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서봉지맥 제1회차 종주 산행기(군포보건소사거리~응구리고개)

[산산산]

1.위치

경기도 군포시,화성시, 수원시 일대

2,교통

(갈때)군포역~당동우체국정류장 마을버스(6번)~보건소사거리

(올때)정남중학교 입구 맞은편 빵빠레 제과점 버스(25번)~세류역~구로역

3.초입

군포사거리 보건소 맞은편에 있는 공영차고지와 상수도 보호구역 사이 시멘트길로 진입합니다.

4.등산 발자취

군포보건소 사거리(08:25)~구봉산(09:32)~비늘치(11:00)~칠보산(12:25)~샘골고개(16:04)~134.7봉(17:16)~태봉산(17:45)~응구리고개(17:55)~정남중학교입구(18:40)~세류역

5.등산일자 및 시간

2008.05.08(목) 10시간 15분

@산 행 기@

한남의 새로운 지맥인 서봉을 시작하지만 실로 어려운 지맥길이 첩첩산중이고 개발로 인한 등로가 잘리우고 잇기가 쉽지않은 것이 상당히 고통을 수반하는데 도심지을 통과하는 것과 작렬한 햇빛으로 도로와 차량의 소음 그리고 매연으로 악취를 맡으면서 진행할 산재된 악재들이 수두룩하게 널려있어 산자락의 묘미는 별로인것이 사실이지만 어차피 가야할 지맥길인데 난공불락일지라도 산이 있기에 서 있고 싶은 것이 당연한 산사람의 발로가 아니겠는가? 시작이 반인지라 종주를 마칠때에 느끼는 희열을 맛본다면 그것으로 족하리라 사료되며 침묵의 산처럼 덤덤히 발자취를 밟아보고 싶습니다.

08:25 초입(보건소사거리)

군포역에서 당동사거리 지하도를 횡단하여 안산방향으로 42번 국도를 따라 조금 진행하면 당동우체국 정류장에서 마을버스 6번을 타고 군포보건소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보건소가 바로 앞에 있고 보건소 맞은편에 있는 공영주차장 차고지쪽으로 횡단보도를 통하여 건너가서 우측(안산방향)으로 진행하면 산쪽에 군포 상수도보호구역이라고 쓴 철문이 있는데 원래는 지맥길이지만 진입시 고발조치한다는 경고문이 있어 차선으로 지맥으로 진입하기위해서는 공영주차장 차고지와 상수도 보호구역 사잇에 있는 시멘트길로 진입하여 지맥을 시작합니다.

(보건소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보입니다)

(맞은편에 있는 공영주차장 차고지쪽으로 진행하여 우측으로 100m쯤에 있는 철문)

(공영주차장 차고지)

(공영주차장과 상수도 보호구역 사잇에 있는 시멘트길~지맥의 들머리)

09:32 구봉산(낡은 운동기구)

삼거리에서 좌측은 폐창고가 보이고 직진하여 가는 길에는 조경수가 멋지게 심어져 있고 곧이어 영동고속도로가 보이면서 좌측으로 내려가 지하도를 이용하여 고속도로를 통과하여 우측에 보면 통나무계단으로 올라갑니다.올라가면 묘가 있고 묘뒤쪽으로 진행하여 고속도로 절개지를 따라가면 민가 한채가 나오고 묘목을 심은 밭을 지나 양주학합장묘뒤쪽으로 오르면 등로가 다소 뚜렷하게 있습니다.125봉을 지나 좌측으로 내려가면 산장낚시터가 있고 임도를 가로질러 올라가면 345KV신시흥T/L NO50철탑이 있고 십자안부를 지나 길이 엄청나게 좋아지면서 정상에 이르면  다 썪어가는 운동기구가 있습니다.

(영동 고속도로)

(영동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지하도)

(산장낚시터 현수막)

(NO50 송전철탑)

(구봉산 정상의 운동기구)

11:00 비늘치(42번 국도)

내려 가다가 Y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임도를 가로질러 올라가면 율전NO7철탑을 지나 105.3봉의 삼각점을 밟고 서수원NO8 철탑을 지나 조그마한 낚시터를 지나 당수초교 담장을 내려오면 42번 구도인 비늘치에 이릅니다.

(판독이 안되는 105.3봉의 삼각점)

(당수초교앞에 있는 육교~비늘치 42번 국도)

12:25 칠보산(삼각점과 유래)

당수초교앞에 있는 육교로 횡단하여 농수산부교육원 오른쪽 칠보사쪽으로 진행하여 한라아파트를 지나 쌍용아파트 있는곳에는 수원시경계 스텐이정목이 있고 진입입구에는 칠보산 등산로안내판이 있습니다.칠보사쪽으로 계속 올라가면 천주교묘지가 나오고 약수터에 이른곳에서 좌측의 산쪽으로 올라가면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되고 많은 이정표가 잘 안내을 해주고 칠보산에 이르면 유래와 삼각점이 있습니다.

