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험생 여러분,
특히 고3, 재수생, n수생 분들.
6월 모의고사 끝나고 곧바로
9월 모의고사를 향해 달려가기 바쁘실 여러분들에게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 하나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제가 고3이던 재작년 9월에 알게 되어
딱 일주일 간, 2시간씩 두번의 수업만으로도
제 9월 모평 국어 점수를 단박에 100점(1등급)으로 끌어올려주셨던.
대치동 최고의 국어 과외 선생님에 대한 자랑입니다.
■ 고3 6월 모의고사 4등급의 충격 ■
선생님을 만나기 전의 저는
고1, 2내내 국어가 늘 3등급에만 머물던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문과지만 교차지원으로 한의대를 애타게 가고 싶었기에
고2 겨울방학부터 온갖 노력을 하고 있었죠.
대치동 소수정예 국어 학원.
XX에듀, XX스터디 1타 강사의 유명 인강.
국어 전문 개인 과외.
국어의 기술 등 국어 공부법 교재 읽고 문제 풀기.
그리고 방과후학교 수업으로 들은
LEET(법학적성시험) 심화 수업.
다양한 시도를 하며
6월까지 피나는 노력을 해봤습니다.
그렇게 다가온 6월 모의고사 날...
하지만 결과는
4등급..
허탈했죠.
제아무리 재수생들까지 보는 시험이라
3월 모평보다 등급이 떨어질 수 있다고는 하지만
올라도 시원찮은데..
떨어지다니.
■ 방황으로 탕진한 7, 8월 ■
그 때부터 엄청난 방황을 했습니다.
머릿 속에는 온통
‘6월 모의고사 점수가 곧 수능 점수’
라는 말이 맴돌아
연필은 손에 잘 잡히지 않고
단기간에 성적 급상승! 이런 멘트에 홀려서
프리패스 끊고 스킬 강의 다 들어보고
그렇게 몇 번해서 안되는 거 같으면 또 다른 인강 찾아서 듣고
자습할 시간에 유튜브나 뒤적거리며
동기부여 영상 공부자극 영상들 찾아다니며
마약에 중독된 듯 순간적인 감흥에 빠져 살았죠.
■ 그분을 만나다, 놀라웠던 첫 상담 ■
그렇게 시간이 한 참 흘러서
그 때가..8월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9월 모의고사 일주일 전)
어쩌다 네이버 과외카페에서 글을 하나 발견했어요.
지금 여러분이 이 글을 보고 계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저도 카페에서 유독 눈에 띄는 국어 과외글을
우연히 읽게 되었죠.
글을 보고서 든 생각은
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저 무작정
이 선생님을 만나보고 싶다였습니다.
약속한 상담날이 되어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찾아 뵌 상담실..
보통 입시 상담을 받을 때면
지원 가능한 대학.
앞으로의 학습 커리큘럼.
무엇보다
'촉박한 시간과의 싸움에 노력만이 살길이다!'
혹은
'하면 된다 뭐든지 할 수 있다!'
이러는 게 모든 상담의 주제였지만
이날 제가 접한 상담은
'아, 이런 게 상담이었어?'
하는 놀라움과 탄성의 연속이었습니다.
첫 상담 때 들었던 말씀과 일어났던 일들을
여기에 옮겨 적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상담을 받으셔야만.
체험하실 수 있는 특별한 현상들이 있는데
여기서 그 얘기를 들려드리면 스포일러가 돼 버리기에
이 글을 다 읽으신 후 선생님과 인연이 되실.
소수의 수험생 분들을 위해선 어쩔 수가 없네요.)
하지만 이 말씀 한 마디는 분명히 드릴 수 있습니다.
당신이 지금 간당간당한 1등급이든 만년 5등급이든
지금까지 당신이 사용해온 모든 국어공부 방법은 다 틀렸다.
'내 생각에 난 이게 부족해'라고 판단한 몇프로를 채우기 위해
선생과 방법을 찾아 헤매는 그 모든 수고는 다 헛수고다.
다 버려라! 그리고 그대로 따라라!
그리하면 모든 걸 얻을 것이다.
그 한번의 상담을 통해 저는 이런 확신을 얻었기에
그동안 사교육시장을 헤매고 다니며 얼기설기 기워왔던
누더기같은 모든 스킬, 이론, 방법, 테크닉들을
아무런 미련없이 불싸질러 버릴 수 있었습니다.
■ 국어가 이런 거였어? 1주일간의 집중공부 ■
곧바로 시작된 수업..
9월 모의고사까지는 딱 일주일.
딱 일주일이지만
배운 내용을 완전히 깨달아서
9월 모의고사에 임하겠다는 마음가짐만은 충만했습니다.
