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의 시작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이남수님의 "엄마영어방송이 들려요"란 책을 읽고
시작하게되었습니다.
그게 울 아들 4학년 6월경,,(2004년)
그때 피아노와 검도를 다니던중이라 도저히 시간이 안나서 과감히
4년동안 해오던 피아노를 접었더랬습니다.
컴퓨러도 바꿔치우고 눈 뻘게지도록 여기저기 돌아댕겼죠.
잠*네도 들락거리고 쑥쑥,애*리스 ......
영화는 매일 한편씩,,
거의 안본 영화가 없을지경..
아침에 일찍 일어나 영화한편 꼭보고 학교가고~~(아침6시면 기상하는 놈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고학년이 되고 하교시간이 늦어지고 시간관계상 ,,,조금씩 짧은 영화들,
미드로 눈을돌리고,,
케빈은 열두살 ,요건 수십번듣고 직접 자막을 만들어 넣기까지도 했더랬습니다.
요때는 열정이 있었죠.
한창 주몽이 히트할때는 대사를 영어로 바꿔보기 도 시도 해 봤구요.
아~~그때가 언제였던가...
그러면서 아침엔 거의 30분정도되는 지금까지도 미드보기로 틀을 잡았네요.
리틀팍스.
요것도 한2년정도 매일 한시간정도 했습니다.
경상도 사투리로 뽕을 뽑았죠.
0단계,1단계는 매일 한개씩 외우고 썼습니다.5~6단계까지 정말 빡시게 들었죠.
요걸로 쉬운책읽기는 때웠네요.
집중듣기
an i can read book littlebear시리즈랑 arthur's honey bear시리즈로 시작했구요.요 시리즈들을 참 좋아했습니다.
네잍더그래이트
쥬니비(참 좋아했어요)
매직트리(요건 느리다고 싫어했어요)
호리드헨리,a-z,
웨이사이드스쿨(ㅎㅎ요건 제일대박책 전체를 거의 외우다시피했을정도.)
웨이사이드를 재미있어라해서 이책의 작가 루리스샤샤가쓴건 다 읽고,또 듣고 했네요.
giver,hoot,holes,로알달,클레멘츠,샬롯거미줄,스파이더윜,나니아연대기,리터러시~4까지,
cat ate my gymsuit,The Hundred Dresses
don't know much about, horrible histories,
Bridge to Terabithia,pipi long stoking,
the witch, numbers the stars,sleep over,
Mippins, A Long Way From Chicago ,해리포러
encyclopedia brown 1,2, Jacob Have I Loved ,
Tuesday with Morrie ,Charles Dickens - A Christmas Carol,
artemis fowl(3까지),ramona, A Corner of the Universe
Olivia Kidney,The Lightning Thief ,time wrap trio,
주디블룸(Fudge-A-Mania blubbler, tale of 4th grade nothing,are you ther god?it's me,double fudge
super fudge,otherwise known as sheila the great,Freckle Juice,)
How to be a Pirate (Cressida Cowell),The Cricket In Times Square
Ella Enchanced, little house
책이없는건 그냥 듣기도 했습니다.
6학년무렵엔 연따도 슬슬 시작하고,영어로 잠꼬대 도 해 주시고,,,(좋아죽는줄 알았죠..)
매일 30~1시간을 꾸준히 투자해왔습니다. 울집머스마는 듣기만을 좋아합니다.
판타지는 별로 안좋아하는편이구요.
녀석이 읽기보다는 듣기만을 즐겨서 제속을 좀 태웁니다요.쩝..
읽기 -제일 부족한부분...
집듣한책들,dk elt,
what your needs to know 1~6(6권 진행중)꾸준히 하루에 3~5장씩
dk e.encylopedia
oxford factfiles
my weird school
marvin redpost
an i can read book
more sideways,four courners
sixth grage secrets
someday angelin
Horrible Histories
messenger(Lois Lowry)
the giver(대박)
my father's dragon
Elmer and the Dragon
The Dragons of Blueland
animorphs
그외 잡다구리..,
좀 좍 읽어주지...
학습서는Reading_Advavtage 1~3, Multiple_Reading_Skills a~d
new practice readers a~c, core skill reading 4
Connecting Voc b,c,d,e(진행중) wordly 3000 3,4(진행중)
spectrum writing 2,3(진행중),브릭스리스닝(1-3)
눈치봐가면 아금야금 조금씩 집어넣었습니다.
grammar
grammar in use basic,inter까지 박상효샘 인강들으며 작년1년동안 끝냈구요.
올해는 아자르 깜장(& workook) 거의 끝내가고있습니다.
이렇게 적고보니 울아들 공부 마니마니 했군요.
칭찬좀 해줘야겠습니다.
그리고 올해엔 검정고시로 고졸까지 끝내고,
늘 "잘한다 잘한다"하면서도 속으론 조금만더,조금만더,,했던 제가 부끄럽네요.
믿는만큼 큰다,가랑비에 옷젖는다는 말을 확신합니다.
갈길이 더~멀겠지만 힘내서 함께 가야겠습니다.
화이링*^^*
첫댓글 저도 언니동생 이런거 함해보고싶어요. 전 70년개띠입니다.
칭구야
저도 ,,,친구에 낍니다.....저도 멍멍이...
