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7월 25일(日曜日) 09시 40분.
♥ 場所 : 경남 삼천포 각산(角山, 408m) 봉수대. 전망대. 편백휴양림.
☞ 산행코스 : 삼천포 문화 예술회관 주차장 → 각산 약수터 → 각산 작은 데크전망대 → 각산 송신소 → 데크전망대 → 각산 봉수대 케이불카 전망대 → 임도 → 실안 편백휴양림 → 실안마을 → 실안 '산으로간 낚시꾼' 캠핑장(약 6km, 3시간 소요).
☞ 세부산행
09:40 : 사천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산행시작.
09:42 : 각산 입구 이정표(← 정상봉화대 1.97km, 약수터 0.92km, 송신탑 1.37km).
09:50 : 동림 삼거리(→ 동림보호수 0.25km/↖ 봉화대 1.67km/↘ 예술회관 0.3km).
10:00 : 선구동 갈림길(↙ 예술회관 0.65km/← 용운사 0.85km/→ 약수터 0.3km).
10:02 : 약수터 갈림길(직진 약수터 0.35km, 봉화대 1.17km/→ 임도체육시설 0.5km).
10:07-20 : 약수터(← 봉화대 1.06km, 송신탑 0.5km/→ 문화예술회관 0.92km).
10:23 : 용운사 삼거리(→ 예술회관 1.03km/← 용운사 0.78km/← 정상 0.97km).
10:27 : 무덤 갈림길(↙용운사0.64km/↗정상0.93km,송신탑0.33km/↘약수터 0.27km).
10:38-45 : 첫 데크전망대.
10:54 : 송신탑(← 정상 0.6km/→ 예술회관 1.3km, 약수터 0.5km/↘ 용운사 0.98km).
10:58 : 데크 전망대(←노을실안길, 봉화대 0.5km/→ 약수터갈림길 1km).
11:00 : 테크목.
11:04 : 대방사 삼거리(↙ 대방사 1.01km/← 봉화대 0.2km/→ 약수터 0.92예술회관 1.85km).
11:11-18 : 각산 봉화대(408m). 케이블카 상부역사. 노을실안길(→ 전망대 0.5km/←각산 산성 0.4km).
11:20 : 임도로 하산.
11:33 : 실안 휴양림 입구 진입.
11:35-50 : 휴양림 산책.
15:55 : 휴양림 입구에서 실안마을로 하산.
12:28 : 실안마을 도착. 산행종료. 대성식당에서 점심(13:00-14:00). '산으로 간 낚시꾼 낚시터' 캠핑장 둘러보고 귀가.
♥ 이웃 봉우리 : 와룡산(802m).
♥ 위치 : 경남 사천시 동림동, 대방동, 실안동,
♥ 특기사항 : 각산(角山, 408m)은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항 대방동, 동림동, 동동. 실안동, 송포동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동북쪽에 용이 누워있는 모양의 와룡산(臥龍山, 801m)의 지맥으로 용의 뿔처럼 생겨 각산이라 불리며 서쪽의 대방동, 실안동을 말발굽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각산산성(경남도 문화재 자료 95호)과 각산봉수대(경남도 문화재자료 제96호), 2018년 4월13일 개통한 각산 케이불카로 인기가 상승하고 있으며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삼천포항과 푸른 바다, 많은 섬들을 조망할 수 있는 명산이다.
▲ 각산은 408m의 낮은산으로 약수터와 체육공원이 있어 시민의 건강을 돕는 명산으로 사천 문화 예술회관의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09시 40분 산행을 시작한다. 일요일이라 산행하는 가족들이 많은 편이다.
▲ 문화예술회관 뒤의 각산등산로 입구에는 이정표(← 정상봉화대 1.97km, 약수터 0.92km, 송신탑 1.37km)와 각산 등산로 안내도. 먼지털이 쉼터와 체육기구가 있다. 천천히 10분 올라오면 동림마을에서 올라오는 삼거리 이정표(→ 동림보호수 0.25km/↖ 봉화대 1.67km/↘ 예술회관 0.3km)가 있고 부드러운 육산길은 올라오면 10시 선구동에서 올라오는 삼거리의 이정표(↙ 예술회관 0.65km/← 용운사 0.85km/→ 약수터 0.3km)를 지나니 숨이차고 땀이 많이 흐른다.
▲ 약수터 갈림길 이정표(직진 약수터 0.35km, 봉화대 1.17km/→ 임도체육시설 0.5km)를 지나 10시 07분 약수터에 오니 약수기 많이 흘러나오고 체육공원으로 많은 체육기구가 설치되어 있고 이정표(← 봉화대 1.06km, 송신탑 0.5km/→ 문화예술회관 0.92km)도 있다.
▲ 약수터 체육기구 주위에 새로 깔아 놓은 야자매트.
▲ 약수터에서 15분 쉬었다가 각산정상을 향해 오르니 10시 23분 용운사 삼거리(→ 예술회관 1.03km/← 용운사 0.78km/← 정상 0.97km)로 왼쪽 용운사 방향으로 진행.
