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감사패 전달 및 필진 간담회
25일 한인회는 2년여간 한인일보에 칼럼기고를 한 윤현철 단원과 주현철 단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자리에는 한인일보에 글을 게재하고 있는 필진들이 참석해 간담회도 가졌다.
한인회 이흑연 회장은 ‘한인일보를 위해 글을 써주시는 필진들이 있어 한인일보가 더욱 풍성해졌다.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한인일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도움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필진들은 간담회를 통해 한인일보에 부족한 부분과 또 채워가야할 많은 아이디어들을 나눴다.
특별히 한인일보의 역할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올바른 한국어 표기와 표현들을 통해 한인들과 한국어를 공부하는 이들에게 바른 표현을 알려주도록 노력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한인일보 편집국)
전설적 레슬링 선수 아르투르 타이마조브
러시아 국회의원 선거 출마
우즈베키스탄의 전설적 레슬링 선수였던 아르투르 타이마조브가 러시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신청했다고 러시아의 여당인 ‘통합 러시아당’은 밝혔다.
아르투르 타이마조브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남자 자유형 120kg에서 금메달을 조국 우즈베키스탄에 안겼으며 두 번의 아시아 챔피언과 2002년, 2006년, 2010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4월 22일 podrobno.uz)
우즈벡 철도공사 1/4분기
490만 명 승객 운송
우즈벡 철도공사(Uzbekistan Temir Yollari)는 올해 1/4분기 동안 490만 명의 승객을 운송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기간 동안 1,670만 톤의 화물을 운송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만 톤 늘어난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1/4분기 동안 1억 8천7백47만 달러가 투자되었으며 올해 말까지 총 7억 9천9백22만 달러가 사마르칸트 – 부하라 구간 고속 철도 노선 건설을 비롯해 안그렌-팝 철도 구간 전철화 사업, 나보이 – 카니메흐 – 미스켄 철도 노선 건설 등에 투자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그렌-팝 철도 구간 전철화 사업의 일환인 캄칙 터널 공사는 지난해 2월 완료되어 추후 마무리 작업 중이며 나보이 – 카니메흐 – 미스켄 철도 노선 건설은 2017년 마무리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4월 22일 uzdaily.uz)
건축자재 생산 금액 106.1% 늘어
UzStroyMaterialy(우즈벡 건축 자재부)는 올해 1월 ~ 3월까지 생산된 건축자재는 5천5백17억 숨이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6.1% 늘어난 금액이라고 밝혔다.
이중 소비재 생산은 4백28억 숨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3.3% 늘어난 금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시멘트 생산은 1백 81만2천 톤, 속고는 1만 1천1백 톤이 생산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4월 22일 uzreport.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