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떡잎식물 갈매나무목 포도과의 낙엽활엽 덩굴식물.
학명 ; Parthenocissus tricuspidata
분류 포도과
분포지역 ; 한국·일본·타이완·중국
서식장소 ; 돌담이나 바위 또는 나무줄기
크기 ; 길이 10m 이상, 잎 폭 10∼20cm, 열매 지름 6∼8mm
몸에 좋은 산야초-담쟁이덩굴의 인체 효능과 섭취방법
담쟁이덩굴은
줄기마다 다른 물체에 달라붙는 흡착근이 있어서 나무나 바위, 담장 등을 타고 올라가며 자란다.
한방에서는 이 나무를 ‘석벽려’ 또는‘지금’이라고 부른다.
‘지금’이란 땅을 덮는 비단이란 뜻이다.
담쟁이덩굴은 가을철에 빨갛게 물드는 단풍이 아름답기 때문에 정원의 담장 밑에 흔히 심는다.
포도알 모양으로 까맣게 익는 열매도 보기 좋다.
담쟁이덩굴의 줄기를 꺾어 씹어 보면 단맛이 난다.
옛날 설탕이 없을 때에는 담쟁이덩굴을 진하게 달여서 감미료로 썼다.
이웃 일본에서는 설탕 원료로 쓴 적도 있다.
몸에 좋은 산야초-담쟁이덩굴의 인체 효능과 섭취방법
담쟁이덩굴은
민간에서는 이 나무의 줄기와 열매를 약으로 귀중하게 쓴다.
담쟁이열매 약성이 다양하고 효과가 빨라 단방약으로 옛날부터 인기가 있다.
담쟁이덩굴은 당뇨병의 혈당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현저하다.
줄기와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달여서 복용하면 상당한 효과를 본다.
하루 10∼15그램쯤을 물로 달여 복용하는데 오래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풍습성 관절염·근육통·어혈·뱃속 갖가지 출혈 등에는 효력이 빠르다.
소주에 담가 3개월쯤 두었다가 가볍게 취할 만큼씩 날마다 마신다.
진통 효과가 뚜렷하고 10∼20일쯤 복용하면 웬만한 관절염이나 근육통은 거뜬하게 낫는다.
몸에 좋은 산야초-담쟁이덩굴의 인체 효능과 섭취방법
담쟁이덩굴은
맛이 달고 떫으며 성질은 따뜻하다.
활혈(活血), 거풍(祛風), 지통(止痛)작용이 있고 뱃속에 있는 덩어리를 없애며,
부인의 적·백대하를 치료하고 밥맛을 좋게 한다.
편두통·류머티스성 관절염·반신불수 등에도 치료약으로 쓴다.
골절로 인하여 통증이 심할 때에는 담쟁이덩굴 줄기를 짓찧어 붙이면 곧 아픔이 멎는다.
아울러 담쟁이덩굴 술을 마시면 골절로 인한 어혈이 없어지고 골절 치유 효과도 빨라진다.
종양 치료에도 담쟁이덩굴을 쓴다.
피부에 생기는 육종이나 양성종양에는 담쟁이덩굴을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린 후
가루를 내어 하루 10∼15그램을 복용한다.
갖가지 암이나 옹종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고,
남성들의 양기 부족에도 효력이 있으며 가래나 기침에도 좋다.
몸에 좋은 산야초-담쟁이덩굴의 인체 효능과 섭취방법
담쟁이덩굴을
약으로 쓸 때에는 반드시 나무를 감고 올라간 것을 채취하여 써야 한다.
바위를 타고 올라간 것을 쓰면 독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소나무나 참나무를 타고 올라간 것을 채취하여 쓰는 것이 좋다.
담쟁이덩굴은 어혈을 없애고 아픔을 멎게 하며
몸 안에 있는 딱딱한 덩어리를 풀어 주는 데 뛰어난 효력이 있는 약초이다.
술에 담가 우려내어 먹는 것이 효과가 빠르고
가루를 내어 먹거나 물에 넣고 뭉근하게 달여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담쟁이덩굴은 우리 나라 어디에서나 난다.
줄기를 잘라서 땅에 꽂으면 바로 뿌리를 내리는만큼 번식도 쉽다.
흔한 식물인 만큼 질병 치료에 널리 이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만성 신부전증 치료에는 담쟁이덩굴, 조릿대 새순, 조선오리나무 새순을 같은 양으로 하여
물에 넣고 3시간 이상 푹 달여서 복용한다.
