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크신 사랑하심과 사랑하는 동역자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무사히 3월 14일 월요일 이사를 마치고
3월 17일 이주 예배도 드리고 18일 저녁 12시 대한항공으로 출발하여 19일 아침 6시 35분 그리운 조국 땅을 밟았습니다.
제가 사역에 올인 할 수 있음도 주님의 인도하심이며 많은 동역자님들의 눈물의 기도로
기숙사 사역도 무사히 마치고 성전건축 마무리 작업 중에 있음을 지면으로 안부 드리며 소식을 드립니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령님의 충만한 능력을 받아 태국에 돌아가서 더 주님께 충성하며
태국 영혼들과 이웃들을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섬기던 교회 대학생들과 헤어짐이 아쉬워 주일 예배 후 과일을 먹으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잊지 못할 것입니다.
14일 월요일 아침 아싸니 전도사님과 기숙사 어 아버지 차 두대로 두번 짐을 실어 날라 이사를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사하는 날 모두들 도와 무사히 마치게 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모두 짐을 날라주고 많은 가족들이 도와 주시고 날씨도 시원해서 편안히 이사를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사를 마치고 점심식사 시간입니다. 수박한통 2천원~2천4백원입니다. 과일 야채 등은 많이 싸서 참 좋습니다.
17일 목요일 저녁 이사 후 예배 드리고 있습니다. 30명 정도 모여 예배 드려 너무 감사합니다.
화요일~목요일까지 3일간 비가 오다 18일 한국 오는날 아침 화창한 햇볕이 반가워 빨래를 널었습니다.
성전부지에는 여기저기 집 짓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너무 벅차고 감사합니다.
이곳도 집을 짓기 위해 수평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아카집 사택입니다. 건너편 문을 열면 주방과 그 옆으로 화장실이 있습니다.
제 방문 벽에 걸어 놓은 십자가와 임마누엘 그리고 귀한 말씀들이 적혀 있습니다.
성전 모습입니다. 한국에서 선교 오시면 이제 호텔에 가시지 않아도 됩니다. 성전도 있구요.
어르신 댁고 있구요. 아카집도 있습니다. 이제 누구든 오시면 쉬어 가시고 기도하시는 편안한 거처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남은 작업과 이주가정들과 전기와 물이 속히 해결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안부 드립니다.
첫댓글 목사님은 정말 태국의....정말 태국 영혼 사랑해서 그들과 동고동락하시는 제가 인정하는 진정한 선교사님이십니다. 한국방문에 많은 것을 회복하시고 좋은 시간 가지시기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