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ong Rainbow (덧없는 무지개)
- Peter Yarrow (피터 야로우) -
{Written: Michael Bacon}
Autumn leaves are blowing 'round my feet
가을 낙엽들이 내 발 밑으로 흩날리네요
Winter wind is at my face
겨울 바람이 내 얼굴을 스칩니다.
Cruelest stars are staring down
가장 잔인한 별들이 아래를 내려다보며
Saying that I finally lost this race
마침내 이 경주에서 내가 졌다고 말하네요
Where did I learn my wandering ways
난 어디서 이런 떠돌이 기질을 배웠을까요
What was I hoping there to find
거기서 무엇을 찾길 바랐던 걸까요?
When did I realize what lay ahead
내 앞에 놓여진 현실을 깨달았을 때,
Could no make up for what I'd left behind
지난 시절의 일(잘못)들을 돌이킬 순 없었어요
Must have been the wrong rainbow
그건 덧없는 무지개 같은 바람뿐이었나 봐요
I don't see any pot of gold
금단지 같은 소중한 것을 난 못 보았어요
All I see is a man too old to start again
본 것이라곤 다시 시작하기엔 너무 늙어버린 한 인간뿐..
I had a girl in the summer of my youth
내 청춘의 여름엔 한 소녀가 있었지요
She loved me more and more each day
그녀는 날이 갈수록 나를 더 깊이 사랑했어요
God only knows why I gave her up
왜 내가 그녀를 포기했는지는 신만이 알겠죠
For marriage to that cold, cold highway
"그 차디찬 고속도로와 결혼하기 위해"...
Never knew the years to go so fast
세월이 그렇게 빨리 흘러갈 줄은 몰랐어요.
Never felt my feet so slow
내 발걸음이 그토록 느리다곤 느끼지도 못했어요
I bet it all on the yellow, reds and blues
난 모든 걸 걸었어요, 노랗고 빨갛고 파란...
of a ghost I used to call my rainbow
한때 내 무지개라고 부르던 유령(환상)에...
Must have been the wrong rainbow
그건 덧없는 무지개 같은 바람(환상)뿐이었나 봐요
I don't see any pot of gold
금단지 같은 소중한 것을 난 못 보았어요
All I see is a man too old to start again
본 것이라곤 다시 시작하기엔 너무 늙어버린 한 인간뿐..
Must have been the wrong rainbow
틀림없이 그건 덧없는 바람(환상)이었어요
I don't see any pot of gold
황금 단지는 하나도 안 보였고
All I see is a man too old to start again..
본 것이라곤 다시 시작하기에 너무 늙어버린 한 인간뿐...
노래: Wrong Rainbow (덧없는 무지개) 아티스트: Peter Yarrow (피터 야로우) 작사,작곡: Michael Bacon(마이클 베이컨) 앨범: Hard Times 앨범정보: 1975년 / Warner Bros./ (LP) |
이 노래는 전설적인 포크 트리오 '피터 폴 앤 매리'(Peter, Paul & Mary)의
'피터 야로우' (Peter Yarrow)가 1975년 솔로로 발매한 앨범 'Hard Times'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 곡의 제목인 '잘못된 무지개'처럼, 한때는 꿈과 희망(무지개)을 찾아
길을 떠났으나, 결국 남은 것은 따뜻한 안식처가 아닌 냉정한 현실과 고독
(차갑디차가운 길)뿐이었다는 씁쓸함과 허탈감을 보여줍니다.
Peter Yarrow의 〈Wrong Rainbow〉는 국내 TV 드라마의 주요 장면이나
배경음악으로 활용되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MBC 주말드라마 《엄마의 바다》 (1993년)와, SBS 월화드라마
《사랑은 없다》(1994년) 등 드라마 내 극중 인물들의 쓸쓸함이나 삶의
애환을 그리는 장면에 배경음악(BGM)으로 널리 사용되면서 국내에서
이 노래가 다시 한번 크게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1990년대 초중반 한국의 잔잔하고 감성적인 멜로드라마에서 인물의
고독이나 삶의 쓸쓸함을 배가시키는 배경음악으로 자주 등장하며 국내 음악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