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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로소피의 3월 베스트셀러 제품 ‘호프 인 어 자 오일프리 젤 모이스춰라이저 포 노말투오일리 스킨(hope in a jar oil-free gel)’를 기자가 직접 사용해 보았다.(사진제공:필로소피) |
필로소피의 3월 베스트셀러 제품 ‘호프 인 어 자 오일프리 젤 모이스춰라이저 포 노말투오일리 스킨(hope in a jar oil-free gel)’를 기자가 직접 사용해 보았다.
‘호프 인어 자’는 흰색 유광 박스에 담겨있다. 이 박스는 한정판을 제외하고 필로소피 전 제품의 특징적인 디자인이기도 하다. 박스에는 제품의 이름과 이 브랜드의 특징인 설명이자 제품 철학이 시로 표현되어 있다. 시는 영문으로만 제공된다. 이 제품의 경우 ‘a hopeful mind is free to dream, a hopeful heart free to love. let it in, and hope will set you free to soa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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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프 인어 자’는 흰색 유광 박스에 담겨있다. 이 박스는 한정판을 제외하고 필로소피 전 제품의 특징적인 디자인이기도 하다. (사진촬영:장하영 기자) |
상자의 뒷면에는 전성분과 사용시의 주의사항, 용량, 제조업자등이 표기되어 있다. 또한 개봉후 24개월 내에 사용해야 한다는 주의사항이 써있다. 제조일자는 제품 본품에 직접 표기되어 있어 상자를 버려도 알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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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서는 영문과 한글 번역기 같이 적혀있다. (사진촬영:장하영 기자) |
상자에는 본품과 작은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다. 설명서는 영문과 한글 번역기 같이 적혀있다. 사용설명이라기 보다는 제품에 대한 짤막한 소개가 적혀있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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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품을 보면 버진실이 붙어있고 열기 쉽게 고안되어 있다. (사진촬영:장하영 기자) |
본품을 보면 버진실이 붙어있고 열기 쉽게 고안되어 있다. 사진의 ‘이지 오픈 실’ 부분을 살짝 들어내면 바로 개봉이 가능하다. 위생적이면서 편리한 방법이다.
제품을 제형은 불투명한 흰색의 젤타입이다. 얼핏 보기엔 크림 타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피부에 올려놓으면 젤 타입으로 쉽게 흡수된다. 굉장히 가벼운 제형으로 오일 프리의 장점을 살려 산뜻한 느낌이다. 바르는 순간 순식간에 흡수된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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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을 제형은 불투명한 흰색의 젤타입이다. (사진촬영:장하영 기자) |
가벼운 타입이지만 보습효과는 있다. 바르는 순간 건조했던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지속력도 길다. 끈적이거나 코팅된 느낌은 없지만 피부에 수분이 전달됐다는 느낌이 확실하다. 도포력도 뛰어나 얼굴 전체에 바르기에 완두콩 한알 정도 양이면 충분했다.
제품의 향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요구르트 같은 시큼한 냄새가 섞인 제품으로 성분 중 젖산이 들어가 있는 영향으로 보인다. 인공향을 사용하지 않아 향긋한 화장품 향은 전혀 나지 않는다. 얼굴에 사용하는 제품이므로 매장 등에서 테스트를 해보고 향이 맞다면 구매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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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는 순간 건조했던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지속력도 길다.(사진촬영:장하영 기자) |
오일 프리 타입으로 지성이나 여드름 피부의 기자들도 가볍고 무리가 없는 사용감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특히 피지가 많아지는 5월 이후에 사용하기에 제격이라고 느껴졌다.
필로소피의 호프인어자는 세가지 타입으로 출시되고 있다. 크림 타입의 ‘올스킨 타입’ ‘엑스트라 리치 노말 투 드라이 스킨’과 오늘 사용한 ‘오일 프리 젤’ 타입이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따라 맞는 제품을 사용하면 가벼운 각질제거와 수분 공급이라는 이 제품의 효능을 더 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60ml, 4만 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