선 그리스인은 슬라브인이 아닙니다. 마케도니아인은 슬라브인들이 발칸인들을 숫자로 동화해버리면서 탄생했는데 그리스인은 영향을 받았으면 받았지 동화도 지배도 받지 못했거든요. 슬라브어를 쓰는 것도 아니구요. 차이가 확연한 다른 민족입니다. 그리고 '마케도니아 민족 말살'이라고 하셨는데 이 시기에는 아예 마케도니아 민족이라는 정체성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거든요. 이때 표적이 되었던건 그리스인들의 철천지 원수였던 불가리아인들이고, 반그리스 정서를 가지고 있던 마케도니아인들은 스스로를 불가리아인으로 여겼고, 몇몇은 세르비아인이라고도 했습니다. 그리스인이라고는 하지 못했지요. 너무나 확연하게 틀렸으니까.

  • 09.07.13 04:52

    이 상황에서 중국의 조선족 문제를 꺼내드는 것은 좋지 않아요. 삼국 통일과 고려시대를 거치면서 이미 민족 정체성이 확연해져 있었고, 또 언어도 다르거든요. 중국인들이 한국어를 씁니까? 아니면 '한국인'들이 '한인'이기를 자청했던가요? 가장 중요한 민족 정체성이 '삼한일통' 등으로 성립되면서 지금까지 연결되었던 만큼 아직까지 스스로 정체성 찾기에 고심하는 마케도니아인들에게 우리 민족의 조선족 문제나 일제 강점기의 경험 등을 그대로 마케도니아인들에게 덮어 씌워 봐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그런 선언을 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사실 이건 공공연한 오해일 뿐이고 새삼스러운 말입니다.

  • 09.07.13 12:11

    그래도 남의 나라 이름가지고 온갖 태클을 다 거는 그리스인들을 보면 꼴볼견이라는... 터키인들도 그리스 되게 싫어하던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것 같군요.

  • 09.07.13 12:18

    자국사가 걸린 문제니까요. 역사에 보면 헬레니즘이라는 단어도 있잖아요? 그게 마케도니아 제국의 문화에서 유래된 단어죠.

  • 작성자 09.07.13 19:01

    에 명칭에 대해서 당시 발칸반도 전체가 여러 국명이 존재했어죠 유고슬라비아 세르비아, 이슬람 세르비아등등 그리고 불가리아 자체에서 마케도니아를 자신과 다른 민족으로 분류했습니다 마케도니아 영웅의 관을 반환해주기도 하고 마케도니아어 사용금지령까지 내렸습니다 즉 마케도니아인의 존재는 불가리아,그리스,유고슬라비아에서 확연히 다른존재로 보고있었다는 말입니다

  • 작성자 09.07.13 19:03

    그리고 그리스와 마케도니아는 확연히 다르지만, 현 그리스가 과연 고대 그리스냐는 말입니다 비잔틴제국쯤되면 민족대이동으로 이미 뒤죽박죽이었고 이것은 그리스라고 해서 다를게 없습니다 마케도니아나 그리스나 동일한 상황이라는 것이고요(둘다 그리스,마케도니아 지역의 주민일뿐) 언어나 풍습에서 유고슬라비아,불가리아,그리스에서 차별하고 구별함에서 보다시피 다른민족으로 인식하고 있었다는 것이죠

  • 09.07.13 22:51

    마케도니아인들은 슬라브계입니다. 지금의 그리스라는것도 11세기를 넘어서 오스만시절까지 펠레폰네소스반도에 과거 사민정책으로 옮겨진 부락들이 오스만군대를 산지에서 패퇴시켯던 일이 있던만큼. 지금의 그리스인들도 짬뽕인거죠

  • 09.07.13 22:53

    글고 터키인들은 키프로스의 그리스로의 회귀운동을 짓발고 폰토스와 소아시아내의 그리스인들을 복날에 개도살하듯이 잡아죽인자들아닌가요? 그리스인들의 먼저학살론이 나올까봐 그러는데. 터키인들은 그리스인들뿐만아니라. 앗시리아인(이사람들이 뭔죄가있다고??) 아르메니아인들 칼데아인들을 모조리 잡아죽였습니다. 아주악랄한것들이지요

  • 09.07.14 02:08

    그 동네가 좀 독한 모양인듯...

  • 09.07.16 08:14

    100년도 안지났는데 수세기는 아니죠...

  • 09.07.13 22:55

    더욱이 마케도니아지방은 그리스로썬 국가의 국경선자체가 달린 중요한문제입니다. 마케도니아지방으로 인해서 2차례의 발칸전쟁이 일어났던 분쟁지역아닙니까. 동정심이 든다고 나라간의 일에 함부로나서는것은 좋지않습니다. 우리시선으로 보는것과 그쪽에서 보는시선은 엄연히 다르니까요

  • 작성자 09.07.13 23:04

    현 마케도니아인 슬라브민은 사실입니다만 그리스라고 해서 다를게 없는데 민족문제에 딴지거는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이고요, 뭐 터키에 대해 별로 좋지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그리스가 터키인들을 억압하는것은 별로 좋은게 아니라는 것이죠 그리고 국경분쟁이라 해도 기본적으로 그 지역 사람이 분리되는 것을 막기위해 언어사용을 금지하고 강제이주시키는 것은 정당화 될수 없죠 (참고로 마케도니아 공화국도 자기안에서 소수민족을 차별하고 동화를 강제하고 있다)

  • 09.07.14 06:44

    아예 마케도니아 민족이라는 것을 인정을 안하려고 합니다 그리스인들은 -_-; 민족이란게 성립이 되려면 앞서서 말씀드렸듯 민족 정체성, 그리고 의식 자각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마케도니아인들은 불과 백년전만 해도 나는 불가리아인이오 그러면서 그리스하고 아웅다웅하고 있었단 말이죠 -_-;; 동구권이 공산화가 된 후에야 불가리아인과 마케도니아인의 간격이 벌어지기 시작했고 그 이전엔 그냥 마케도니아 사는 불가리아인 정도로 공인이 되어있었거든요.

  • 09.07.14 06:44

    그리고 중간에 섞여들어간 핏줄 혈통을 가지고 고대의 그리스인들이 지금 저 그리스인들이냐 아니냐 하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입니다. 고대 그리스어도 훌륭하게 보존되어 현대 그리스어로 발전했고, 비잔틴 제국은 물론이고 심지어 오스만 제국 안에서도 끝내 동화되지 않고 정체성을 지켜왔거든요. 그러니까 이를테면 아슈케나짐 등을 유태인이라고 부를수 있는거냐... 같은 문제죠.

  • 작성자 09.07.15 20:43

    참고-불가리아는 마케도니아언어사용 금지령을 1920년에 발포하였고 그리스가 그 다음으로 금지령을 발포하였습니다 - '정복의 법칙' 책에서 나옴

  • 09.07.15 14:10

    다시 확인해주실수 있을까요.

  • 09.07.14 11:55

    그냥 발칸=병맛 이게 결론이군요.

  • 09.07.16 00:21

    사실 마케도니아어는 불가리아어와 근본적인 차이가 없죠. 방언 수준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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