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역 7번출구 CGV에서
티켓을 예매하고
투썸플레이에서
블루베리 빙수를 시켜서
마린 언니랑 둘이 먹다가
난 너무나 시길래 못 먹겠다했다
언니는 아주 만나다며 먹공
팥빙수 하나 더 시켜서 ㅎㅎ
둘이서 각각 아이스크림 하나씩 뚝딱
얼얼한 속 데운다고
밖으로 나와서 잠시 ......서성서성
킬링디어를 보고
죄인을 살리기 위해서는
무죄한 자의 피가 있어야한다는
영화속에서
무흠 무죄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다시 한번 깨닫는 순간이다
저녁은
연두랑 광철이랑 먹었던
그 족발집에서 맥주와 곁들여
거하게 먹었다
9301버스를 타고 언니는 쌩~~
난 하철이로 씽~~~
서울온도가 35.5부라는데
마린언냐 덕분에 안팎이 션하게
오후 한때 보냈다
고마버여 그리고 ♡
첫댓글 즐건시간 잘 보냈네요
있을때 즐기는 센스^^
저녁까지 거하게 드시고
평균2키로 쪘겠어요? ㅋㅋㅋ
아 ~ 긍께
이씰때 부지런히 묵고
디베서는 굼식헌다유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는 진리를 생각하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