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수석은 88 올림픽을 상징하는 성화를 보는 듯합니다 성회는 고대 올림픽 개최지인 그리스의 올림피아에서 태양으로 점화한 횃불을 올림픽 개최지까지 릴레이로 봉송하여 주 경기장에 성화대에서 개회식부터 폐회식 날까지 계속 타오르는 불꽃을 말합니다.
재와 같은 빛깔의 바탕에 진한 갈색의 모암은 땅속 깊은 곳에서 흙과 물에 숙성되어 돌갗은 곰보 피부로 변했는데 온 세계 인류의 평안과 번영을 위해 멀리 바다를 건너 이곳 서울까지 달려온 성화는 세 개의 촛대 위에서 불꽃이 피어 올라 경기장을 밝게 비추고 있습니다.
곧게 선 성화와 좌우의 날개가 서로 다른 모양으로 대조를 이루며 빛을 발하고 있는데 좌측의 날개는 작고 하늘을 향하고 있으며 우측의 날개는 크고 땅을 향하고 있는 것은 하늘과 땅의 조화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조형의 미로 승화시킨 작품인 양 인류의 영원한 안녕과 평화를 바라며 하늘을 향해 비상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꺼지지않는 성화 멋집니다.
예. 기세 좋게 타오르는 봉화입니다.^^
피부석으로 하늘높은줄 모르고 성화가 활활 지구촌을 밝히고 있습니다
전시회도 출품해서 실물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창욱씨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