▲ 칡넝쿨이 우거진 너들지구.
▲ 10시 27분 커다란 무덤이 있는 삼거리 이정표(↙용운사0.64km/↗정상0.93km,송신탑0.33km/↘약수터 0.27km)에서 각산정상(봉화대). 송신탑 방향으로 진행.
▲ 돌탑이 많은 너들지구.
▲ 10시 38분 삼천포항을 내려다 보는 첫 데크전망대.
▲ 데크전망대 조망 : 삼천포 벌리동, 용강동과 사천 와룡산(왼쪽)과 옆으로 고성와룡산.
▲ 데크전망대 조망 : 삼천포항과 신수도(중앙). 화력발전소와 사량도(왼쪽). 남해창선도(오른쪽).
▲ 데크전망대 조망 : 삼천포항과 사량도.
▲ 데크전망대 조망 : 삼천포 신항. 진널전망대.
▲ 10시 54분 헬기장 뒤에 있는 송신탑 도착. 3기의 송신탑과 자전거 거치대와
▲ 각산 등산안내도와 이정표 (← 정상 0.6km/→ 예술회관 1.3km, 약수터 0.5km/↘ 용운사 0.98km).
▲ 육각정자 쉼터가 있다.
▲ 10시 58분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데크 전망대 입구에 이정표(←노을실안길, 봉화대 0.5km/→ 약수터갈림길 1km)가 있고 데크전망대에 오르니 무료 망원경과 조망이 뛰어나다.
▲ 데크 전망대 동쪽 전망안내도 : 삼천포항 동쪽 시가지와 와룡산 조망.
▲ 데크 전망대 남쪽 전망안내도 : 삼천포항과 창선 삼천포대교. 한려수도위 많은 섬들 조망.
▲ 데크 전망대 서쪽 전망안내도 : 남해대교와 하동 금오산. 지리산. 사천대교 조망.
▲ 200m길이의 데크 길을 지나면 나타나는 데크길과 숲길 이정표.
▲ 11시 04분 정자 쉼터가 있는 대방사 삼거리. 대방사 코스는 정비사업으로 진입 금지 구간.
▲ 대방사 삼거리 이정표(↙ 대방사 1.01km/← 봉화대 0.2km/→ 약수터 0.92. 예술회관 1.85km).
▲ 각산 정상으로 오르는 좌. 우, 가운데의 3코스 데크계단길.
▲ 가운데 데크계단길로 오르면 만나는 봉수대 막사.
▲ 11시 11분 각산 정상 도착. 정상에 있는 봉수대. 정상석. 전망대. 이정표.
각산 봉화대(角山 熢火臺)는 사천시 대방동에 있는 고려시대의 봉화대로 1983년 12월 20일 경남 문화재자료 제96호로 지정. 봉(烽:횃불)과 수(燧:연기)로써 급한 소식을 전하던 전통 연락방식으로 높은 산에서 낮에는 불을 피워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하여 평시에는 횃불 1개, 적이 나타나면 2개, 적이 국경에 접근하면 3개, 국경을 넘어오면 4개, 접전을 하면 5개를 올렸다고 한다.
각산 봉화대는 다양한 크기의 자연석으로 넓고 둥근 단을 만들고 그 위에 둥근 굴뚝 모양으로 중앙에 2단으로 쌓아 올리고 불을 지피기 위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이는 사각의 뚫린 구멍이 앞뒤로 2곳 있으며 남해 금산에 있는 구정봉의 연락을 창선 대방산을 거쳐 받아 용현면의 안점 봉수와 곤양면의 우산 봉수, 사량도의 공수산 봉수를 고성 좌이산 봉수에 전달하였다고 한다.
▲ 각산 봉수대 옆에 있는 각산(角山, 408m) 정상석.
각산(角山, 408m)은 경상남도 사천시 대방동, 동림동, 동동. 실안동, 송포동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와룡산(臥龍山, 801m)의 지맥으로 용의 뿔처럼 생겨 각산이라 불리며 모산은 낙남정맥의 지리산 영신봉으로 김해의 신어산, 대곡산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쳐 376m봉을 일군 산줄기는 두 갈래로 갈라지고 서북쪽으로 가지를 친 봉우리가 고성 수태산과 무이산, 향로봉, 삼천포항 동북쪽에 있는 용이 누워있는 와룡산(臥龍山, 801m)에서 남서쪽으로 가지를 쳐 빚어 올린 말발굽처럼 둘러싸고 있는 전형적인 육산 봉우리가 각산으로 사천시 대방동에서 그 맥을 남해에 넘겨주고 있다. 각산에는 각산산성(경남 문화재자료 제95호)과 봉화대(경남 문화재자료 96호)와 대방사가 있다. 각산 약수와 체육공원이 있어 시민의 건강을 돕는 명산이다.
