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농월【嘯風弄月】
바람에 휘파람 불고 달을 희롱한다는 뜻으로 자연의 경치를 사랑하여 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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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432)
도로아미타불의 유래
그러나 낮의 시간만은 지극히 한가하였다. 그리하여 한가할 때면 김삿갓은 늙은이들이 모이는 이 풍헌댁 사랑방으로 찾아가 장기도 두고, 바둑도 배웠다. 장기는 본시부터 알고 있었으나, 바둑은 처음으로 배우기 시작한 것이다. 어느 날 김삿갓은 두 늙은이가 장기 두는 구경을 하고 있다가 다음과 같은 즉흥시를 한 수 지었다.
술 잘 먹고 시 잘 짓는 친구끼리 모여 앉아
방 안에서 한바탕 싸움판이 벌어지내
포가 훨훨 날아 넘어 위세가 웅장하나
상이 떡 버티고 있어 그 진세도 만만찮다
酒老詩豪意氣同(주노시호의기동)
戰場方設一堂中(전장방설일당중)
飛包越處軍威壯(비포월처군위장)
猛象준前陳勢雄(맹상준전진세웅)
차가 바로 달려 졸을 먼저 잡아먹고
모로 가는 날랜 말이 궁을 항상 엿본다
이말 저말 잡아먹고 연달아 장 부르니
기사 둘만으로는 당해내기 어렵도다,
直走輕車先犯卒(직주경차선범졸)
橫行駿馬每窺宮(횡행준마매규궁)
殘兵散盡連呼將(잔병산진연호장)
二士難存一局空(이사난존일국공)
장기가 막판에 몰려, 존망(存亡)이 경각에 달려있는 위급한 상태를 절묘하게 표현한 시였다. 김삿갓은 바둑에도 취미를 붙이게 되자, 이번에는 바둑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은 시를 지어 보았다.
검은 돌 흰 돌이 진을 치고 에워싸며
잡아먹고 버리기로 승부가 결정 난다
그 옛날 사호들은 바둑으로 세상을 잊고
신선놀음하다 보니 도끼자루 썩었다네.
縱橫黑白陳如圍 (종횡흑백진여위)
勝敗專由取舍機 (승패전유취사기)
四皓閑秤忘世坐 (사호한칭망세좌)
三淸仙局爛柯歸 (삼청선국난가귀)
----사호(四皓)란 옛날 한고조 때의 네 신선을 말함이오. 삼청(三淸)은 그들이 살든 지명이다.
꾀를 써서 요석 잡아 유리하게 돌아가니
잘못 썼다 물려달라 손을 휘휘 내젓는다
한나절에 승부 나고 다시 한번 시작하니
돌 소리는 쩡쩡 하나 석양이 저물었네
詭謨偶獲擡頭點 (궤모우획대두점)
誤着還收擧手揮 (오착환수거수휘)
半日輪영更挑戰 (반일윤영갱도전)
丁丁然響到斜輝 (정정연향도사휘)
옛날부터 바둑을 신선놀음이라고 일러 오거니와, 속세를 떠난 두 늙은이가 바둑을 싸우면서 두어가는 광경을 눈으로 보는 듯이 절묘하게 묘사한 시였다.
천상의 술 추로백
세모(歲暮)가 며칠 남지 않은 어느 날 김삿갓은 이날도 바둑을 배우려고 집을 막 나서려고 하는데, 도척이 술을 한 병 들고 찾아왔다.
「여보게! 바둑은 그만 배우고, 오늘은 나하고 술이나 한잔하세! 이 술은 어떤 여성이 자네한테 특별히 보내온 의미심장한 술일세!」
술이라면 어떤 술도 마다할 김삿갓이 아니었다.
「술이라면 먹세 그려, 어떤 여성이 보내준 술이라니, 대관절 그게 무슨 소린가.」
「왜? 여성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가? 홀애비는 역시 별수없군 그래, 하하하.」 도척은 술상 앞에 마주 앉으며 통쾌하게 웃는다.
김삿갓도 웃으면서 무심중에 이렇게 대답하였다.
「아닌 게 아니라, 세모가 가까워 오니, 나도 남들처럼 마누라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노상 없지는 않네.」 도척은 그 대답을 듣고 크게 기뻐하면서,
「그거 참, 잘 생각했네. 그러잖아도 우리들은 자네를 장가보내주려고, 모두들 연구 중이야.」
도척이 진지한 태도로 나오는 바람에, 김삿갓은 오히려 당황할 지경이었다.