화. 목.
2시간씩 2번의 수업.
짧은 시간이었지만
수많은 깨달음의 연속이었습니다.
이전까지 국어 패러다임.
국어 스킬이냐. 국어 독해력이냐.
양자택일의 단순히 방법적인 접근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스킬에만 빠져서 국어 지문에 적용하려다가
오히려 그 동안 쌓아온 독해력은 잃고
스킬에 끼워맞추는데에만 급급했고.
독해력을 키우려고 수많은 분야의 지문들을 정리해보았지만
독해 실력이 더 늘어나지도 않았던 공부.
하지만 그 어디에도 핵심은 없었습니다.
상담 때 스킬이나 독해력 위주의 강의가 아닌
철저히 "사고력 향상"을 중심으로 한 강의라고 하셔서
처음에 사실 두려움이 살짝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첫 시간에 단번에 제 독해의 문제점을 파악.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문제점을 곧바로 해결해 주는
일종의 단방약 같은 해결책도 함께 제시해 주셨습니다.
특정 유형의 지문이나 문제마다 일일이 기법을 만들어
지엽적 부분적 획일적 접근을 하는 "스킬(Skill)"이 아닌
전반적인 시험 상황 전체을 유기적으로 분석하고 재구성해
핵심적 종합적 사례별 접근을 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였습니다.
■ 국어는 심리학에 기반한 테크놀로지다 ■
" '테크놀로지'의 어의는
'과학기술', '공업기술'을 초월하여
'사회집단이 기술문명의 혜택을 이용한 방법의 총체'
로 까지 확대되고 있다."
- 21세기 정치학대사전
제가 선생님께 배운 테크놀로지들을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 번 지문에 나온 단어들의
사전적 의미와 문맥적 의미를 완벽히 이해함은 물론
시간이 지나도 절대 잊어버리지 않고 완전히 암기할 수 있게 해
어휘력을 급신장시켜주는 "그물망 어휘 학습법".
소설책이나 신문 기사를 읽을 때 저절로 되는 그 독해가
시험장에서 비문학 지문 읽을 때도 그대로 발휘되게끔 해 주는
"자연 독해 모드 돌입법".
비문학 지문을 읽을 때
단락별 요약문을 적거나 구조도를 따로 그리지 않아도
국어 자습서에 잘 정리된 단락별 요약 및 구조도가
지문 옆에 증강현실(AR)을 띄워놓고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떠오르게 만들어주는 "메타인지 비문학 독해법".
문학 지문을 읽을 때
내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가슴 뛰고 심장 쿵쾅거리는 상황을 절절하게 느끼며
등장인물의 심리와 작가의 의도를 그대로 파악하게 되는
"이입공감 문학 독해법".
매일 한 시간의 지문 복습이
기계적 배경지식 습득에 그치지 않고
다음날 공부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되먹임 촉매로 작용하게 해 주는
"자동 피드백 학습법".
실전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시간 내에 모의고사를 끝마친 후
다시 돌아가 점검까지 하고도 시간이 남을 수 있게
시험시간 80분 동안을 전략적으로 지배하게 해 주는
"시험시간 장악법".
야자시간이나 독서실에서 공부중에, 혹은 시험을 보는 중에
주변 상황이나 주변 사람들의 부정적 영향에 휩쓸리지 않고
내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나 혼자만의 세계 속에 몰입해서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몰아집중 몰입학습법"
■ 난생 처음 받아 본 국영수 올 100점, 9월모의고사의 기적 ■
이런 테크놀로지들을 하나 하나 배워 나가다 보니
어느덧 9월 모의고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의고사 첫 시험으로 국어를
딱 푸는 순간부터.
마칠 때까지.
저는 물 흐르듯 편안히 국어 시험에 임했습니다.
중간에 집중이 흐뜨러질 때는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잡념 제거 명상을 사용해 가며 문제를 풀어 나갔습니다.
어느덧 국어 시험 시간은 종료가 되어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게 시험을 치룬 듯한 느낌에
평소와 달리 친구들과 답을 맞추지않고
모든 시험이 끝날 때까지 혼자 조용히 앉아있었습니다.
집에 와서 온라인에 정답표가 올라오기를 기다리다가.
가채점을 하는 순간..
틀린 것이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수학.
영어.
틀린 것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며칠 후
세 과목 모두 111이 찍힌 성적표를 받아 보고는 굉장히 뿌듯했죠.
■ 난생 처음 받아 본 전교 3등과 최우수상 ■
그리고 학창시절 처음으로 전교권.
전교 3등!