(칠보산등 이외 많은 간판~칠보사쪽으로 진행)

(칠보산 등산로안내 현판)

(칠보산 약수터~지맥은 뒤쪽으로 올라간다)

(많은 이정목이 있는 곳)

(칠보산의 유래)

(삼각점과 안내문)

(정상의 이정목~지맥은 직진 용화사쪽)

14:25 클래식타운입구

230봉의 팔각정과 통신탑을 지나 내려가면 용화사 갈림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앞에 있는 군부대의 철조망을 따라 내려가는 것이 정상이나 난해한 곳이라 우측 칠보산기도원쪽으로 내려가면 다시 직진 방향의 원평리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좌측 칠보산 기도원쪽으로 이리 저리 내려가면 기도원을 지나 도로를 따라 한참을 내려가면 천천5리,천천4리 이정이 세워진 곳에서 방향표시가 없는 직진방향으로 내려갑니다.까치길 사거리에서 직진하여 가면 43번 국도가 나오고 육교를 건너 좌측으로 과천봉담간 고속도로를 지나간후 43번 국도로 가기위해 지하도를 통과한후 좌측으로 진행하여 도로의 삼거리에 우측으로 진행하면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지나 수영사거리가 나오고 84번 도로를 따라 계속진행합니다.축산과학원,경기도 유도체육관,한국농업대학,광도아파트를 차례로 지난후 신일,우남아파트 클래식타운에서 잠시 중식을 먹고 휴식을 취합니다.

(팔각정이 있는 230봉)

(군부대앞에 용화사 갈림길~지맥은 우측 칠보산기도원)

(시멘트 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직진의 원평리 갈림길~지맥은 좌측 칠보산기도원쪽으로 진행)

(칠보산 기도원)

(좌,우 천천4,5리 이정목~지맥은 방향표시없는 직진으로 진행)

(전주에 까치길 이정표~직진하여 갑니다)

(도로가 나오고 과천봉담간 고속도로를 통과합니다)

(삼거리에서 우측 수원대학교쪽으로 진행)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지나갑니다)

(오동나무길이라고 쓰여진 수영 사거리~직진의 84번 도로따라 갑니다)

(축산과학원을 지나 갑니다)

(한국농업대학도 지나 갑니다)

16:04 샘골고개

신일,우남 클래식타운의 상가에서 중식(중국집)을 먹고 원래 지맥은 아파트입구로 진행하여야 하나 곧바로 도로로 나오기때문에 병점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삼거리에서 우측 와우리,봉담쪽으로 진행하면 와~우리교회가 나오고 언덕배기에는 21세기 자동차운전학원이 나옵니다.도로를 따라 계속 진행하면 주공아파트 5,6단지가 있고 삼거리까지 진행하면 동화중학교를 끼고 좌측으로 진행하면 굴다리가 보이고 우측으로 오르는 길에는 게이트볼 교실 연습장이 멋지게 만들어 놓았고 우측으로 진행하여 산책로를 따라가면 새롭게 단장한 놀이기구, 평상, 육각정의 쉼터가 있고 또 다시 육각정을 지나 내려오면 2차선 도로인 샘골고개에 이릅니다.

(와~우리교회가 생동감이 넘칩니다)

(언덕배기에 있는 21세기 자동차 운전학원)

(좌측 수기리쪽으로 진행~동화중학교가 있습니다)

(굴다리~지맥은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정상부근에 있는 육각정과 농구 및 축구 연습장)

(한참 공사중인 샘골고개~도로를 가로질러 산쪽으로 올라갑니다)

17:45 태봉산(삼각점과 돌탑)

도로를 가로질러 산쪽의 절개지로 올라 학교의 담장을 끼고 진행하여 마지막 안부에 이르면 T자형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지맥이 형성되어 서서히 올라가면 134.7봉(남양423 1987재설)에 이르고 십자안부인 노리고개를 지나 철탑154KV 발안,남수원T/L (NO39/52)을 지나고 태봉산에 이르면 돌탑과 나무의자앞에 삼각점이 있습니다.

(우측 장안대학 인물관갈림길~지맥은 직진)

(134.7봉의 삼각점)

(송전철탑NO39/52)

(태봉산 정상의 운동기구 및 돌탑)

(의자 바로 앞에 있는 삼각점)

18:40 날머리(정남 중학교)

오른쪽 사면길의 능선을 따라 내려오면 응구리고개이고 이곳에서 더 이상 진행하기에 어려운 제약이 따라(대중교통이 편리함을 참조)관항1리의 정류장이 있으나 차편이 거의 없어 겨우 차량이 비겨갈수 있는 소도를 따라 힘든 아스콘 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논두렁이 나오고 정남중학교입구가 있고 싱싱마트 맞은편에 있는 빵빠레 제과점앞에서 25번 시내버스로 세류역까지 진행하여 천안까지 가는 전철을 이용하여 구로역에서 환승한후 목적지까지 귀가하여 하루의 행복을 느껴 보는 순간을  포착하여 봅니다.

(정남교 다리의 입간판)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0-2888-8041)

[kwaksang]

여기도 가야하나 하는 생각에 미루고 있습니다. 겨울에 심심풀이로 가야겠슴다^^

[킬문]

도심지 개발로 길 찾기 어려운 서봉지맥으로 가셨네요... 마루금 잘 찾아 완주하십시요!

[산산산]

그저 맛보기 산행으로 생각하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오히려 겨울에 진행하면 도심지를 지나도 고통이 없을것으로 사료되네요/마루금 찾기가 영 형편없어 고생이 훤합니다

[킬문]

ㅎㅎ 또 그런 맛에 마루금 찾아 다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