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클론 기술은 인간도 복제할 수 있는 정도로 발달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장기이식 등의 의학적 측면에서는 굉장이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이지만 윤리적인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나의 생명연장을 위해서 또 다른 나를 태어나게 한다?... 그 후의 스토리를 상상하면 그다지 유쾌한 일이 아니라는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표현체크
ヒト、 ブタ : 특이한 표기방식
엄연히 [人]와 [豚]라는 한자를 갖고 있음에도 일부러 가타카나 표기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표기 방식은 이런 식으로 약간의 의미의 차별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일부러 가타카나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평소에 쓰이는 [人] 의 의미와는 다르게 '인간의 육체'라는 좁은 의미로 쓰이고 있다는 점에서 일부러 [ヒト]라고 표기하는 듯 합니다. 그렇다면 [人体(じんたい)]라는 단어를 쓰면 될 것 같은데 쓰지 않는 이유가 뭔가 싶기는 하네요.. 하지만 한자, 가타카나, 히라가나의 여러가지 표기방식을 갖고 있는 일본어 표기의 장점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拒絶反応が起こりにくくなるよう : 거부반응 발생 가능성을 낮춘
직역을 하자면 '거절반응이 일어나기 어렵도록' 정도의 표현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의식관련 용어들을 살펴보면 '거절반응'은 '거부반응'으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뒷부분은 뉴스의 문어체적인 어휘를 살려서 번역을 해봤습니다.
初めて 、 始めたい : はじめて、はじめたい
이 또한 표기의 문제입니다. 같은 [はじめ]라는 음을 갖고 있지만 [처음 초初]와 [비로소 시始]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최초, 첫'이라는 의미로 [처음 초初]를, '시작하다'라는 의미로 [비로소 시始]를 구별해서 씁니다.
ヒトへの臓器移植を想定した特殊なブタ 国内で初めて誕生
2024年2月13日 0時46分
ブタの臓器をヒトに移植する研究は、移植用の臓器の確保につながるとしてこの数年、各国で注目を集めています。
ブタのクローン技術などを研究する明治大学発のベンチャー企業「ポル・メド・テック」などのグループは、アメリカのバイオ企業がヒトに臓器を移植することを想定して拒絶反応が起こりにくくなるよう遺伝子操作をした特殊なミニブタの細胞からクローンを作製し、11日に3頭の子ブタが生まれたということです。
グループによりますと、ヒトへの移植を想定したこのブタが国内で生まれるのは初めてだということです。今後研究機関などにブタを供給する予定だということで、ことし中にも臓器をサルに移植する研究を始めたいとしています。
「今回無事に個体が生まれて、正直なところ非常にほっとしていますけれども、同時にこれからがスタートラインなんだろうなという思いが今非常に強くしております。倫理的な課題を議論するための科学的な材料を提供するということですかね。そういうことが今後できるようになるんじゃないかなと」
돼지 장기를 인체에 이식하는 연구는 이식용 장기 확보 측면에서 최근 수년간 세계 각국에서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돼지 클론기술 등을 연구하는 메이지대학의 벤처기업 ‘폴메드테크’ 그룹은 미국의 바이오기업이 인체에 장기 이식을 목적으로 거부반응 발생 가능성을 낮춘 유전자를 조작한 특수한 미니돼지의 세포로 클론을 만들어 11일 3마리이 돼지새끼가 태어났다고 합니다.
이 그룹은 인체 의식을 목적으로 한 돼지가 국내에서 태어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향후 연구기관 등에 돼지를 공급할 예정이며 올해 내에 장기를 원숭이에게 의식하는 연구를 시작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무사히 개체가 태어나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동시에 지금부터가 시작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윤리적인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과학적인 재료를 제공한다고나 할까요. 그런 게 가능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ブタの臓器(ぞうき)を人(ひと)に移植(いしょく)する研究(けんきゅう)は、移植用(いしょくよう)の臓器(ぞうき)の確保(かくほ)につながるとしてこの数年(すうねん)、各国(かっこく)で注目(ちゅうもく)を集(あつ)めています。
ブタのクローン技術(ぎじゅつ)などを研究(けんきゅう)する明治大学発(めいじだいがくはつ)のベンチャー企業(きぎょう)「ポル・メド・テック」などのグループは、アメリカのバイオ企業(きぎょう)が人(ひと)に臓器(ぞうき)を移植(いしょく)することを想定(そうてい)して拒絶反応(きょぜつはんのう)が起(おこ)りにくくなるよう遺伝子(いでんし)操作(そうさ)をした特殊(とくしゅ)なミニブタの細胞(さいぼう)からクローンを作成(さくせい)し、11日(にち)3頭(とう)の子(こ)ブタが生(う)まれたということです。
グループによりますと、人(ひと)への移植(いしょく)を想定(そうてい)したこのブタが国内(こくない)で生(う)まれるのは初(はじ)めてだということです。今後(こんご)研究機関(けんきゅうきかん)などにブタを供給(きょうきゅう)する予定(よてい)だということで、今年中(ことしじゅう)にも臓器(ぞうき)をサルに移植(いしょく)する研究(けんきゅう)を始(はじ)めたいとしています。
「今回(こんかい)無事(ぶじ)に個体(こたい)が生(う)まれて、正直(しょうじき)なところ非常(ひじょう)にほっとしていますけれども、同時(どうじ)にこれからがスタートラインだろうなという思(おも)いが今(いま)非常(ひじょう)に強(つよ)くしています。倫理的(りんりてき)な課題(かだい)を議論(ぎろん)するための科学的(かがくてき)な材料(ざいりょう)を提供(ていきょう)するということですかね、そういうことが今後(こんご)できるようになるんじゃないか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