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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v 103B
Strv 103 전차는 시작품에 비해 중량이 늘어나 동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80대가 생산된 이후로 동일한 가스 터빈이지만 보다 강력한 '캐터필라(Caterpillar)'에서 제조한 엔진이 장착된 형태인 B-표준으로 개량되었다.
Strv 103C
1986년에는 모든 차량을 개량된 화력 통제 시스템에 맞추어 개량하기 위한 계획이 시작되었다. 1987년 ~ 1988년에는 롤스로이스 엔진을 새로운 290 마력(216 kW)의 디트로이트 디젤 엔진으로 교체하고,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도입하였다. 1990년대에는 반응장갑(reactive armor)와 추가 장갑판을 더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S-전차는 1997년 이후로 도입되기 시작한 결국 레오파르트 2의 선호로 일선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S-전차가 전차병의 교육을 위해 마지막으로 쓰인 것은 1997년이었다.
Strv 103D
1990년대 중반, 스웨덴 육군의 새로운 주력전차의 교육에 사용하기 위해 103C형에 약간의 개량이 있었다. Strv 103D는 한 가지 원형만 제작되었는데, 화력통제 컴퓨터, 야간 또는 악천후에서의 작전을 위한 사수와 지휘자의 적외선 관측 장치, 주행을 위한 수동 광증폭 장치가 추가되었고, 현가장치와 엔진에 약간의 변경이 있었다.
103D 전차는 새로운 주력전차의 시험기간 동안 사용되었다. 수 년 간은 무선으로 조종되기도 하였다. 이 전차는 몇 대의 103C형과 함께 Axvall 기갑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는데, 이들은 여전히 가동 가능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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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출처 ; http://ko.wikipedia.org/wik)
제원
중량 103 B: 39.7 ton, 103 C: 42.5 ton
길이 9.00 m (포신포함)
전폭 103 B: 3.60 m, 103 C: 3.80 m
높이 2.14 m
승무원 3 (Commander, gunner/driver, rear driver)
주무장 105 mm L/62 rifled Gun
부무장 고정식 7.62 mm MG 기관총 2문, 차장해치에 대공용 7.62 mm MG 1문
엔진
*103 A: Rolls-Royce K 60 디젤 240 hp (179 kW) + Boeing GT502 가스터빈 300 hp (223 kW)
*103 B: Rolls-Royce K 60 디젤 240 hp (179 kW) + Caterpillar 553 가스터빈 490 hp (365 kW)
*103 C: Detroit diesel 6V53T 290 hp (216 kW) + Caterpillar 553 가스터빈 490 hp (365 kW)
출력대비중량비 18.3 hp/tonne (B and C)
현가장치 Gas-hydraulic (hydropneumatic) suspension
행동거리 390 km
속도 60 km/h
실전차에 데한 좀더 자세한 내용은 아레 링크를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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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v.103 전차라면 어릴적 아카데미에서 모터라이즈로 나오던 제품을 먼저 생각한다면 당신은 진정한 매니아 입니다. 우리에게는 어릴적 문방구에거 단돈1천원 구입해서 밧데리 두개넣고 엄청 가지고 놀았던 그 전차로 먼저 생각날겁니다. 일반적인 전차라면 먼저 생각나는 코다란 포탑이 없이 납작한 차체에 기다란 포가 달린 신기한 형태로 더 잘 기억합니다.
[어릴적 학교앞 문방구에서 엄청 많이 사서 만들던 드라고나와 S-전차 두제품다 반다이사의 카피제품이였지만 당시에는 그런걸 알수도 없었고 돈 1천원으로 사서 만들수 있는 제품이라 엄청 만들어 놀던 기억이...]
1/35 스케일의 정밀모형으로는 다행히 2002년경 트럼페터에서 세계최초로 인젝션 모형으로 제품화 했습니다. 오래전에 보고 구입해둔 킷인데 이제서야 같이 보게되었네요..
1. 박스 및 외형
약 41*26*5.8CM 정도의 전형적인 회색박스 입니다.
회색박스는 트럼페터의 품질이 눈에 띄기 좋아지기 시작한 붉은박스 제품 등장전에 그러니까 2001~2003년도 제작된 제품들이 거의 회색박스를 하고 있습니다.
전작인 옆으로 여는 백색박스 제품들이 아카데미나 타미야등의 데드카피 제품으로 극악적인 품질을 보여준다면 회색박스 제품부터는 나름 독창적인 아이템을 개발하던 시기의 제품으로 본격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보여주기 시작했던 붉은박스로 가던 과도기적 시절 제품입니다.