「에끼 이 사람! 내가 자네들한테 언제 장가보내 달라고 하든가.
그런 소리는 집어치우고 술이나 마시세.」
도척은 술을 따라주며,
「이 사람아! 이 술이 어떤 술인지 알기나 하고 나서 마셔야 할 게 아닌가.」
「이 술이 어떤 술이란 말인가? 어떤 여자가 보내준 술이라고 했는데, 그 여자가 누구란 말인가?」 「그 얘기를 하기 전에, 우선 술맛부터 알아보기로 하세. 만약 한 잔 마셔보아서 술맛이 자네 입에 맞지 않는다면 장가 얘기는 두 번 다시 꺼내지 않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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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운 상승하는 9가지 방법♡
한 선비가 있었습니다.
자신보다 못한 자들도 버젓이 과거에 급제하는데, 자신은 늙도록 급제도 못하고 패가망신하자, 옥황상제에게 그 이유를 따져 물었습니다. 옥황상제는 정의의 신과 운명의 신에게 술 내기를 시켰고, 정의의 신은 석잔 밖에 못 마셨지만, 운명의 신은 일곱잔이나 마셨습니다.
이어 옥황상제는 '세상사 정의에 따라 행해지지 않고 운명의 장난에 따라 행해지는 법이되, 운수만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것은 아니다.'며 선비를 돌려보냅니다. 바로 운칠기삼(運七技三)의 유래이지요. 그만큼 운이 중요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번에는 이 운을 상승시키는 방법 9가지를 소개드립니다.
1. 운은 아침에 태어난다
풍수에서 볼 때 아침은 생기가 넘치고 행운을 부르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 먹는 것, 말하는 것 등이 하루의 운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2. 창문을 열고 햇볕을 쬐자
아침에 태어난 기를 바로 흡수하려면 일어나자마자 창문을 열어 쏟아지는 아침 햇살을 듬뿍 쬐어보세요. 아침 햇살은 정체된 기를 깨끗이 정화하여 밝고 긍정적인 기로 바꿔줄 수 있습니다
3. 일어나자마자 물 한 컵
물은 몸에 남아 있던 나쁜 기가 빠져나가게 도와줍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물은 자는 동안 빠져나가지 못한 전날의 ‘독’을 배출하고 몸을 정화시켜주지요.
4. 아침식사는 하루 운의 토대
아침식사는 거르지 말고 반드시 챙겨 먹는게 좋습니다. 아침시간은 음식물의 생기를 가장 많이 흡수할 수 있는 때니까요. 단 한 주가 지나면 메뉴를 바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5. 인사는 큰 목소리로
큰 목소리는 활기와 젊음의 상징이며, 외출할 때 가족에게 인사를 하면 운이 안정됩니다. 현관문을 나서기 전, 거울 앞에서 미소를 지어보세요. 미소는 행운을 가져오는 최강의 무기입니다.
6. 긍정적인 생각이 운을 부른다
어떤 나쁜 운도 스스로 깨닫고 개선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물리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좋지 않은 면만 본다면 이것은 몸속에 액운이 가득 쌓인 최악의 상태이지요. 다른 사람이 내보내는 나쁜 기만 눈에 들어오면 결과적으로 자신에게 나쁜 기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7. 칭찬하면 행운이 온다
칭찬은 자신을 둘러싼 ‘양기’를 불러들입니다. 다른 사람을 칭찬하면 행운이 자신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가끔씩 스스로를 칭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8. 바른 자세로 앉는다
등뼈는 몸 중심의 기가 통하는 길입니다. 자세가 좋을수록 체내의 기 흐름이 활발해집니다. 기순환이 활발해지면 자연히 운도 따라오므로 바른 자세는 필수!
9. 낡은 물건을 즉시 처분한다
풍수에서 낡고 오래된 물건은 생기를 빼앗는 것으로 여겨 운을 떨어뜨리는 원인이라고 말합니다. 서랍 안을 살펴보고 쓰지 않는 물건을 정리정돈 해보세요.
https://youtu.be/PygnZGw_6fw?si=MaoBgJL0_b37I2T4
첫댓글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삿갓이 고향에 와서
장가를 간다는 꿈이 현실이 될까 염려되네요.
오늘이라고 해서 좋은 운이 있으랴 여기며
잠시 살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재미 있게 잘 읽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주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感謝합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