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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저께 저는 문래동에서 칼국수가 유명하다는 영일 분식 이라는 곳을 찾으려 했으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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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영업이 종료된 관계로 간판을 보며 입맛만 다시고 돌아설수 밖에 없었답니다 -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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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추운저녁 문래동 주변을 이리저리 다니다가 짜장 하나에 2500원 하는 작은 중국요리집이 보이드라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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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날도 춥고 해서 무작정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제법 많드라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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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메뉴판을 보다가 홍짬뽕과 홍짜장 만두 한접시를 시켰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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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홍짬뽕과 홍짜장은 말그대로 사천 요리 더군요 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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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맛은 홍짬뽕은 국물이 얼큰하고 면발이 잘선게 맛있드라구요 ㅎㅎㅎ 홍짜장은 그냥 저냥 머 보통이었구요 만두는 아삭아삭 하니 속도 제법 꽉차고 맛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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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짜장이 2500원에 탕수육이 마넌 만두가 삼처넌이니 마넌으로 두사람이 배를 채우기엔 안성마춤이겠더라구요 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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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문래동에서 제법 유명하다는 김치찌개집 그 라인에 있었는데 애석하게도 간판이름이 생각안나네요 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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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음에 그곳에 또 가볼기회가 있다면 그때는 탕슉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나 이러다 곰으로 변신하는거 아녀..ㅡㅡ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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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문래동에서...
블루문
추천 0
조회 177
10.01.14 10:11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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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한사랑김치찌개
지금도 좋지만 더 운동하는건 어떠실까나????-_-;;
맞아 그 김치찌개집 ㅎㅎㅎ그래서 주기적으로 빡시게 운동중이라오 친구 ㅎㅎㅎ 서른넘어가니까 자꾸 배가나올라고 하넹 ;;;;;;;;
배가 나올라 한다고? 나와있잖아-_-; 근데 나올라고 하는건 뭔가?? 이것도 슬럼프인가??ㅋㅋ
그런거일수도 있공 ㅎㅎㅎ
나이 31개 먹었음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그러삼?
시간 지나면 자연히 벗어나 진다옹 ㅎㅎㅎ 이제 괜찮아졌엉 ㅎㅎ
머야 슬럼프가 3분뿐이 안되는거야?-_-;
바보입니다~~~ 간판은 홍짜장으로 되어있소~!
그리고 배는 원래 나와있잖소 ㅡㅡ
아그랬었나..ㅡㅡㅋ 그날 날씨가 너무 추워서 정신없던 관계로 생각이 잠시..;;;
오늘이 더 추워 바부야 ㅡ.,ㅡ
쟤 병원에 보내야 할꺼같은데;;
어제부터 상태가 많이 않 좋았어 ㅡㅡ;;
상했나-_-;;
그럴지도 몰라 ㅡㅡㅋ
보관을 잘해야 했어야 하는데;;;
버릴까 ㅡㅡㅋ
잘 살려봐 ㅋㅋㅋㅋ 아직 맛이 안갔을수도 있어 ㅋㅋ
상태 보고 ㅋㅋㅋ
아 언니들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생 라이브로 듣고싶어요
헐... 나 완전 냉동식품????????-0-;;;;;;;;;
지갱이 재미있었나봐 ㅋ 상태 잘 봐. 속이 상해있을수도있어 ㅋ
요즘 음주를 잘안해서 속은 마니 정화되었는뎀 ㅎㅎㅎ
위에도 간에도 염증있다믄서 ㅡㅡ;;
정화되긴 개뿔~!
약으로 정화 시켰엉~~~-0-;;;;;;;;;
불루문님 왕따였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왕따는 아니구요 ㅋㅋ
그냥... 구박덩어리 ㅡ.,ㅡ?
갈굼덩어리죠..ㅠ0ㅠ;;;;;;;;;;;;왜 ~나만 갖고 그래~~ㅠㅠ(전두환 버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영일분식 위치 디게 어려워용 -_- 저도 꽤나 헤맸어요 ㅠㅠ 전 가따왔지만 이히히
위치 알고나면 쉬워 ㅡㅡㅋ
철공소 뒷골목 첫번째자나 ㅋㅋ
아 언니 미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제는 쉽다구요 흙흙흙 ㅠㅠㅠㅠㅠ 아 밥이나 먹으러 언넝 고고해야지 ㅠㅠㅠㅠㅠㅠ
맞아요 찾기가 상당히 어렵드라구요 ㅎㅎㅎ 근데 알고봤더니 제가 일하는 사무실에서 불과 한블럭 ㅎㅎㅎ
영일분식 포스팅 하러갑니다. 조만간~ 슝~
영일분식이 유명한 가봐여 ^^;; 저...사실,,몰랐던 곳이에요 ㅠ.ㅜ
요즘 갈 곳이 너무 많아여...어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이야기만 들어서요 ㅎㅎㅎ 제가 일하는곳에서 걸어서 1~2분 거리드라구요 ㅎㅎㅎ
찬란님이 몰랐다구요? 아싸 제가 이겼나요? 갑자기 승부욕? ㅋㅋㅋㅋㅋㅋ-_-
이젠...미모의 시대는 한 물갔다며.. 백치미로 승부할려는 찬란..ㅋㅋ
저는 아무것도 몰라여.....수줍..~막이래 ㅋㅋ
문을 뒤집으면 곰인디...
여하튼 live 댓글이 잼나네요.
아그렇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미 곰이신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오늘 강남역 교보타워사거리 맞은편 뒤편에
고등어조림 맛있게 하는데가 있다고 해서
거기 갔다왔는데 간판이름이 생각이 안나..
특이하게 조림이 뚝배기가 아닌 접시같은데 나오더라구.. 완전 신기했어 ^^
ㅎㅎㅎㅎㅎㅎㅎ 그렇구료 아 ...근데 생선을 싫어하니 아무래도 ..;;;
생선이 얼마나 몸에 좋은데..
우리같은 사람들은 육류보다 어류를 더 먹어줘야 되는데.. ㅡㅡ;;;
다이어트 해야지.. ㅋㅋ
글구 한국인의 보약음식 10가지중에 고등어같은 생선류도 있었는데..
롤코에서 봤던거같아.. ㅋ
전 생선을 무지 좋아라 하는데 말이죠 ㅡ.,ㅡㅋ
고등어 갈치 조기 삼치 ㅡ.,ㅡㅋ
왜 못 먹는 걸까요 ㅡㅡ;;
같이 살게 될 분은 반찬 걱정이 많으실 겁니다 ㅡㅡ;;
그러게요.. 생선 날로 먹어도 맛있고, 구워도 맛나, 찜해도 맛나,
국 끓여도 맛나고.. 없어서 못 먹는게 넘 많네요.. ㅋㅋ
반찬걱정 안합니다 -0-;;김치랑 계란만 놔두면 알아서 먹으니께효 -0-;;; 생선을 안먹는게 아니라 못먹어 -0-;;; 뒤탈이 심해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