처음에는 양을 조금씩 마시다가 몸의 상태를 보아 가며 차츰 양을 늘린다.
일주일에 혈액투석을 두 번씩 할 정도로 심한 신부전증 환자가 이 방법을 써서 치유된 사례가 있다.
글/최진규의토종약초장수법중에서..
몸에 좋은 산야초-담쟁이덩굴의 인체 효능과 섭취방법
담쟁이덩굴은
중국의 <본초습유>에서는 "맛은 달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의 <절강민간상용초약>에서는 "맛은 달고 약간 떫으며 성질은 따뜻하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중국의<중약대사전>에서는 "담쟁이덩굴은 혈을 잘 순환하게 하고 풍을 제거하며 통증을 완화시킨다.
산후 어혈, 부인의 몸이 허약한데, 식욕부진, 뱃속의 덩어리,
임질부진, 적백 대하, 풍습성 관절통과 근육통, 편두통을 치료한다."라고 적고 있다.
중국의 <본초습유>에서는 "노혈, 산후 혈결, 부인허약, 식욕 부진, 복중유괴, 임력부진,
적백대하, 천행심민을 치료한다. 달이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라고 적고 있다.
또한 중국의 <강서중약>에서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풍을 제거한다.
혈체로 인한 모든 관절통과 근육통과 부인의 적백 대하를 치료한다.
몸에 좋은 산야초-담쟁이덩굴의 인체 효능과 섭취방법
담쟁이덩굴(지금)은
풍을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약으로 쓰이는데
풍습성 관절 혹은 허리와 다리가 약한데도 적용된다."
<절강민간상용초약>은 "풍사를 몰아내고 습사를 없애며 경락을 통하게 하고 지혈한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담쟁이덩굴을 '지금'이라고도 부르지만, 중국 고의서에는 파산호, 파암호, 파담호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말의 한자의 뜻은 산이나 바위나 담장을 긁어 잡는 범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오래된 담쟁이 덩굴은 굵기가 팔뚝만한 것도 있다.
나무에 올라간 것을 잡아 당겨도 쉽게 끊어지지 않으며
타잔이 덩굴을 이용해 나무를 타는 것처럼 그네를 타기도 한다.
맨손으로 담쟁이덩굴을 만지면
손 바닥에 마치 잔잔한 가시가 박힌 것 처럼 따갑고 화끈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몸에 좋은 산야초-담쟁이덩굴의 인체 효능과 섭취방법
담쟁이덩굴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잎 지고 덩굴뻗는 떨기나무이다. 잎은 심장 모양이고 드물게 2~3개로 갈라졌다.
가지 끝에 노란 풀색의 작은 꽃이 모여 핀다.
각지의 산지대 바위 위나 나무숲에서 자란다.
성분은 줄기와 잎에 사포닌(용혈지수 100), 시아니딘과 말비딘의 3,
5-디글루코시드, 말비딘-3-글루코시드, 씨에 알칼로이드가 있다.
응용은 외국의 민간에서는 잎이 붙은 가지를 피멎이약, 종양흡수약으로 옹종, 베인 상처 치료에 쓴다.
또한 껍질을 우려서 강장약, 가래약, 오줌내기약, 수렴성 방부약,
열내림약, 항괴혈병약으로 쓰며 열매즙은 선병에도 쓴다.
" 북한의<동의학사전>에서도 지금에 관해서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피를 잘 돌게하고 풍을 없애며 통증을 멈춘다.
산후 어혈로 배가 아픈데, 류머티즘성 관절염, 반신불수, 편두통, 대하등에 쓴다.
하루 6~15그램을 물로 달여 먹거나 술에 우려서 마신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몸에 좋은 산야초-담쟁이덩굴의 인체 효능과 섭취방법
우리 생활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담쟁이덩굴을 잘 이용만 하면
우리 생활에 건강한 활력과 대단히 큰 유익을 줄 만한 자연식품으로의 활용가치가 높다 할 것이다.
어제 약초 산행에서 데리고 온 소나무 담쟁기덩굴 뿌리 효소 발효액을
담금하였습니다. 한번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해 보세요.
조금은 이른감은 있지만 겨울철 날씨에 맞추기가 힘들어서 어제
맘먹고 작정하고 산행을 하였답니다.
어려워서 꺼려하지만 약성이 좋다하여 단풍마, 토복령에 이어서
소나무 담쟁이덩굴 뿌리 효소 발효액 만들기에 한번 도전합나다.
