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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은 지나치게 밝거나 어두우면 마스크처럼 보인다. 따라서 자신의 피부색과 일치하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이되, 플래시를 적당히 반사시키는 펄 입자가 들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 흉터 등을 가려서 피부결을 고르게 보이게 하고, 잡티도 가려야 효과가 있다. 바를 때는 라텍스 소재의 스펀지에 충분한 양을 덜어서 완전히 흡수시킨 후 조금씩 짜내면서 두드려주도록.
왼쪽부터: 헬레나 루빈스타인 컬러 클론 파운데이션, 5만4천원, 조르지오 아르마니 플루이드 시어, 5만5천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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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실러를 넓게 바르면 오히려 피부결이 얼룩덜룩해진다. 이럴 때는 작은 브러시에 크림형 컨실러를 묻힌 후 주근깨나 여드름 위에 점을 찍듯이 발라주도록. 컨실러는 파우더를 바를 경우를 대비해 파운데이션보다 한두 톤 밝은 색으로 선택한다. 한편 브러시에 묻혀 입술 라인 바깥을 따라 얇게 바르면 립 라인이 깔끔해져 글로스만 발라도 입술이 돋보인다.
겔랑 디비노라 듀오 글로스 501호 볼룸처스 골드, 4만3천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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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잦은 실수 중 하나는 얼굴에만 메이크업을 한다는 것. 플래시가 터지면 앞쪽에 있는 얼굴 피부가 더 환해져서, 마스크를 쓴 것처럼 보인다. 얼굴에 바르고 남은 파운데이션으로 윗목까지 바르는 것을 잊지않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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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제닉 메이크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매트한 피부. 촬영장에서 카메라가 잠시 멈추었을 때 그들이 쉴 새 없이 파우더를 발라주는 이유는 피지나 땀이 조명을 반사해 얼굴을 얼룩덜룩해 보이게 하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파우더는 파운데이션과 일치하거나 한 톤 정도 밝은 컬러로 선택하되, 이때 펄 입자가 들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피부색이 좀더 환해 보인다. 박은경 뷰티살롱의 정미선 실장은 짙은 태닝 룩으로 표현할 때도 파운데이션보다 파우더에 의존하라고 조언한다. "투명 파우더를 바른 후 T존이나 광대뼈 위쪽에 브론즈 컬러 파우더를 쓸어주듯 발라주세요."
로라 메르시에 스타 더스트 루스 세팅 파우더, 5만2천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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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용 |
파운데이션은 지나치게 밝거나 어두우면 마스크처럼 보인다. 따라서 자신의 피부색과 일치하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이되, 플래시를 적당히 반사시키는 펄 입자가 들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 흉터 등을 가려서 피부결을 고르게 보이게 하고, 잡티도 가려야 효과가 있다. 바를 때는 라텍스 소재의 스펀지에 충분한 양을 덜어서 완전히 흡수시킨 후 조금씩 짜내면서 두드려주도록.
위부터: 크리니크 시티 블록 시어 시머 SPF 15, 2만6천원, 시슬리 선 글로우 젤, 7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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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실러를 넓게 바르면 오히려 피부결이 얼룩덜룩해진다. 이럴 때는 작은 브러시에 크림형 컨실러를 묻힌 후 주근깨나 여드름 위에 점을 찍듯이 발라주도록. 컨실러는 파우더를 바를 경우를 대비해 파운데이션보다 한두 톤 밝은 색으로 선택한다. 한편 브러시에 묻혀 입술 라인 바깥을 따라 얇게 바르면 립 라인이 깔끔해져 글로스만 발라도 입술이 돋보인다.
왼쪽부터: 엘리자베스 아덴 파우더 인 퍼프, 4만원, 부르조아 스파클링 골드 파우더, 3만원 | |
어두운 색 아이섀도는 눈이 안쪽으로 들어가 보이거나 작아 보인다. 반면에 밝은 아이섀도나 펄 베이스를 아이홀과 눈썹뼈에 넓게 바르면 눈이 얼굴 앞쪽으로 드러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한편 펄이 들어 있는 리퀴드 섀도를 눈 아래에 발라주도록. 눈동자의 흰 부분이 반사되면서 눈이 커 보이고 반짝이는 효과가 있다.
샤넬 펄 리퀴드 아이섀도 옹브르 도 10호, 3만8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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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실러를 넓게 바르면 오히려 피부결이 얼룩덜룩해진다. 이럴 때는 작은 브러시에 크림형 컨실러를 묻힌 후 주근깨나 여드름 위에 점을 찍듯이 발라주도록. 컨실러는 파우더를 바를 경우를 대비해 파운데이션보다 한두 톤 밝은 색으로 선택한다. 한편 브러시에 묻혀 입술 라인 바깥을 따라 얇게 바르면 립 라인이 깔끔해져 글로스만 발라도 입술이 돋보인다.
왼쪽부터: 바디 앤 소울 아이라이너, 2만2천원, 엘리자베스 아덴 스몰더 1호, 1만원, 오휘 듀오 아이컬러 4호, 2만5천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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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의 눈썹 모양을 살리면서 부분적으로 아이브로 펜슬로 그리는 메이크업을 했다면 수시로 눈썹 모양을 살필 것. 눈썹이 지워진 부분은 플래시를 반사해 눈썹 중간 부분이 잘린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는 파우더 퍼프로 눈썹 위를 살짝 눌러서 유분기를 제거한 후, 아이브로 마스카라로 방향을 가지런하게 정리하면서 눈썹모에 컬러를 입혀주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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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 포토제닉 메이크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매트한 피부. 촬영장에서 카메라가 잠시 멈추었을 때 그들이 쉴 새 없이 파우더를 발라주는 이유는 피지나 땀이 조명을 반사해 얼굴을 얼룩덜룩해 보이게 하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파우더는 파운데이션과 일치하거나 한 톤 정도 밝은 컬러로 선택하되, 이때 펄 입자가 들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피부색이 좀더 환해 보인다. 박은경 뷰티살롱의 정미선 실장은 짙은 태닝 룩으로 표현할 때도 파운데이션보다 파우더에 의존하라고 조언한다. "투명 파우더를 바른 후 T존이나 광대뼈 위쪽에 브론즈 컬러 파우더를 쓸어주듯 발라주세요."
끌레드뽀 보떼 루주 쌩띠앙 립글로스 12호, 5만5천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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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로에의 김선진 원장은 얼굴이 붉어 보이는 레드 계열 대신에 피치나 핑크 톤의 밝은 색 블러셔를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밝은 색 블러셔로 제 색을 내려면 평소 블러셔를 바를 때보다 넓게 바르되, 살짝 미소지었을 때 둥글게 나오는 부분에 여러 번 겹쳐 주도록. 한편 크림 타입의 블러셔는 얼굴에 펴바른 후 손가락으로 여러 번 두드려주면 자연스러운 광채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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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전에...정말 기본 메이컵만 하고 포인트로 빨간 립스틱만 바르고 나오실때...정말 자신감 있어 보이고...눈섶붙이고 손톱으로 긁으면 적어도 1cm는 긁힐듯한 신부 화장한 누구 보다...이쁘고 이지적이셨는데...요즘 연하고 화사한 메이컵또한...희애님께 넘 잘어울리는 거 같아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