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동 안동시장은 10월24일 13:30분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서울 중구 명동소재)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행정 자치부에서 후원하는『민선4기 출범과 지방자치의 새로운 도전 : 주민과 더 가까이 하는 지방자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06년 국내학술세미나에 참석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금년 7월 1일부터 시작된 민선4기에서 역점을 두어야 할 중점과제를 짚어보고, 나아가 우리나라 지방자치가 지향해야할 올바른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관련주제의 최고 전문가 중심으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실시되며, 지방혁신인력개발원 이주희 교수가『지방행정혁신과 주민만족지향의 행정서비스 공급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김기성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휘동 안동시장, 임승빈 명지대 교수, 정하용 배재대 교수가 상호 토론한다. 이날 토론자 자격으로 참석한 김휘동 안동시장은 이론적인 내용에 대한 코멘트는 참석한 교수들에게 맡기고 주민의 투표로 신분이 결정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자격으로 민선3기 행정현장에서 그 간 주민만족지향 행정서비스에 대해 고민하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첫째, 이미 개발된 그리고 향후 개발될 기법들이 행정현장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요건들이 구비되어야 할 것인지 둘째, 단체장들이 주민만족지향의 행정서비스를 펼치기 위해서 필요한 수단 또는 유인책이 무엇인지와 그 활용방법 셋째, 단체장의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중앙정부가 지원해야할 부분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에 대해 제시하고 상호 토론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