이 시대 제품들의 특징은 엄청난 수의 아이템에 있습니다. 아카데미 제품 이전에 유일한 인젝션 제품이였던 K1전차와 K1A1 전차를 비롯 오늘 소개할 Strv-103 씨리즈 를 비롯 브라질 전차 오소리오 전차 까지 안나오던 씨리즈가 없었으며 대부분이 레진킷을 인젝션으로 옮긴 제품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박스아트는 뭐랄까 지극히 중국제품스러움이 느껴지는 형태로 눈밭을 헤쳐나가는 Strv-103B형의 박진감 나는 모습을 나름대로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2002년도 나온 제품으로 이당시 트럼페터는 양적으로 엄청난 성장을 하던 시기이다]
[회색박스는 본격적인 품질향상을 보여준 붉은색 박스로 가기전의 과도기적 제품으로 사출상태는 많이 떨어졌지만 그런대로 만들만한 제품이 많았다 그래도 잔손이 가는건 진일배.. 다만 이당시 나온제품들 대부분은 1만원대 초중반 가격으로 가격으로 밀던 제품중 하나였다]
2. 내용 및 특징
박스를 열어보면 올리브드랍 색의 사출색으로 이루어진 부품들이 그득하게 들어 있습니다.
부품수 약 380여개 정도로 1/35 전차의 전형적인 구성입니다. 트럼페터 제품의 장점중 하나는 신규업체 시절부터 과도한 분할을 삼가하여 조립성은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였습니다.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과도하게 회를 쳐놓던 선배 업체들 (드래곤,AFVCLUB) 제품과는 일단 조립성 면에서는 조금 나은 편입니다.
이 제품은 Strv-103 전차의 두번째 개수형인 B형을 재현한 제품으로 B형은 시작품에 비해 중량이 늘어나 동력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80대가 생산된 이후로 동일한 가스 터빈이지만 보다 강력한 '캐터필라(Caterpillar)'에서 제조한 엔진이 장착된 형태인 B-표준으로 개량된 모델입니다. 외형적인 특징으로는 앞부분에 도져를 기본 장착한것이 큰 차이 입니다.
부품상태는 지금의 트럼페터 제품과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열악한 수준으로 부품 절단후 여지없이 나이프와 줄등으로 1차 가공을 해주어야 제대로 조립을 할수 있을정도로 사출상태가 엉망 입니다. 부품이 끼워지는 구멍도 거의 맞지않아 새로 뚫어주어야하고요..하지만 전체적인 설계 자체는 건실한 편이고 프로포션도 괜찮은 편이라 약간은 고생을 감수한다면 괜찮은 품질의 제품으로 완성할수 있는 제품 입니다.
[부품수 약 350여개로 1/35 스케일 제품치고는 준수한 편이다 사출색은 짙은 올리브드랍이다]
(1) 휠
휠은 크기가 큰 형태의 Strv-103 전차의 전형적인 형태를 잘 재현하고 있습니다. 몰드나 디테일이 그런대로 괞찮은 편 입니다.
현가장치도 모두 분리되어 있어 필요하다면 쿠션이 먹은 상태로 조립할수도 있습니다.
[휠은 별도 부품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디테일이나 몰드가 괜찮은 편 입니다.]
[게이트 부분이 두껍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몰드나 디테일은 괜찮은 편입니다.]
[현가장치는 모두 분리되어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쿠션먹은 상태로 만들수 있습니다.]
[궤도는 수지제가 들어 있습니다. 그맇게 뻑뻑하지도 않고 디테일이나 몰드 모두 괜찮은 편 입니다.]
[이 제품은 트럼페터가 본격적으로 제품을 확장하던 시기로 잔손이 많이 가는 단점은 있지만 약간의 수고만 해준다면 가격대비 괜찮은 제품중 하나입니다. 다만 사진에서 보듯 엄청난 단차와의 전쟁과 다듬기는 기본 입니다.]
[이제품은 초보자가 쉽게 만들수 있는 제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어려운 제품도 아닙니다. 다만 잔손질이 많이 간다는게... 그래도 완성후에는 이처럼 멋진 프로포션의 S전차가 앞에 서있을겁니다. 작례는 Nick Cortese 씨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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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 멋진 스웨덴 S전차네요!!
위장무늬가 역시 어울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