학교에서 모의고사 최우수 성적 득점자
5명에게만 주는 상장을 받았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부터는 더 신나게 수업에 임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비단 국어 점수 뿐만 아니라
전과목에서의 점수 향상이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사고력이 단순히 국어 지문을 읽는 데에만
영향을 준 것이 아니라
영어 지문을 읽고 의도를 파악하는 과정에도
변화를 주었구나 하는 것을 느꼈죠.
비록 모르는 단어가 있고 특정 문장이 해석이 안되더라도
필자가 의도한 바에 따라 답을 유추해낼 수 있는 사고능력.
사회탐구에서는 주어진 조건들과 여태까지 암기했던 개념들 외에
기억 나지 않는 개념 및 응용 순서와 논리를
단계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연상 능력까지.
전 과목에서
용어, 개념, 세부 내용 암기와 같은
기초적인 공부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문제는 맞출 수 있는 지혜가 생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에 대해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고력이 좋아졌다는 건
곧 지능(IQ)이 올라갔다는 것이다.
올바른 방법으로 국어 점수가 올라갔다면
반드시 다른 과목 점수도 따라 올라가게 되어있다."
■ 2017년, 공부는 계속된다. 쭈욱~ ■
저는 2016 수능을 성공적으로 마쳐
국내 명문대 합격을 목전에 두고 있었으나
뜻한 바 있어 2016년에 약 8개월간의 준비 끝에
보스톤에 있는 한 약학대학에서
미국 의대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는 프리메드 과정생으로
유학생활 중에 있습니다.
수능으로부터 1년 반이 지난 2017년
저는 아직도 선생님과 함께
국어와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귀국해서
3월 모의고사와 6월 모의고사를 재미삼아 풀어 본 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수능이 끝난 후 이때까지
단 한번도 수능 국어 문제를 풀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1년 반만에 풀어 본 두 모의고사에서
저의 국어 실력은 조금도 녹슬지 않아 있었습니다.
'아, 역시 이 방법이 진짜구나.'
'이 방법이 국어의 정석이구나.'
그리고 그걸 통해 갖게 된 내 실력은 진짜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해 졌습니다.
이 중 3월 모의고사 시험을 본 감흥을
수험생 커뮤니티 사이트인
수능날 만점 시험지를 휘날리자(수만휘)에 남겨
추천글로 등재되고 438개의 댓글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ttp://cafe.naver.com/suhui/18297039
■ 우리 선생님을 자랑합니다. ■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나오신 선생님은
수능을 코앞에 두고 6. 7등급을 받고 찾아온 다른 선배 분들과 함께하며
1~3개월 만에 1등급이나 만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고3, 재수생을 지도해서
서울대. 연. 고대 등 명문대 합격생을 매년 배출하고 계십니다.
수능 국어만이 아니라 논술 지도,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및 면접 지도로도
합격생을 배출하고 계시죠.
또
로스쿨 LEET.
행정고시 PSAT.
공무원시험 국어 등
수능보다 고난이도의 국어, 언어, 논리 시험을 준비하는
2~30대 수험생들도 지도해서 합격시키고 계시며
취준생 자기소개서 및 면접 지도를 통해
단기간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취업에 성공한 분들도 여럿 보았습니다.
저는 아직 배워보지 못했지만
수능뿐만 아니라 논술, 자소서, 면접 지도 역시
일반적인 방식의 입시. 취업 대비와는
확연히 다른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선생님의 커뮤니케이션 관련 수업은
저의 유학 생활에도 유용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제가 미국에 유학갈 당시만해도
수능 영어말고는 회화에 아무 준비도 안 했던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첫 학기부터 수업 참여가 원활했으며
각종 현지 커뮤니티 참여.
미국 친구들 및 교수님과 네트워크 형성.
학생회 입후보 연설. 스터디 그룹 리더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연스럽게 회화 실력을 늘려나갔습니다.
특히나 GPA(학점)은 4점 만점에 3.85정도를 받으며
시작부터 월등한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지도하시는 대학생 공부 커뮤니티에 들어가
수능이 끝난 뒤에도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한 종합적인 공부를 하며
선생님에게 수업을 받고 있는 덕분입니다.
쉽게 인연을 맺지 않으시지만
한번 맺은 인연은 끝까지 동생처럼 자식처럼 보살펴 주시는
우리 선생님의 수업을 받고 싶으신 분은
아래 카톡 아이디를 추가하여
이름. 나이. 성별. 사는 지역(동까지 기재). 목표 대학.
가장 최근에 본 모의고사 전과목 성적(국.수.영.탐 순).
현재 수험생활 전반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
각 과목별로 취약한 부분과
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시도해본 노력들을
아주 자세히 적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유학 중이라 네이버 쪽지 확인은 힘듭니다.)
카톡 ID: Rey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