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박흥식 팔달구청장과 수원3팔달 하나님의 교회 최길웅 전도사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장다리사거리에서 권선초교사거리까지 600m의 구간 도로를 입양하고 월 1회 이상 청소를 하며 구에서는 쓰레기 수거와 청소에 필요한 장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박흥식 팔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팔달구를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도로입양사업에 참여해주신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쓰레기 문제 해결은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도로입양사업에 참여한 단체의 열성적 활동을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은 물론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로입양이란 행정력이 미치기 힘든 2㎞이내 일정구간의 도로를 특정단체에 위임해 자율적인 청소와 환경정리를 맡기는 사업으로 팔달구에서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현재까지 모두 44개 단체와 도로입양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첫댓글 도로도 압양한다니 신기하네요~그도로 복많이 받았네요~하나님의교회에서 입양했으니 깨끗하게 잘 자라겠어요~^^
정말 대단요..
근데 도로 입양사업이 있다는 말은 처음 들어보는 것 같아요^^
도로까지 입양하여 보살피다니...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처음듣는말이네요~ 도로를 입양한다? ㅎㅎ 아무튼 좋은일이니까 좋아요~
이제 도로가 깨끗해질일만 남았네요^^ 넘 좋은소식이에요~~!
우와!!!! 골져스 어썸 판타스틱 그레이트 베리베리 굿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환경을 생각하고 이웃을 생각하지 않으면 성사될 수 없는 입양같네요
입양은 노력하고 애쓰고 정성으로 해야하는 거잖아요
또 한번 자랑스럽네요