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라의 한국에서 따듯한 뉴질랜드 여름, 2016년의 새학기 시작을 하러 여러 학생들이 들어왔습니다.
승현이는 티마루보이스하이스쿨 9학년으로 시작을 하게 되겠구요. 크라이스트처치공항에는 티마루보이스하이, 걸스하이 인터네셔널 담당선생님이신 앤드류선생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티마루에서 2시간동안 공항으로 가는길에는 승후도 함께 다녀왔습니다. 승후와 승현이는 티마루보이스하이에 함께 다니게 되었으니, 학년은 달라도 종종 보게 되리라 생각이 되네요.
승현이의 홈스테이 가족을 소개합니다. 티마루에 도착한 시간이 5시가 약간 안된 시간이어서, 홈스테이아빠는 아직 집에 돌아온시간이 아니었지만, 홈스테이 엄마이신 마리, 그리고 티마루보이스하이 9학년의 테일러 그리고 홈스테이담당선생님이신 올라도 함께 사진을 찍었네요.
승현 홈스테이맘은 티마루걸스하이스쿨 선생님이시구요. 가족의 다이나믹도 꽤나 외향적인것 같아서 뉴질랜드 문화의 여러부분을 승현이가 쉽게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제가 승현이를 홈스테이에 데려다주면서, 느꼈던점은 같은 학년에 다니게 된 테일러와 이미 쉽게 친구가 된듯, 집의 곳곳을 보여주고, 어색했던 분위기에 먼저 자기소개를 하고, 축구관심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그냥...그렇게 쉽게 홈스테이 생활이 시작되었다는 부분입니다. 테일러 밑에는 2명의 여동생들이 있구요. 홈스테이 아빠는 Vero라는 보험회사의 메니져를 하고 계십니다.
특히나 South Canterbury 축구코치로, 어린학생들을 축구를 열성적으로 가르치시는 축구열성팬이시니, 이런 부분에서도
활동적인 여러 활동들을 승현이가 할수 있으리라 기대가 됩니다.
제 생각에는 몇주안에 테일러와 자전거를 타고 함께 학교로 등교를 하게 되는 승현이의 모습을 볼수 있을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요 몇년간 티마루에 유학을 오는 친구들의 홈스테이 면면을 보면, 참 괜찮은 뉴질랜드가정들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 좋은 가정에서 어학적으로, 문화적으로, 그리고 학업적으로도 많이 발전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네요.
롱칼리 컬리지의 11학년 지효도 티마루로 컴백했습니다. 즐거운 한국시간, 정말 너무빨리 갔겠지만...ㅎㅎㅎ
마음 굳게 먹고 뉴질랜드로 돌아왔으니, 정말 좋은 성과를 내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희 바로 이웃에 살고 있는 지효를 홈스테이에다 데려다주니, 이미 조지아가 기다리고 있었는지, 만나자마자 반가운포옹으로
아주 반가워하더군요.
올해 함께 생활을 하게 될 롱칼리 컬리지에 유학을 온 일본학생이라고 합니다. 지효부모님께서도 보시면 좋을것 같아서
사진 한장 찍었네요.
문정이는 문정어머님, 그리고 은정(문정언니)와 함께 입국해서, 이번주는 뉴질랜드남섬을 여행을 하게 되겠구요.
사진들은 천천히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보니, 이제 또 한해가 시작이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뉴질랜드조기유학, 티마루, 뉴질랜드
전화상담: 070-8246-7328, 02-484-1900
이메일: 250lhy@hanmail.net
http://cafe.daum.net/stepupenglish
첫댓글 승현 아빠입니다.
사진을 보니 맘이 많이 놓이네요!
감사합니다.
가끔 카페에 들어오시면, 승현이 사진과 소식들을 보실수있을거예요. 새로운 시작 잘 하고 있습니다.
똘똘한 녀석이구요.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시면, 올 한해 많은것들을 이룰수 있지 않을까하네요.
@Hoyoung& Lorne 고맙습니다.
많이 부족하니 잘 지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