▲ 각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
전망대에 오르면 2018년 4월13일 개통한 각산 케이불카 상부역사가 있어 많이 분들이 오르내리며 인기가 상승하고 있으며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삼천포항과 푸른 바다, 많은 섬들이 한 눈에 조망되며 사천 1경인 창선, 삼천포대교와 2경인 실안 낙조를 볼 수 있으며 특히 겨울은 따뜻하고 눈이 잘 내리지 않아 중부지방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명산이다.
▲ 전망대 조망 : 삼천포항과 앞바다의 한려해살국립공원. 신수도가 길게 보인다.
▲ 전망대의 안내도(각산케이불카 상부역사. 전망대 명소 둘러보기 안내도. 각산전망대 안내도).
▲ 한려해상국립공원 : 한려수도란 통영시의 한산도에서 전남 여수까지의 남해안 바닷길 50해리로 5백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청정해역 절경. 또한 이곳에는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전적지가 곳곳에 널려 있어 역사의 교육장으로 유명한 곳.
▲ 전망대 조망 : 삼천포항의 마도(왼쪽), 저도(중앙). 남해도와 하동의 중간지점인 남해대교. 하동 금오산(멀리 오른쪽 ).
▲ 전망대 조망 : 창선, 삼천포 대교. 신수도(왼쪽). 남해 금산(오른쪽 멀리).
▲ 각산 정상에서 온 코스로 되돌아 오는데 오늘은 실안 편백휴양림 산책을 위해 임도로 하산한다. 포장된 임도로 10여분 내려오면 삼거리로 오르막은 각산 송신탑 코스. 편백림과 각산 체육공원은 내리막 코스.
▲ 11시 33분 삼거리로 출입문이 있는 실안 휴양림 입구 진입.
▲ 11시 35분 피톤치드의 실안 편백휴양림. 심호흡을 하면서 너무나 멋진 코스이기에 일찍 내려오기 싫어 천천히 하산.
▲ 11시 35분 휴양림 산책하며 내려오니 관리동이 있는 아래의 주차장. 위에도 관리동과 주차장이 있고 . 숙박 팬션. 물놀이장. 어린이 놀이터 등 아스팔트 포장도로로 시민들의 휴식처로 잘 가꾸어 놓고 있다.
▲ 휴양림 안의 아스팔트 도로 바닥에 각산 정상, 물놀이장 등 코스 안내.
▲ 편백림 아래는 야자매트를 깔아 여러곳에 산책로 조성.
▲ 계곡에는 물놀이장과 숙박 팬션 10동.
▲ 평상쉼터마다 번호와 소화제와 부착.
▲ 15시 55분 휴양림 입구에서 실안마을로 하산. 사천시에서 편백 휴양림을 매입하기전에는 이곳에서 통제.
▲ 실안마을에서 편백휴양림까지 도로 확장 포장공사. 공사가 끝나면 휴양림 개방.
▲ 오른쪽 구 도로는 좁고 인가가 있어 확장하기가 곤란하여 왼쪽으로 새 도로 포장 공사 중.
▲ 12시 28분 실안마을 도착. 산행종료. 실안의 명물 장어구이로 점심(13:00-14:00).
▲ 실안마을 서쪽 산기슭에 '산으로 간 낚시꾼' 건물이 있어 무엇인가? 궁금하여 가 보았더니 바다 낚시와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들과 친구. 연인들이 안전하게 산에서 바다낚시를 즐길수 있도록 낚시터를 조성해 놓았다. 이곳에는 낚시 뿐만 아니라 곳곳에 즐길거리인 먹거리. 전망대에서의 볼거리, 포토존. 숙박 시설까지 만들어 이곳에서 즐거운 추억거리를 남길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옛날에는 이곳이 농원이었는데 너무 아름답게 탈바꿈 하였다.
▲ '산으로 간 낚시꾼' 낚시터에서는 바다고기를 많이 잡아 싱글벙글 횐한 낚시꾼들의 표정.
▲ 물놀이장. 여러가지 조류, 가금류도 사육하고 있어 어린이들이 좋아하겠다.
▲ 15동의 캠핑카의 숙박시설. 낚시터도 3곳?
▲ 카페 전망대 조망 : 카페. 매점의 옥상 전망대에서 본 사천 2경인 '실안 낙조'를 감상. 저도가 코앞. 멀리 남해 망운산과 남해. 노량대교. 오른쪽의 하동 금오산 조망.
▲ 카페 전망대 조망 : 내려다 본 실안 앞바다의 죽방렴. 사천 1경인 창선 삼천포 대교.
☞ 동행 : 산을 즐기는 회원 2명. 허리협착증 수술로 2달이 지났지만 장거리 산행은 힘들어 번개산행회원들과 산행을 하지못하고 삼천포의 주위 낮은산들을 산행하며 쾌유되기를 빌고있다.
첫댓글 각산 한바퀴 하섰군요
우리동네도 아름답게 보입니다
코러나 폭염에 건강조심하세요
일찍 보셨네요. 실안 편백휴양림 산책코스가 너무 좋아 자꾸 가 보고 싶네요. 벌써 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