오늘 저 학원 접였는데.. 이렇게 딱!!적시에 이렇게 소중한 글 풀어 놓아주시니... 꽈악!!!안아드리고 싶습니다. 언냐 동생바라신다니....쩝,,,, 전 69년생닭띠..ㅋㅋㅋ."믿는 만큼 큰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여기는 언니네요. 저도 퐈악 안기고싶습니다.
소나기 진행기에서 느껴지는 것들~~은 대단히 끈질기게 꾸준히 ...
우찌 이리도 잘 하시는지... 많이 배우고 싶어요. 제가 낯가림이 좀 심한지라, 저도 아적 그런분위기에 끼지몬하고 부러워하고만 있던 참인데 님 덕분에 저도 언니 동생대열에 끼고 싶어요... 66년 말띠... 넘 구형(?)인가요??
행복지기 언니 ~~ 저흰 오래묵을수록 좋아해요 ^^ ㅎㅎ 무슨 구형이라는 말쌈을.. 라지언냐 우짜라꼬... ㅎㅎ 방가워요 ~~
행복언냐.... 같이 늙어가지요 뭐...
ㅎㅎ 저보단 동생이구려 ~` 저도 이미오래전부터 엄마표를 생각하구서 도 도저히 아직도 잘못해서 제가 게으름뱅이라서 지금은 그냥 학원으로 보냅니다 ,,지도 큰5년때 지금고1이지만 잠수네 ,,쑥쑥 여기저기 돌아다녔지만 제가 못해주니 쯔쯔 아무튼 요기위에분은 참으로 대단하삼 ,, 자녀분은 참으로 행복하시겠다 ~~부러워라 ~~~
언니~~~에고 끄응
언냐제가 젤로 먼저 언냐라고 불렀어요. 기억해 주셔요. ^^*
동상 기억하꾸마.목소리 이쁜동상.
콩의 목소리 매력은 직접 들어봐야 맛인디.....
거봐봐,,내 말이 맞았네..나이하고 관계없이 검정 패쓰한거라고...긍게 아이가 방년 몇 살인고 계산을 해보니 중2 일쎄 그려...허거걱...울 미샤도 중2네 글구 보니..아가 없으니 학년도 잊아무겄넹..ㅎㅎ 글구 잠** 어쩌구에서 혹시 우리 마주친 적 있을랑가요??? 거기서도 혹시 같은 아뒤 쓰셨남유~???(거기서 소나무...삘이 통했던 분이 있었던 것 같은 기억이..흐미...내가 늙긴 늙었다..흐릿허네..)
그리구요~!! 영어 내공이 상당하리라는 거 이미 알고 있었걸랑요!! 또 그리구요~!! 지는 왕언냐라우~~~유정님 빼고는 거의 최고령일걸요~~ㅎㅎㅎㅎㅎㅎ
영어내공한 거 알거덩요 청소년 소설 찜할 때 알아봤슈
햅번아??? 너가 그렇게 나이가 많았니?난 너가 30대초반인줄 알았다..
애두 어리고 얼굴도 어리구.....햅번이는 좋겠다......밥쏴!!
햅번아 얼굴궁금.
소나기님. 옆동네에서 진행기 보고 허거걱 했어요. 저도 닭띠 언니....울 아들은 초 5....앞에 가는 선배가 있으면 뒤따라 가는 후배가 안심이 되지요. 자주 진행기 올려 주세요.
허접하나마 자주올리겠습니다.
저도 솔빛이책으로 시작했고 시작시기도 거의 같은디.....2004년 가을.......그래서 더방가
칭구멍멍..
내가 또 서열을 무더뜨리는구나....하 전 70닭띠,88학번.. 여기서 70과69의서열을 교묘히 무더뜨리는 장본인임다.. 소나기님,행복지기님 모두모두 반갑습니다.
잘 놀러 댕겨왔니? 아짐마 나이는 고무줄 나이..3살정도는 그냥 누구엄마 누구 엄마 부르면서 친구하더라..
두욱맘님도 칭구네요..
전 71년 돼지띠여요... 언냐 ^^ 홈스쿨러 형아라 더 반갑구요.. 경상도 하면 어디셔요? 전 부산이여요. 혹시 블로그는 안하셔요? 하믄 놀러가고 싶어용 ~~
블로그에 펌글만 잔뜩 있고 텅이여...ㅎㅎ
네이버에 블록있어요.. 다음은 안하고있어요. ㅋㅋ 라지언니꺼 잔뜩.
언냐 네이버 블로그 갈쳐주셔요 ^^ 글구 언냐 스토리오브더 월드 내용 사진 찍어서 표지 아래 올렸어요. ^^
감사르
저도 담달부터 학원을 그만두는 시기라서 정말 좋은글 감사드려요...그러고 보니..제가 젤로 어려요...푸하하하하 언냐들~~~막내 귀염둥이 댄디여요....74...^^
74-62=12...
와~언니 아부아니구요..진짜 그리 안보이신는데.....
소나기님이 띠를 오픈하시니 울 식구들 나이가 다 나오네요. 전 71, 돼지띠예요. 반가워요. 보물보따리를 안고계실것같네요. 반가워요. 언니.
나이 밝히는 분위기구나... 소나기님 땜에 카페가 활기 차네요. 좋은 징조에요. 반가워요.
안녕하세요? 저는 71입니다. 낮잠 자다가 일어나서 들어와보고는 허거덕~~ 하고 읽고 있네요. 정신 차리고 다시 한번 읽어봐야 될듯합니다. 반갑습니다. 많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