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과 땅 끝까지 이르는 세계선교
한 주간의 삶 나누기
조용한 기도
찬송/ 505장 온 세상 위하여
기도/ 맡은 이
오늘의 말씀 / 로마서 15장 14-33절
암송할 말씀/ "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19절)
[말씀나누기]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방인을 위한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그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그리스도의 복음을 세상 모든 나라와 민족에게 전하기 원했습니다. 바울은 이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새로운 선교 여행을 소망하여 계획했습니다.
바울의 선교지는 어디였습니까?
첫째, 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까지였습니다(14-19절)
사도 바울은 이방인 선교를 위해 예루살렘에서 시작해 멀리 일루리곤에 이르기까지 두루 다니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일루리곤은 마게도냐 북서쪽 해안에 걸쳐 있는 지역입니다. '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까지'는 바울이 세 번에 걸쳐 선교 여행을 하며 복음을 전했던 모든 지역을 의미합니다. 이는 모두 로마의 동쪽에 있는 곳으로, 바울은이 지역들을 다니며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많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복음을 편만하게 전했다는 것은 남김없이 충분히 전했다는 뜻입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교회와 삶의 여러 자리에서 맡은 사명을 편만하게 감당해야 합니다. 가정과 일터, 다양한 만남 등을 내 선교지로 여기며 복음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둘째, 로마에 가기를 소망했습니다(20-27절)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이름이 알려진 곳에서는 복음을 전하지 않으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남이 닦아놓은 터전에 집을 짓는 행위였기 때문입니다. 로마에는 이미 복음이 전해졌고 믿음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바울은 서바나로 향하는 길에 로마 교회에 들러 성도들과 교제를 나누고 선교 사역에 도움받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 길은 막혔고 성령은 오히려 그를 예루살렘으로 인도했습니다. 바울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서 모은 구제금을 예루살렘 교회에 전달하기 위해 로마와 반대 방향으로 가야 했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은 붙잡히고 핍박받았지만, 그로 인해 마침내 로마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행28:14).
우리도 내 생각과 뜻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면 거룩한 소망을 이룰 수 있습니다.
셋째, 서바나로 가기를 소망했습니다(28-33절)
바울은 예루살렘 교회에 연보를 전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일을마친 후 로마에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바울이 로마에 가려는 이유는 로마 교회 성도들과 교제하기 위함도 있지만, 더 중요한 목적은 서바나로 가기 위해서였습니다. 서바나는 지중해 서쪽 끝에 있는 스페인을 말합니다. 바울이 이곳에 가기를 소망했던 이유는 분명했습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르기 위해서였습니다. 예루살렘에서 땅 끝까지 이르는 바울의 선교 여정은 하나님의 뜻이며 성령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오늘날 이 사명을 받은 곳이 교회입니다. 교회의 지체인 우리는 내 삶의 자리에서부터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세번의 선교 여행을 하는 동안 바울은 로마 동부 지역에 복음을 전하고 많은 교회를 세웠습니다. 복음을 향한 그의 열정은 머
[말씀행하기]
중보기도/ 하나님 나라와 건강한 교회와 행복한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나라와 민족, 담임목사와 교회, 선교사와 선교지, 속회원, 전도 대상 등 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합니다)
헌금찬송/ 518장 기쁜 소리 들리니
헌금찬송/ 502장
[헌금찬송/ 518장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서로를 축복하며 삶의 자리로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