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사랑 117 20. 12. 31 목
양재동에 있는 회사에서 업무를 마치고 강남역에 도착하니 4시가 되었습니다
1번출구에서 회사의 영업일을
한 시간동안 합니다
5시부터 우리공화당 전단지를 나누어 드립니다
눈발이 가끔씩 날리어 저물어가는 한해의 아쉬움을 더합니다
날씨가 추워서 지난 번보다 전단지를 잘 받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추운 날씨인걸 감안하면 잘 받아가십니다
한해의 마지막을 전단지 돌리는 일로 마치니까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합니다
내년에는 벌여놓은 많은 일들을 이루려고합니다
행인이 줄어들어서 6시 20분에 11번출구 쪽으로 갑니다
출구에서 20미터쯤 떨어진 영풍문고 앞에서 전단지를 드립니다
여기는 너무 춥습니다
한강에서 불어오는 찬바람때문에 30분쯤 지나자 온몸이 동태가 됩니다
버거킹에 가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나와서 11번출구에서 드립니다
지하상가에서 온기가 가끔 올라오니까 견딜만합니다
빅이슈를 파는 아저씨의 큰 목소리가 들립니다
감사합니다~ 빅이슈입니다~
이 분과는 몇년전 신촌역 3번출구에서 활동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작년부터 강남역으로 옮겨와서 저와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8시에 마치고 집으로 갑니다
내년부터 더 바빠집니다
시간활용을 더 잘 해야겠습니다
구호로 마치겠습니다
가자 100만 당원 ~
달성하자 10만 책임당원 ~
우리공화당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