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상의 주의:
여로와 함께 사용하면 안된다.
* 민간에서의 응용 :
가장 오래 사는 식물중 하나로 예로부터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함께 다섯
가지 삼의 하나로 꼽아 왔으며 민간 보약으로 널리 쓰였다.
잔대는 약물중독, 식중독, 독사중독, 벌레독, 농양독, 중금속독, 종기,
화학약품독 등 온갖 독을 푸는데 묘한 힘이 있어 옛 기록에도 백 가지 독을 푸는
약초는 오직 잔대뿐이라 하였다.
민간에서는 종기나 벌레 물린 데, 베인 상처 등에 이용한다.
또한 기침가래약, 강장약으로 기침, 기관지천식, 폐염, 이뇨, 경기(驚氣)와
한열(寒熱)에 사용된다.
잔대는 칼슘과 비타민 A 와 C 가 풍부한 우수한 식품으로 민간에서는 이른 봄
싹과 뿌리를 나물로 이용하는데 무침, 장아찌, 구이, 튀김, 부침 등으로 조리하여
먹으며 더덕처럼 양념을 해서 구워 반찬으로 먹어도 맛이 있다.
맛이 달고 부드러워 이른 봄 싹과 뿌리를 나물로 이용하기도 한다.
잔대를 오래 복용하면 폐와 기관지, 위, 장이 튼튼해지고 변비가 없어지며 힘이
솟구치고 근육과 힘줄이 튼튼해진다.
그리고 살결이 옥처럼 고와지고 살이 찌며 몸이 가벼워지고 힘이 난다.
그러나 잔대는 한 두 뿌리를 먹어서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니라 밥 먹듯이 늘
먹어야 한다.
어떤 사람이 1년 동안 잔대를 열심히 캐 먹고는 천하장사의 힘을 지니게 되어
건축 공사장에서 쓰는 철근을 새끼 꼬듯 꼬았다는 실화가 있다.
① 가래, 기침, 천식 :
잔대는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는 데에도 효과가 매우 좋다.
뿌리 말린 것을 열 개쯤 물 한 되에 넣고 두 시간쯤 푹 달여서 마신다.
오래 마시면 해수, 천식이 없어진다. 개 허파 한 개에 잔대 뿌리 열개쯤을
넣고 푹 달여서 그 물을 마시면 효력이 더 크다.
② 중독 :
가래가 나오면서 기침을 하거나 열이 나면서 갈증이 있을 때 갖가지
중금속 중독과 약물 중독, 식중독, 독사 중독, 벌레 독, 종기 등을
치료하는데 쓴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쓰는데 하루 10~15g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로 내어 먹는다.
③ 산후풍 :
산후풍으로 온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아플 때에는 잔대 뿌리 말린 것
3근 (1800g)과 가물치 큰 것 한 마리를 한데 넣고 푹 고아서
그 물만 마신다.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내 버리고 그 안에 잔대를 가득 채워 넣고 푹 고아서
물만 짜내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웬만한 산후풍은 이 방법으로 치유된다.
④ 부인병 :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출혈 등 온갖 부인병에도 효력이 크다.
⑤ 농가진 : 잔대 뿌리를 삶아서 그 물을 환부에 자주 바른다.
첫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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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자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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