~소나무 담쟁이덩굴 효능~
1. 당뇨병 치료효과
2' 관절염, 근육통에 효과
3. 어혈제거, 원기회복, 양기충전, 체질개선효과
4. 기침, 가래, 요통, 편두통 등에 효과
민가와 멀리 떨어진 깊은 산중에서 소나무에 야무지게 딱 달라 붙어 있는
대물 소나무담쟁이덩굴의 자태입니다.
소나무담쟁이덩굴 줄기는 담금주용으로 채취 하였고 아래 사진은 산행 목적인 효소 발효액
만들기용으로 한개의 줄기에 붙어 있는 뿌리만 취하였고 무려 9kg이나 됩니다요.
이제부터는 고행의 수련이 시작되는 시간입니다. 뿌리를 2시간동안 물에 불린후에
어제부터 오늘 오전 12시까지 일곱 시간을 투자하여 정성을 쏟았답니다.
세척 작업은 청결히 해야겠지요? 아래 사진은 세척전에 물만 불려논 뿌리 사진입니다.
정성을 다하여 세척한 담쟁이뿌리 사진임. (꼭 백하수오 1차 거피후 모습과 흡사합니다)
효소 담금전 세척한후 물기를 빼주기 위해 건조하고 있는 모습.(담쟁이 뿌리 재료 = 9kg )
저의 습관처럼 오늘도 백설탕 7kg + 갈색설탕 3kg을 준비 하였습니다.
작두로 잘 썰어지는 단풍마는 약 2mm간격으로 썰었으나 소나무 담쟁이덩굴 뿌리는
간격이 좁으면 잘문드러 지기에 간격을 조금 넓게 1cm정도로 썰었습니다.
담쟁이덩굴뿌리는 액이 진하고 끈적임이 심하여 평상시에 즐겨 마시던 일곱가지 약초로
끓인(달인) 차(칠선차)를 시원하게 식힌 물로 시럽을 만들어 보았습니다.(설탕2kg: 물2kg)
*칠선차는 약초 산행시에 직접캐온 약초 7가지를 지칭하여 제가 작명했던 차임.(혹여 오해는 마시길...)
(칠선차 약초명:단풍마,천문동,삽주,둥굴레뿌리,결명자,민들레뿌리,보이차(중국전통차))
작두로 잘 썰은 효재인 소나무 담쟁이덩굴 뿌리 9kg에다 설탕7kg을 넣고 잘 혼합한 후
효재에서 액이 나와서 설탕이 녹을때까지(약30분) 비비고 섞고 쥐어짜고를 반복합니다.
18리터짜리 담금병에 준비된 시럽을 넣은후 효재와 설탕이 잘 버부려진 재료를 담금병에
넣고 담금병 입구쪽을 설탕 1kg으로 채워 주었습니다.
이상은 언제나건강표 소나무 담쟁이덩굴 뿌리 효소 발효액 만들기였습니다.
끝까지 기나긴 그리고 알맹이 없고 보잘것 없는 글월과 사진을 인내 하시면서
보아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생초보자의 효소 발효액 담금에
도움이 되는 조언도 아낌없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럼. 모든 횐님들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 지시길 빕니다.
담쟁이덩굴 효소 만들기
1. 먼저 채취해온 담쟁이덩굴을 껍질을 깨끗이 벗겨낸다 벗기는 도구는 칼이나 낫으로 벗기면 잘 벗겨지는데, 이때 주의할 점은 껍질을 벗길 때는 꼭 장갑을 끼고 껍질이 피부에 닿지를 않게 해야 한다. 만약 껍질이 피부와 접촉이 되면 피부가 상당히 가렵다는 것이다
2. 껍질을 벗긴 재료를 반쪽으로 가른 후 작두를 이용하여 약 3센티간격으로 자른다.
왜냐하면 그 간격이 약효가 잘 우러나올 수 있는 것이 다년간의 실험으로 밝혀진 것이다
3. 그런다음 무게에 알맞은 물의량을 물과 설탕비율 1:1로 끓여서 식힌다
첫댓글 젊어서 봄에 줄기 많이 뜯어다 해먹은 기억이 생각나네~!!!
지금은
당뇨에 좋다고 나와 있어서 관심!
어제 뚱단지 알아보니 키로에 3000원 으로 비싸더군~~~!
아직 흔한편~~!
난 담금주용! 쬐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