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식료품, 휘발유, 요금 등이 GST(Goods and Services Tax) 인상과 ETS(배출량 거래제도)로 인해 가격이 오를 예정이다. 또한 뉴질랜드 달러의 하락과 금리의 인상이 다음주에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ASB 최고 경제전문가는 7월 1일부터 배출량 거래제도(ETS)에 따른 배당된 돈을 지불해야 하기에, 휘발유 및 전기요금이 인상될 것이며, 다른 부분에서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전하였다.
ETS는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가스 생산량과 모든 전기 사용에 대한 정부가 부과한 세금으로 휘발유 가격에 영향을 줄 것이다. 휘발유는 ETS로 인해 6 cent, GST로 인해 추가 7cent가 더해져 1리터당 약 13cent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요금은 기존보다 1.5%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1주에 기존보다 5달러 이상 증가)
10월 1일의 세금 감세와 GST의 인상은 사실상 가정에서 필요한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 영향을 줄 것이다. 단, 집세만큼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정용품에 대한 GST의 인상으로 약 2.02%가 증가된 수치로 주당 평균적으로 176달러를 지출하는 가정에서는 약 180달러를 지출하게 된다..
농가에 지급되는 지급금의 인상으로 인해 Dairy에서는 우유가격이 1리터당 10cent 인상될 예정이다.
매년 7~9월 사이에 인상되는 보통 지방자치 세금이 올해도 약 9% 가량이 인상될 예정이다.
몇몇의 지방 의회에서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세금인상 관행을 지키고 있지만 웰링턴, 더니든 지역에서는 주민세를 올해 약 5.5.%까지만 증가시킬 계획이다.
부동산 소유주 및 집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집세는 거의 시장수요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세금인상에 대해 영향을 받지 않는다.
돈을 절약하는 몇 가지 팁
1. 쇼핑리스트를 적어서 목록이 꽉 채워졌을 때 1주일에 한번 슈퍼마켓을 방문하라.
2. 휘발유를 절약하기 위해 당신의 에어컨과 서리제거장치를 작동을 한 후 끄고, 과속 및 급 브레이크를 하지말라.
3. 전기를 절약하기 위해서 전자제품 사용후에 벽에 콘센트를 끄고, 뜨거운 물 사용을 줄이고, 집에 들어오는 바람방지를 위해 창문 틈을 테이프로 고정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